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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캡! 불신 탐지기
“나말고 다른 여자 없어?”“당연히 없지.” “거짓말하지 마, 탐지기가 아니라잖아.”“….”“그럼 어제 어디에 있었어?”“도서관에….”“거짓말하지 말라니까.”서울 K대학 4학년 김모군(22)은 최근 애인에게 선물한 휴대용 거짓말 탐…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베일 벗은 연해주 큰손 ‘고려인 3인방’
“텐샤샤(51)의 옆에는 언제나 보디가드 3, 4명이 그림자처럼 붙어 있다. 이들은 군복에 베레를 착용하고 있으며 기관총을 들고 있었다. 그들은 텐 샤샤를 ‘장군’이라고 불렀다.”국회 소속 이종훈 연구원이 러시아 연해주에서 활동하는…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물가 들먹, 고용 불안 정부정책 문제 있다
미국의 루스벨트 대통령은 여론을 잘 활용한 지도자로 꼽힌다. 그는 어떤 정책을 발표하기 전에 여론을 조사하여 호의적일 때는 바로 실행하였지만 그렇지 않을 때는 정지작업을 충분히 하여 여론이 호의적으로 바뀌었을 때 비로소 실시하였다고…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그곳에 가면 ‘분노’를 볼 수 있다
바다를 막아 토지와 담수호를 만든다던 장밋빛 청사진은 어디로 사라졌나.정부의 ‘개발지상주의’와 관료들의 ‘무사안일주의’가 만들어낸 합작품 시화호 담수화 계획은 무려 8220억원의 국민 혈세만 허공에 날린 채 ‘사형선고’를 받았다. …
20010222 2005년 03월 21일 -

“억울한 사연일랑 이곳에 써주세요”
“그만큼 억울한 사람이 많고, 우리 사회가 썩어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요.” 지난해 연말 개설된 인터넷 ‘억사모’ 사이트(www. uksamo.co.kr)의 운영자 김홍규씨(47)는 ‘사이트의 반응이 좋다’는 평가를 그리 달가워하지 …
20010215 2005년 03월 18일 -

‘의사 정년은 없다’ … 진료하는 대학총장
“건강이 허락하는 한 한 번도 진료실을 떠나지 않으렵니다.”1월30일 건양대(충남 논산) 제3대 총장에 취임한 김희수 총장(73)의 닉네임은 ‘진료하는 대학총장’이다. “총장 임기는 3년이지만 의사 임기는 따로 없다”며 총장 선임 …
20010215 2005년 03월 18일 -

아픈 노숙자들 내게로 오라
“제가 뭐 자원봉사자도 아니고… 여기 고생하시는 다른 분들도 얼마든지 계신데….” 서울 문래동에 있는 노숙자 쉼터 ‘자유의 집’의 공중보건의 정보영씨(32)는 한사코 인터뷰를 사양했다. 의사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뿐이라며…
20010215 2005년 03월 18일 -

손수 만든 단어장 “기억 쏙쏙”
영어를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주머니에 수첩 넣고 다니기’다. 요새는 볼 수 없지만 얼마 전까지 TV에서 방영되던 ‘형사 콜롬보’를 기억하실 것이다. 내가 가장 좋아하던 수사극이었는데 왜 방영이 중…
20010215 2005년 03월 18일 -

큰 소리로 책 읽어주면 ‘수재’가 된다?
올바른 자녀교육의 대명사로 불리는 유태인 가정에서는 자녀가 잠들기 전에 반드시 책을 읽어준다고 한다. 사실 한국 부모들의 교육열은 유태인을 능가하지만 자녀에게 직접 책을 읽어주는 사람은 드물다. 아이에게 책을 사주는 부모 역시 책을…
20010215 2005년 03월 18일 -

막강파워 ‘운동권 중·고생’ 떴다
‘…불의에 항거한 광주 학생 항일운동과 4·19 민주화 혁명에서 보인 중-고교생의 역사적 의의를 이어받은 학생연합은 교육의 학생 제일 주체론을 강력히 견지하고 교육의 기회 평등을 고수하며 학생 권익 증진에 이바지한다….’비장한 문체…
20010215 2005년 03월 18일 -

스포츠 신문은 포르노 비디오 ‘거간꾼’
“미국 것으로 드릴까요, 아니면 국산 ‘몰카’로….” 최근 모 스포츠 신문에 난 ‘비디오 배달’ 광고를 보고 전화를 건 김모씨(34·서울시 서대문구 홍은동)는 잠시 할말을 잃었다. 아들과 함께 볼 명작 비디오를 구입할 요량이었지만 …
20010215 2005년 03월 18일 -

손배 청구·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가능
햇볕을 쬘 수 있게 비켜주겠소?”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디오게네스는 알렉산더 대왕이 소원을 묻자 이렇게 말했다. 법률적으로 표현하자면 일조권(日照權)을 주장한 셈인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일조권이나 조망권에 대한 분쟁이 늘어나는 추…
20050322 2005년 03월 17일 -

사회적 참살이 ‘로하스’가 뜬다
2월10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살림’ 판매장. 오전 10시 가게문이 열리자마자 장 보러 모여든 주부들로 10평 남짓한 가게 안이 금세 북적거렸다. 한살림은 유기농 농산품 등 친환경적인 먹거리를 공급하는 생활협동조합. 주부들은 …
20050322 2005년 03월 17일 -

“대학원 갔다가 나중에 어쩌려고…”
공부를 평생의 업으로 삼겠다는 후학에게 더 나은 공부의 진전이 있을 것을 말해 주는 것이 당연하지만 요즘은 그렇지 못한 것이 마음 아프다. 언젠가는 내 조카가 찾아와서 철학과 대학원을 간다고 하기에 “왜 가려고 하느냐” “나중에 어…
20010215 2005년 03월 17일 -

특수대학원에서 뭘 배우나요?
일반대학원이라 함은 학문의 기초이론과 고도의 학술연구를 주된 교육 목적으로 하는 대학원을 말한다. 특수대학원이라 함은 직업인 또는 일반성인을 위한 계속교육을 주된 교육목적으로 하는 대학원을 말한다.”충북 C대학의 학칙 내용이다. 일…
20010215 2005년 03월 17일 -

“우리 대학원에 학문이 없다”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지식생산을 위한 연구공동체. 종로구 동숭동 석마빌딩 4층에 자리잡고 있는 ‘수유연구실+연구공간 너머’를 설명해 주는 말이다. 1월30일 오후 7시, 이곳에서 ‘화요토론회’가 열렸다. 2주에 한 번 열리는 이 토론…
20010215 2005년 03월 17일 -

몸집만 키운 대학원, 중병 불렀다
석사학위 지도교수로 모시겠다며 도장찍는 순간 노예계약을 맺는 것이고, 박사는 종신노예계약인 셈이죠.”“대학원에서는 두 가지 불문율이 있어요. 첫째, 석사와 박사를 다른 대학에서 하면 안 된다. 그런 친구들은 영원히 찬밥신세를 면키 …
20010215 2005년 03월 17일 -

5년 뒤 광우병 환자 나올라
지난 1월31일 독일 정부는 광우병 전염을 막기 위해 무려 40여만 마리의 소를 도살하기로 결정했다. 서유럽을 뒤흔든 광우병 파동 속에서 단 한 건의 광우병 사례도 보고되지 않아 안전지대로 여겨져 왔던 독일. 그러던 것이 지난해 말…
20010215 2005년 03월 17일 -

봄이다. 또 한번 봄이다 外
●봄이다. 또 한번 봄이다. “아~ 드디어 봄이다.” 꽃샘추위를 버텨내니 따사로운 햇빛과 촉촉한 봄 향기가 우리의 오감을 사로잡는다. 땅 밑에서 꿈틀거리는 파란 새싹처럼 오랫동안 침체됐던 실물경제도 살아났으면, 아니 살아날 것이다.…
20050322 2005년 03월 17일 -

세계는 넓고 숨을 곳은 많다?
· 죄목:뇌물공여, 공금횡령, 부실경영, 국가경제마비· 현상금:50만원한때 성공한 기업인의 상징으로 여겨졌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의 포스터에는 이제 ‘현상수배’라는 제목이 나붙었다.검찰 수사 결과, 분식 결산을 통해 40조원이 …
20010215 2005년 03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