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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대 돈줄 7할은 ‘등록금’
1999년 입학 때 등록금이 150만원(입학금 등 제외) 정도였다. 그런데 군 제대 후 올해 복학을 하려니 350만원을 내라고 했다. 대충 따져봐도 125% 이상 오른 거다.” 서울의 한 대학 인문·사회계열 복학생의 말이다. 또 다…
20050823 2005년 08월 18일 -

1년 등록금 1000만원대 … 집안 기둥뿌리 뽑힌다
전국에서 인문사회·이학·공학·의약학계열 등록금의 평균치가 가장 높은 대학교는 고려대였다. 그 뒤를 이화여대, 숙명여대, 성균관대 등이 이었다〈표1〉. 의약학계열이 없는 대학 중에는 호서대, 천안대, 명지대, 서경대 등이 수위를 차지…
20050823 2005년 08월 18일 -

완전한 평화 매향리 사격장
8월12일 정오, 지난 54년 동안 비행기 소음과 오폭 위험 속에 시달리던 매향리 주민들에게 완전한 평화가 찾아왔습니다. 이날 국방부와 주한미군은 “매향리 미공군 사격장의 전투기 사격 훈련을 전면 중단하고 8월 말 한국 정부에 사격…
20050823 2005년 08월 18일 -

“국정원 지부, 도·감청 조직 운영”
국가정보원은 8월5일 불법 감청 실태를 고백성사했다. 기술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주장해왔던 것과 달리, 휴대전화에 대해서도 도청 및 감청을 해왔던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 주었다. 그런데 국정원 발표에서 한 가지 빠진 것이 있다. 국정원은…
20050823 2005년 08월 18일 -

북 대표단이 8·15 때 국립묘지 전격 방문 外
8·15 서울 민족대축전 기간에 김기남 단장을 비롯한 북한 당국과 민간 대표단이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을 방문한다. 북한 당국과 민간 대표의 국립현충원 방문은 1950년 6·25전쟁 이후 처음이다. 이는 김정일 위원장의 통 큰(?)…
20050823 2005년 08월 18일 -

K2가 높다 하되 엄홍길 발 아래 뫼이로다
‘죽음을 부르는 산.’ 해발 8611m,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산 K2의 별명이다. 빙하와 폭설, 급격한 기상 변화로 인해 세계에서 몰려든 수많은 산악인들의 목숨을 집어삼켰던 K2 정상에 ‘8000m의 사나이’ 한국인 엄홍길씨(4…
20000810 2005년 08월 18일 -

도미노 폭탄주 제조한 마당발 대사
리빈(李濱) 주한 중국대사가 최근 ‘도미노 폭탄주’ 제조 솜씨를 보여 화제다. 8월3일 밤 서울 시내 모 한정식 집. 4년 임기를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갈 리 대사를 위해 중국특파원 출신 한국 언론인들이 마련한 환송연에서였다. 기념패…
20050816 2005년 08월 12일 -

노숙인, 진료받다 병 키울라
“으악!”발가락 뼈가 드러날 정도로 심하게 피부가 찢겨져 나간 30대 남성이 고함을 지르며 진료소 안으로 뛰어들었다. 울부짖는 그를 진료용 의자에 앉히자마자 한쪽 다리가 피범벅이 된 또 다른 남성이 들이닥쳤다. 드라이버로 자신의 …
20050816 2005년 08월 11일 -

김형욱의 3500만 달러 어디 있나
김형욱 미스터리’의 끝은 도대체 어디쯤일까. 26년 묵은 낡고 닳은 미스터리에 다시 불을 붙인 건 시사주간지 ‘시사저널’이다. 4월 ‘시사저널’이 보도한 ‘파리 교외 양계장 살해설’은 그동안 숱하게 제기된 시나리오 가운데서 가장 큰…
20050816 2005년 08월 11일 -

“살아서고향에 갈 수 있을까”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수십 년을 들어온 유행가지만 이 노래가 흘러나올 때면 실향민들의 눈가엔 어김없이 이슬이 맺힌다. 망향의 한이 서린 피눈물이 아니고 그 무엇이랴. 금강산이 열리고 곧 개성과 백두산도 문을 연다지만…
20050816 2005년 08월 11일 -

“도청 때문에 불안하십니까”
불법감청, 즉 도청은 누가 하는가. 적(敵)이 할 수도 있겠지만, 열에 여덟아홉은 나와 가장 가까이 있는 측근(혹은 경쟁자)이 시도한다. 멀리 있는 적(경쟁자)일지라도 나와 가까이 있는 사람을 통하지 않으면 도청 장치를 설치하기는 …
20050816 2005년 08월 11일 -

노래 캠프 접은 ‘음악캠프’와 카우치 外
생방송 도중 ‘성기 노출’이라는 사상 초유의 사고를 낸 MBC ‘음악캠프’는 폐지되고, 인디밴드 카우치는 구속됐다. 카우치 멤버 신모 씨와 오모 씨는 ‘약을 먹지 않았다면, 사전에 모의를 했을 것’이라는 추론(?) 아래 계속 수사를…
20050816 2005년 08월 11일 -

선관위는 눈치만 보나
안기부 X파일 사건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드디어 ‘불법 정치자금’이라는 과녁을 겨냥하기 시작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국민의 관심사는 도청 테이프의 언론 입수 경위가 아니라 테이프 내용의 진위 여부겠죠. 언제나 그랬던 것은 아니지만,…
20050816 2005년 08월 11일 -

희망 돋는 北-美 끈끈한 대화
미국과 북한의 ‘물리적 거리’가 2003년 8월 1차 6자회담이 시작된 이래 최고로 가까워졌다. ‘끝장 토론’을 방불케 한 4차 6자회담은 옥동자를 낳는 계기가 될 것인가. 6자회담 막바지에 북한이 또 몽니를 부렸으나 북-미 양…
20050816 2005년 08월 11일 -

독일 犬公들, 상팔자 시대 끝나려나
프랑스와 함께 대표적인 ‘개의 천국’인 독일에서 개에 대한 규제를 놓고 논란을 빚고 있다.6월26일 함부르크에서 여섯 살짜리 남자아이가 두 마리의 맹견에 물려 숨진 데 이어 7월13일 베를린에서 아홉 살짜리 여자아이가 또다시 사냥개…
20000803 2005년 08월 08일 -

사이버 병원, 대안인가 혼란인가
‘이사이트를 보니 경각심이 생기기도 하고 궁금증도 풀 수 있어서 좋아요. 그런데 출산하지 않은 여성도 유방암 발병률이 높다니까 조금 의아스럽기도 합니다.’(ysh) ‘21세 여대생입니다. 며칠 전부터 가슴이 아파 걱정이 돼서 이곳에…
20000803 2005년 08월 08일 -

김정일 위원장 이미지 ‘소탈한 지도자’ 변신
동아일보사는 R&R에 의뢰해 6월15일 남북정상회담 전과 후에 각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그중 한 문항이 ‘김정일’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이었다. 정상회담 전인 5월31…
20000803 2005년 08월 08일 -

“다 나와라” … 50여명 끌고가 ‘탕탕’
1950년 11월10일. 늦가을 황혼이 들녘을 붉게 물들이던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 갈전리. 마을 서편 수양산 자락을 넘어 인민군가가 간간이 들려오고 있었다. 인공기를 흔들며 산자락을 내려오고 있는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국군. 철모와…
20000803 2005년 08월 08일 -

명동 카사노바, 누드 사진첩도 만들었다
자신의 카페를 찾은 고객과 희대의 엽색(獵色)행각을 벌이다 지난 6월 초 서울 중부경찰서에 간통혐의로 구속된 ‘명동 카사노바’ 조모씨(31). 1년6개월에 걸쳐 주로 20대 초반 여성을 상대로 수십명과 성관계를 맺어온 조씨는 몰래카…
20000803 2005년 08월 08일 -

당신의 사생활이 전화선으로 샌다
부산경찰청 기동수사2대는 지난해 8월19일 보험 가입자로부터 받은 보험청약금 20억원을 회사에 입금하지 않고 가로채 달아난 혐의(업무상 횡령)로 삼성생명보험 부산 대리점 전 영업소장 강아무개씨(33)를 긴급 체포했다. 강씨는 지난해…
20000803 2005년 08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