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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의원의 자전거 시장론 약발 받을까
“아침 일곱 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시청 앞 지하철역에서 두 발로 삼성본관까지 걸어서 출근하는 서울을 만들고 싶다.”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은 야구모자를 눌러쓰고 하루도 빠짐없이 지역구(서울 은평을)를 누빈다. 그는 철저한 지역…
20060110 2006년 01월 04일 -

전문가 뺨치는 중3 곰팡이 전문가
“저에겐 곰팡이 실험이 게임만 같아요.”서울 성일중학교 3학년 고상진(15) 군의 취미는 곰팡이 연구다. 집에 실험실까지 갖춰놓고 전문가와 토론을 벌일 정도로 ‘조예’가 깊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친구 집에서 빵 만드는 걸 봤어요…
20060103 2006년 01월 02일 -

한 장의 사진으로 ‘재능 기부’ 실천
“한 장의 사진이 때로는 어떤 구호활동보다 진한 감동을 줄 수 있습니다.” 한때 영화학도를 꿈꾸었던 한국암웨이 영업추진부 정성원(29) 씨. 그는 지난 한 해 어릴 때부터 갈고닦은 사진촬영 솜씨로 ‘재능 기부’를 해왔다. 생활환경이…
20060103 2006년 01월 02일 -

무너진 비닐하우스, 주저앉은 農心
“하늘에 구멍이 뚫렸당께. 인자 눈이 징혀요, 징혀.” 2005년 12월22일 전남 나주시 산포면 덕례리. 국도 1호선 광주-목포 간 도로변에 있는 이 마을은 온통 하얀 이불을 덮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무릎까지 차오른 눈 때문에 …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평화를 향한 장정, 합동결혼 45년
100만명이 넘는 인구를 가진 일본 대도시 히로시마 출신인 요리구치 모모코 세 자매는 모두 통일교인이다. 그의 부모 또한 통일교 신자인데, 세 자매는 합동결혼식을 통해 문선명 총재가 ‘찍어준’ 한국인 남자와 부부가 됐다. 물론 살림…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문선명, 평화를 향한 세계 편력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서울고속터미널 옆에는 지상 34층의 JW 메리어트 호텔이 우뚝 서 있다. 2004년 4월30일 이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창립 50주년 기념행사가 성대히 열렸다. 이 행사의 주인이자 주…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처음부터 조작 지시 “이럴 수가”
“결국 고의 조작으로 밝혀졌다.” 서울대 조사위원회(위원장 정명희·서울대 부총장)의 발표에 따르면 그렇다. 조사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황우석 서울대 석좌교수의 ‘2005년 사이언스 논문’ 검증에 대한 중간조사 결과를 내놓았…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노벨상에 눈멀어 황우석 검증 소홀?
한국 과학자 가운데 노벨상에 가장 근접했다는 평가를 받아온 황우석 교수가 과학사에 가장 큰 오점을 남긴 거짓말쟁이로 추락했다. 이를 지켜보는 국민들의 심경은 착잡할 수밖에 없다. 진실이 한 꺼풀 벗겨질 때마다 과거에는 문제 되지 않…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탐욕 열차’서 내려 나눔의 바다로
박원순(49) 변호사는 ‘나눔 전도사’다. 2000년 8월 그가 첫 씨앗을 뿌린 ‘아름다운재단’은 이제 우리나라 기부문화의 상징이 됐다. 박 변호사는 우리나라 최대 모금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감사이기도 하다. 그 외 여러 복지…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기업‘나눔 경영’눈에 띄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공동모금회)가 서울 시청 앞에 설치한 ‘사랑의 체감 온도계’가 2005년 12월21일 현재 50도를 넘어섰다. 며칠 새 삼성 200억원, LG 100억원, 현대·기아차 100억원 등 대기업들의 거액 기부가 이…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세 살 기부 버릇 여든까지
시사주간지 ‘타임’은 ‘2005년 올해의 인물’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 부부를 선정했다. 이들의 기부 행위가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들의 이름을 딴 세계 최대 자선기금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노블리스 오블리주’뿌리내린다
2005년 12월1일 저녁 쉐라톤워커힐 호텔에서는 특별한 디너파티가 열렸다. 가수 윤도현 씨가 노래를 부르고 KBS 개그콘서트 팀이 공연을 하며 개그우먼 김미화 씨의 사회로 경매행사가 진행된 것은 일반 디너파티와 다를 게 없었다. …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우리는 마음 부자”… 나눌수록 행복했네
아침 7시 서울 구로공단 한 귀퉁이 스낵카. 양청(38) 씨가 열심히 토스트를 굽고 있다. 손님이 커피값 200원을 내려 하자 양 씨가 상자 하나를 내민다. 기부함이다. “원래 커피는 무료로 드렸어요. 한데 미안하다며 손사래 치는 …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새로운 해 맞을 준비 하셨습니까
병술년 새로운 해 뜨기 전에 우리 아이 새 책도 챙겨주고, 가족에게 사랑한다는 말, 고마운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보냅니다. 용두사미 될지라도 거창한 새해 계획을 세우고, 호기롭게 새 달력의 첫 장도 뜯어냅니다. 어쩐지 올해는 우리…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10년간 핵 줄타기 하며 떼쓰기
최근의 북한 핵 관련 뉴스는 꼭 오래된 LP판을 튼 것 같다. ‘핵 카드’를 쥔 북한의 대도박은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NEW+(주간동아의 옛 이름) 15, 16 합본호(1996년 1월4일자)는 커버스토리에서 북…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황우석 파동 … 童心은 어쩌나 外
2005년 12월23일 서울대 조사위의 황우석 사건 중간조사 결과가 발표된 뒤 서울대 소아암 병동은 침울했다. 아홉 살 난 아들이 혈액종양으로 2년째 투병 중이라는 김모(40) 씨는 “애들이 아픈 것만으로도 심란한데 줄기세포가 있다…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장외투쟁 박근혜 몸 고되고 점수 못 얻고
2005년 12월22일 국회 농림해양수산위원회. 호남의 ‘폭설’ 피해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회의가 준비됐다. 사학법 무효화를 주장하며 장외투쟁에 나선 한나라당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았고, 여당 의원들은 ‘폭설’을 쏟아냈다.“때가 어느…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막걸리 대학과 클래식 음악의 만남
고려대(총장 어윤대)는 2005년이 저문 게 아쉬운 눈치다. 개교 100주년을 맞은 지난해(2005년) 고려대의 비상은 돋보였다. ‘글로벌 KU(Korea University) 프로젝트’는 성공리에 진행 중이고, 막걸리 대학은 어느…
20060103 2005년 12월 28일 -

한상범 부사장의 아주 특별한 효도
12월14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의 밤은 즐겁게 휘청거렸다.상점의 영롱한 빛은 밤을 수놓았고, 크리스마스캐럴은 거리를 들썩이게 했다. 송년회를 찾는 행인들의 발걸음은 하나같이 들떠 있었다. 연세대 앞의 한 한식당에서 꾸려진 색다른 …
20051227 2005년 12월 26일 -

이 아이에게도 분노를 물려줄 것인가
6월2일 오전 매향리에선 또다시 불기둥이 치솟아 올랐다.미 공군의 A10기는 인근에 모여든 주민들의 따가운 시선에도 아랑곳없이 만신창이가 된 농섬사격장을 향해 거침없이 포탄을 날렸다. 주민 피해에 대한 한미 합동조사단 활동이 시작된…
20000615 2005년 1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