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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날자, 날자꾸나
아수라장으로 변한 국회, 둘로 나뉜 민심, 매서운 겨울 날씨만큼 살을 에는 듯한 경기 한파. 주위를 둘러보면 하나같이 우리를 한숨짓게 하는 것들뿐이다. 그래도 내일이 오늘보다 나을 거라는, 내일은 좋은 일만 가득할 거라는 희망의 날…
20090120 2009년 01월 13일 -

Watch your back
초등학교 1학년 어느 봄날이었습니다. 학급 수는 많고 운동장은 좁다 보니 몇 개 반이 함께 체육수업을 했습니다. 누군가의 제안으로 반 대항 계주 시합이 열렸습니다. 저도 키 큰 죄로 대표선수가 됐습니다. 우리 반 첫 주자는 1등으로…
20090120 2009년 01월 13일 -

사자자리 당신, 사업 기회를 얻겠군요
동방박사 세 사람이 별을 따라 아기 예수를 찾아간 성경의 이야기처럼, 서양에는 별의 움직임이나 위치, 밝기 등을 보고 미래를 예측한 점성술(astrology)이 있습니다. 동양에는 자미두수(紫微斗數)가 있죠. 자미성과 북두칠성의 빛…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수강신청 때 ‘take’와 ‘enroll in’ 자주 쓰여
미국 대학원들은 요즘 봄학기 수강신청이 한창이다. In order to graduate, you must complete 60 credits of graduate-level course work(졸업하기 위해 너는 총 60학점의 대…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2009년은 만사여의
중국 민간에는 상서로움을 의미하는 수많은 도안이 전해 내려온다. 이를 길상도안(吉祥圖案)이라고 한다.설이나 경사스런 날이 되면 사람들은 행복한 삶을 소망하고 좋은 날을 축하하기 위해 모두 이 상서로운 도안들로 자신의 집이나 물건을 …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따로따로’ 한자교육 어쩌나
오랜만에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곧 고등학생이 되는 아이의 겨울방학 일정 때문이다. 국영수 공부 계획은 다 짜뒀는데 한자가 걱정이라고 했다. 아이가 국어뿐 아니라 사회나 과학 책에 나오는 용어를 잘 이해하지 …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찰스 다윈, forever!
돈과 명예를 함께 쥘 수 있는 몇 안 되는 직업. 바로 떠오른다. 의사. 많은 사람이 그렇게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의사의 길을 포기하고 다른 직업을 선택한 사람에게는 한 번 더 눈길이 간다. 그도 그런 사람 가운데 한 명이다. ● …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88만원 세대 ‘포크’를 노래함
2008년에 대박을 터뜨린 ‘가요계의 버락 오바마’는 장기하였다. 장기하가 이끄는 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싸구려 커피’는 지난 5월 발표된 이후 UCC(사용자 손수제작물)를 중심으로 알려지기 시작해 현재 다량의 앨범 판매와 온…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그놈의 연예인이 뭐기에 회초리 맞고 스타킹 벗고
대검찰청이 2008년 한 해 전국에서 처리한 사건 중 ‘황당사건’ ‘엽기사기’ 5건씩을 선정해 검찰 블로그(blog.naver.com/ spogood)에 발표했다. 드라마나 영화 속에서나 있을 법한 사건들을 접한 누리꾼(네티즌)의 …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대학도 튀어야 산다
“교수님, 정말로 고대 경영이 서울대보다 더 좋습니까?” “어머님, 하나 빼고 다 좋습니다.” “선배님, 정말로 하나 빼고 다 좋아요?” “당연히 고대 경영이 서울대보다 더 좋아요!” 최근 고려대 경영대가 주요 일간지에 낸 2009…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죽음도 뛰어넘은 석사학위
“남편은 매일 아침 돌아가신 어머님께 기도했어요. 조금만 더 살게 해달라고, 좀더 공부하게 해달라고. 논문을 완성하려 했는지….”남편이 생각날 때마다 입술을 깨무는 김광연(56) 씨는 옆에 있던 아들의 손을 꼭 잡았다. 옷소매로 눈…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딸기’는 면목동,‘은하’는 588로 그래도 ‘안마방 거리’에선 ‘2차’ 횡행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안마방 거리’(서울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에서 장안동 네거리까지 1.2km)에선 10년 넘게 수건 빨 때 쓰는 세제 냄새가 났다. 안마를 콘셉트로 삼은 성매매 업소 ‘힐탑’과 ‘스카이’가 이 거리에 있었다. 두…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노건평, 구속 직전에도 부동산 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친형 노건평(67) 씨. 2004년 노 전 대통령의 임기 중 고(故) 남상국 전 대우건설 사장에게 사장 연임 청탁 대가로 3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아 구설에 오른 그가 이번엔 …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고위 공무원, 외압에 바람 잘 날 없다”
‘어항 속의 물고기.’유진룡(52·사진) 을지대 부총장(전 문화관광부 차관)은 고위 공무원을 그렇게 표현했다. 행동 하나하나가 훤히 들여다보인다는 뜻인데, 기자에게는 이 말이 ‘그만큼 외부 압력이나 유혹에 휘둘릴 수밖에 없는 자리’…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1급 공무원 되기 ‘運一技九’
누구나 자기 뜻대로 인생을 살지는 못한다. 공직생활도 마찬가지다. 동기들보다 빨리 승진한 공무원이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오히려 뒤처지기도 한다. 비록 승진은 늦었지만 그 때문에 덕을 보는 이도 있다. 앞서간 동기들이 1급 내지는 2…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퇴직 후 유관 기업 임원으로 뚝딱 변신
정상에 오르면 내리막길이 시작된다. 하지만 정상에 오른 뒤 다시 새로운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사람들도 있다. 1급 공무원은 공직에서 퇴직하더라도 경력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민간보다 낮은 임금과 열악한 처우에서 벗어나 제대로…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경기고-서울대 출신 54세男’이 표본
‘나이 54세, 서울에서 태어나 경기고를 거쳐 서울대를 졸업하고, 1980년 2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남성.’ 현재 대한민국에서 1급 공무원일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의 표본이다. 여성이 1급 공무원이 될 가능성은 1%도 안 된다.…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대한민국 1급 공무원 그들은 누구인가
2008년 12월31일 오전 8시,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육부) 고위 공무원 A실장은 평소와 다름없이 서울 세종로 정부종합청사로 출근했다. 1981년 25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후 28년째 매년 맞이하는 마지막 날…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팻 테일(Fat Tail) 과 서비스표
팻 테일(Fat Tail)정규분포상에서 값들의 분포가 평균 근처에서 두껍고 평균에서 멀어질수록 얇아지는 형태가 아니라, 좌우로 갈수록 두꺼워지는 분포를 뜻한다. 대개 통계용어로 쓰이나 최근에는 금융시장과 관련해 종전 가격들로는 도저…
20090113 2009년 01월 07일 -

말보다 실천하면 안 되겠니?
찬 바람이 휑하니 몰아친다. 하나둘 거리로 나선다. 직장과 가족을 잃고 노숙자가 된 이들, 언론노조 파업으로 국회 앞에 선 기자들, 기름 유출에 항의하려고 태안에서 상경한 사람들. 속사정은 제각각이지만 다들 남모를 사정을 품고 거리…
20090113 2009년 01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