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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시장 시민단체와 ‘코드 맞추기’?
시민단체와의 ‘코드 맞추기’인가, 청계천 복원공사 개시로 인한 교통난 해소 차원인가. 이명박 서울시장이 최근 언론 인터뷰를 통해 ‘승용차 평일 요일제 자율 적용시 자동차세 경감’ 방침을 추진중이라고 밝힌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20030703 2003년 06월 25일 -

2003년 여름 ‘한국은 시위중’
6월의 한 주말. 서울 시내 곳곳은 ‘생존권 사수’와 ‘인권보호’를 외치는 목소리로 가득 찼다. ‘한-칠레 FTA(자유무역협정)’를 반대하기 위해 농기구까지 불태운 농민들. 수업마저 포기하고 인권침해를 낳는 NEIS를 반대하기 위해…
20030703 2003년 06월 25일 -

“내 인생 갉아먹은 호빠”
일본에 있는 한국인 불법체류자들의 대다수는 화류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한국인들이 돈을 벌려는 목적만으로 화류계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좋은 집안의 멀쩡한 자식들이 뭐가 아쉬운지, 또 뭐가 그리 궁금한…
20020926 2003년 06월 20일 -

한국 꽃미남들 서글픈 ‘저팬드림’
일본 도쿄의 번화가인 신주쿠 가부키초. 여성 접대부들이 나오는 룸살롱과 남성 접대부들의 일터인 호스트바(이하 호빠)가 함께 어우러져 밤의 문화를 화려하게 꽃피우는 곳이다. 9월6일 저녁 6시, 아직 유흥을 즐기기에는 이른 시간인데도…
20020926 2003년 06월 20일 -

리모델링업계 최고 꿈꾸는 ‘여장부’
건물 리모델링이 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몽골·태국·이스라엘 대사관 리모델링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알앤알리모델링㈜의 신현지 기술영업팀 과장(30)의 가슴은 문화외교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부풀어 있다.“공사가 마무리 …
20030626 2003년 06월 19일 -

“우리 국호 ‘Corea’를 되찾읍시다”
”신기한 일이지. 우리가 Corea로 불렸을 때는 줄곧 한 나라였는데 Korea로 불린 이후에는 분단되어 있으니 말이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거주하는 인공관절 전문의사인 오인동 박사(63)는 1970년 미국으로 유학을 떠난…
20030626 2003년 06월 19일 -

“일 열심히 할수록 욕 많이 먹어요”
”지금이 몇 신데 단속이야? 아침부터 재수 없게. 치우면 될 거 아냐? 지금 차 뺀다고. 썩 안 꺼질래!” 오전 7시45분, 서울 마포구 창전동 한 식당 앞. 인도 위에 승합차 한 대가 서 있었다. “서울 85 너 ####, 지금 …
20030626 2003년 06월 19일 -

그날 새벽 누가 ‘택시기사’를 찔렀나
”살인범이 뒤바뀌었다고? 말도 안 되지. 사법부를 바보로 여기는 것도 아니고…. 여기서는 누구도 그렇게 생각 안 해.”(익산시 한 경찰)한 해에만 수만 건의 형사사건이 일어나는 만큼 진범이 뒤바뀌는 일도 흔치는 않지만 가능한 일. …
20030626 2003년 06월 19일 -

돈 날리고 골탕 먹고 기가 막히고
1997년 생활기록부 전산화 프로그램(SA·Stand Alone)이 학교에 들어왔다. 쓸데없는 인력낭비라는 비판이 있었지만 저장과 보관의 편리함 등 나름대로 장점이 있었다. 그런데 2년도 채 안 되어 학교종합정보관리시스템(CS·Cl…
20030626 2003년 06월 19일 -

“억울한 내 딸 두 번 죽이지 마라”
”당신 자식의 죽음을 국익을 저해할 목적으로 악이용하는 세력들과 함께하지 마십시오. (추모집회는) 절대 애도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C일보 게시판) “미선이 효순이 부모님, 자식의 죽음을 정치적인 목적에 이용하지 마십시오.”(D…
20030626 2003년 06월 19일 -

외국인 입국 어렵게 더 어렵게
미국 정부는 2월15일자로 유학비자(F, M)나 문화교류비자(J)로 미국에 들어오는 입국자들의 신원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학생 및 방문자 정보시스템(SEVIS)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유학생을 받아들이는 미국 내 학교나 연수기관들은 비…
20030626 2003년 06월 18일 -

아메리칸 드림 ‘조마조마’
5월20일 자정 무렵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피드로 연방구치소측은 독방에서 목을 맨 한 재소자를 발견했다. 즉시 병원으로 옮겼으나 재소자는 끝내 깨어나지 못하고 6월10일 세상을 떴다. 한국계 이민자 정관씨(46)였다. 그는 살상무기에…
20030626 2003년 06월 18일 -

유학생 반기는 곳 없다
올5월, 강남 K유학원 원장 최모씨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소식을 들었다. 2년 전 미국 위스콘신주의 한 4년제 대학으로 유학을 떠났던 박모양(21)이 “미국에서 추방당하게 생겼다”며 다급히 이메일을 보내온 것이다. 박양이 지난해 2…
20030626 2003년 06월 18일 -

‘비자 장벽’ 쌓는 미국, 갈 수 없는 나라?
여중생 사망 1주기 촛불집회로 광화문 미 대사관 주변이 온통 ‘초긴장’ 상태에 돌입한 6월13일 오후 3시경. 광화문 앞 도로가 내려다보이는 주한 미 대사관 2층 영사과 사무실 직원들은 최근 들어 크게 늘고 있는 비자 신청 서류를 …
20030626 2003년 06월 18일 -

‘UN 공공서비스 賞’ 조달청 첫 수상
조달청(청장 김경섭)이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 가운데 공공서비스 혁신에 가장 앞장선 행정기관으로 선정돼 6월23일 공공서비스의 날에 유엔 PSA(UN Public Service Award)를 받게 됐다. 국내 공공기관이 유엔과 같은 …
20030626 2003년 06월 18일 -

신윤식 전 회장 또 내사하는 까닭은
서울경찰청 수사과가 최근 하나로통신 관계자를 다시 소환해 신윤식 전 회장 재임 시절 비리에 대해 집중 추궁하는 등 신 전 회장에 대한 내사를 ‘재개’한 것으로 확인돼 그 배경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하나로통신 내부에서는 “신…
20030626 2003년 06월 18일 -

변칙 상속 시비 삼성 ‘일희일비’
삼성 이건희 회장 아들 재용씨(삼성전자 상무)에 대한 변칙 상속 시비가 검찰 수사를 계기로 다시 일고 있는 가운데 삼성측을 일희일비하게 하는 사건이 잇따라 벌어져 삼성뿐 아니라 재계 안팎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삼성측으로서는 재용씨에…
20030626 2003년 06월 18일 -

우리는 추모의 촛불을 끌 수 없다
한 시인은 그들의 죽음을 두고 ‘복숭아 꽃잎이 지듯’이라 했다. ‘효순이, 미선이 사망 1주기 추모대회’가 열린 6월13일 밤 서울시청 앞 광장. 복숭아 꽃잎은 거대한 촛불의 너울거림으로 되살아났다. 꼭 1년 전 그날, 월드컵 16…
20030626 2003년 06월 18일 -

‘카파라치’가 귀성길 당신 노린다
택시운전사 김명철씨(44)는 회사 내에서 ‘모범운전자’로 통한다. 중앙선침범과 불법유턴, 신호위반을 밥 먹듯 하던 그가 개과천선한 것은 최근 30여만원의 범칙금을 내면서부터. ‘카파라치’가 한 달 동안 김씨의 위반 장면을 네 차례나…
20020926 2003년 06월 17일 -

소설 같은 운명 … 20년 생이별 마침표
지난해 크리스마스 이브 처음으로 김미경씨(45)의 전화를 받았다. ‘주간동아’에 실린 ‘그리운 얼굴 찾기’ 캠페인 기사를 읽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미국으로 떠난 지 20년이 넘도록 소식이 없는 오빠 김진식씨(53)를 찾…
20020926 2003년 06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