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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기관사 국가면허제’ 하필이면 지금 …
건설교통부(이하 건교부)가 대구 열차사고와 관련, 철도기관사에 대해 국가면허제를 도입키로 결정하자 철도노조와 기관사들이 강력하게 반발하고 나섰다.건교부는 8월15일 현행 철도청, 지하철공사 등 운영기관이 인증.관리하던 철도기관사의 …
20030828 2003년 08월 20일 -

노대통령 친위대 ‘부산 공략’ 성공할까
노무현 대통령이 애증의 땅 ‘부산’에 진한 구애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해성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과 최도술 총무비서관 등 애(愛)제자를 방출, 총선에 대비한 흔적을 노출했다. 이에 앞서 부산·경남(PK) 지역의 친노 세력이 최근 ‘민주…
20030828 2003년 08월 20일 -

‘우리’는 없었던 세 갈래 8·15
58년은 분단의 대립과 상처를 극복하기에 너무 짧은 시간이었을까. 1945년 8·15 해방 이후 계속되어온 한반도의 이념적 갈등은 광복 58주년 맞이 축제의 장을 세 쪽으로 갈라놓았다. 진보단체들이 서울 종로에서 ‘반전 평화 8·…
20030828 2003년 08월 20일 -

‘원폭2세 피해자’ 참을 수 없는 고통 호소
“그냥 묻어두고 살아갈 수 없어 나섰습니다.” ‘한국원폭2세환우회’(http://cafe.daum.net/ KABV2PO)’ 대표 김형율씨(33)는 원폭2세 피해자들에 대한 실태조사와 인권보장을 요구하는 진정서를 5일 국가인권위원회…
20030821 2003년 08월 13일 -

盧 동기 사시 17회 대법관 탄생할까
대법원장과 13명의 대법관이 함께 자리한 서울 서초동 대법원 건물 7~11층은 최고의 사법기관답게 여타 법원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고급스러운 금제 장식과 철저한 보안은 그 권위를 대변한다. 그러나 깔끔하고 웅장할 것으로 생각했…
20030821 2003년 08월 13일 -

죽은 자는 말한다, 마지막 육신으로
소름이 돋을 만큼 서늘한 기운이 감도는 방. 하얀 시트에 덮인 한 시신이 카트로 운반돼 들어온다. 하얀 천을 벗겨내자, 뇌 부분은 반쯤 없어지고 가슴엔 지그재그형의 붉은 상처가 선명한 20대 여성의 시신이 드러난다. 처참하게 망가진…
20030821 2003년 08월 13일 -

“혹~귀신 나올라 … 소름이 쫙”
8월2일 자정 무렵 경북 영덕군의 한적한 바닷가 언덕. 초승달이 뒷산 너머 밤하늘에 걸려 있었다. 야생 여우라도 있었다면 “아우~” 하고 이 괴기한 분위기를 알렸을 법하다. 외딴 흉가 아래로 돌아가는 7번 국도에서는 간간이 휴가지의…
20030821 2003년 08월 13일 -

그 순간 ‘현실 고통’ 0%
‘공포를 원하는가.’ 올여름 개봉될 공포영화 ‘데스티네이션 2’의 포스터는 관객을 향해 도발적 질문을 던지고 있다. ‘당신이 원하기만 한다면 느낄 수 있는 최대치의 공포를 주겠다’는 이 포스터의 메인 카피 아래 놓인 것은 공포에 질…
20030821 2003년 08월 13일 -

“공포는 내 친구” 더위 넌 나가 있어!
”달도 없는 아주 캄캄한 밤이었어. 주위는 온통 쥐 죽은 듯 고요했고, 나는 좁은 산길을 따라 운전을 하고 있었지. 기분이 좋아 차창을 열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는데… 갑자기 차가 멎어버린 거야. 꼼짝없이 산 속에 갇혀버렸지. 도움 청…
20030821 2003년 08월 13일 -

성폭력 피해자 “국가는 손해배상하라”
퇴근하던 중 대로변에서 성폭행을 당한 여성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범죄예방 의무 등을 다하지 않아 피해를 보았다며 8월4일 국가와 울산광역시를 상대로 각각 1억원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성폭…
20030821 2003년 08월 13일 -

자동번호로 매주 당첨 ‘로또 피로’에 울상
1주일 로또 판매금액 2608억원의 신화는 다시 오지 않는가. 3주간 당첨금이 이월되며 너도나도 ‘인생 역전’에 승부를 걸었던 10회차의 로또 판매금액 기록이 좀처럼 깨질 것 같지 않다. 6월 들어서면서 점차 감소 추세를 보이며 6…
20030821 2003년 08월 13일 -

故 정몽헌 회장 금강산에 魂을 묻다
고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을 기리는 추모행사가 유가족과 친지, 현대그룹 임직원과 북측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8월11일 금강산 온정각에서 엄수됐다. 2월 동해선 연결을 축하하는 행렬로 가득했던 금강산 온정각은 불과 6개월 만에 …
20030821 2003년 08월 13일 -

상한가 박규연씨 / 하한가 강복환 충남도 교육감
▲ 상한가 박규연씨가족에게도 떼어주기 쉽지 않은 신체의 일부를 직장동료에게 선뜻 떼어준 대기업 간부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 삼성전기 박규연 차장이 화제의 주인공으로, 박씨는 대학 시절부터 우정을 나눠온 계열사 동료에게 자신의 간 …
20030814 2003년 08월 08일 -

仁術로 실천하는 ‘1% 나눔의 삶’
조건 없이 나의 1%를 떼어 남에게 주는 일은 쉽지 않다. 그러나 이런 나눔이 실행에 옮겨지면 사회는 그만큼 밝아진다. 밝은세상 봉사단(단장 허성우) 소속 14명의 한의사와 침구사는 2001년부터 ‘1%의 나눔’을 실천해온 주인공들…
20030814 2003년 08월 06일 -

‘게임 갈등’ 세대 간극 더 벌어지나
”인생은 게임이랑 비슷한 것 같아. 아이템과 레벨에 대한 집착 때문에 아까워서 사는 것 같아. 지금은 처자식도 없고 레벨도 낮으니까. 하지만 사는 이유와 자신을 바꿀 힘이 없다면 이런 게임 관두면 되잖아….”7월21일 한 대학생이 …
20030814 2003년 08월 06일 -

반갑다! 혐오시설 해결사 ‘핌피’
수은주가 30℃를 훌쩍 넘어버린 7월31일 오후 3시, 경기 구리시 토평동 쓰레기소각장. 소각장 안에서는 시 전역에서 수송해온 쓰레기를 태우는 작업이 한창이지만 바로 옆에 있는 인조잔디 축구장에서는 찜통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이 공을 …
20030814 2003년 08월 06일 -

무엇이 투신으로 내몰았나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의 자살은 최근 사회빈곤층의 자살이 급증하고 있는 시점에 터져 나와 자살이 우리 사회의 전 계층에 걸친 문제임을 확인케 했다.정회장은 A4 용지 4장 분량의 유서를 남겼지만 자살 배경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
20030814 2003년 08월 06일 -

빈소 첫날 與 북적 野 한산
할 말 많은 민주당과 침묵하는 한나라당.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의 죽음에 대한 정치권의 반응은 이렇게 엇갈렸다. 8월4일 오후, 고 정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현대아산병원에는 민주당 인사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재정 김상현 김성호…
20030814 2003년 08월 06일 -

대북 열정이 ‘고통 부메랑’으로
특검이 끝난 6월25일, 현대아산과 현대상선의 임직원들 가운데 정몽헌(MH)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과 가까운 인사들은 회사 경영진들로부터 묘한 ‘오더’를 받았다. 유선을 통해 전달된 이 지령의 핵심내용은 “150억원+α 수사는 검찰이…
20030814 2003년 08월 06일 -

‘비운으로 끝난 황태자’ … 현대 어디로 가나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사옥 12층엔 엄격한 통제 속에 극소수의 인원만 출입하는 방이 하나 있다. 이 방의 주인은 현대그룹의 ‘적통’을 이어받은 고 정몽헌 현대아산 이사회 회장이다. 정회장은 무슨 고민이 있는지 뒷문으로 회사를 출입하…
20030814 2003년 08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