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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회원권 “펀드 안 부러워”
2005년 골프 회원권(이하 회원권) 시장은 불안정한 경기 속에서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수억원대 초고가 회원권의 경우 10억원 이상까지 치솟으며 역대 최고점을 돌파했다. 평균 수익률도 30%를 넘어섰다. 회원권의 근본 …
20060131 2006년 01월 25일 -

기획통 발탁 … 공격경영 앞으로!
‘인사는 뚜껑을 열어봐야 안다?’작년 말과 올 초 단행된 대기업 임원 인사에 딱 맞아떨어지는 말이다.‘삼성공화국’부터 `‘X파일’까지 작년 한 해를 혹독하게 보낸 삼성그룹. 국면전환이나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가 …
20060131 2006년 01월 25일 -

웃기는 비결? 애인 대하듯 해야죠
이제 유머는 성공의 키워드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 유머감각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한숨을 쉰다. ‘유머감각? 그건 타고나야 하는 거 아닐까?’라며. 하지만 유머 전문가들은 “유머 능력은 후천적인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유머 능…
20060131 2006년 01월 25일 -

“북 위조달러 제조 어떤 경우든 용납 안 돼”
“북한의 위조달러 제조는 미국으로선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공화당의 강경파이건 민주당이건 이 같은 입장은 똑같습니다.”1990년대 민주당 행정부 시절 미 백악관 안보보좌관을 지낸 새뮤얼 버거(61) 씨가 방한해 1…
20060124 2006년 01월 23일 -

고금리 시대, 단기외채 신경쓰라
지난 1999년 6월 이후 지속적으로 정책 금리를 인상해 온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최근 또다시 연방기금 금리를 0.5% 포인트 올린 6.5%로 인상했다. 6.5%는 91년 이후 최고치일 뿐 아니라 FRB가 한번에 금리를 …
20000622 2006년 01월 19일 -

환경형 CNG냐 경제성 LPG냐
환경부와 서울시가 서울의 대기오염을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도입하기로 한 천연가스(CNG)버스가 제대로 달릴 수 있을까. 환경부와 서울시가 최근 6월 중순부터 전국 최초로 서울에서 CNG버스를 운행하기로 한 방침을 밝힌 이후 또다시…
20000622 2006년 01월 19일 -

달러 약세 땐 金 노려라
연초부터 외환시장이 뉴스의 초점이 되고 있다. 새해 들어 급락하고 있는 환율 때문이다.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지난해 12월 초만 하더라도 1030원대에서 움직였으나 1월 들어 세 자릿수로 떨어지더니 10일 현재 980원 수준으로…
20060124 2006년 01월 18일 -

기지개 켠 경제, 상반기 뜨겁다
매해 연말 연초가 되면 경제연구소들은 새해 경제 전망을 담은 보고서를 내놓는다. ‘수치’가 중심을 이루는 데다, 말 그대로 ‘전망’일 뿐이란 생각에 눈이 잘 가지 않는 것이 사실. 그러나 재테크를 하건 사업을 준비하건, 앞으로 1년…
20060124 2006년 01월 18일 -

자동차보험료는 ‘폭주 기관차’?
미국의 손해보험 회사들이 출연해 설립한 고속도로안전보험연구원(IIHS)은 2004년 4월 세계 최초로 13개의 중형차 모델에 대한 ‘측면충돌 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측면 에어백이 장착된 도요타 캠리와 혼다 어코드가 4…
20060124 2006년 01월 18일 -

“베이징 경협 창구 다시 열었수다”
‘수신: 민경협 베이징 사무소, 발신: 삼천리 총회사, 건명: 사업추진관련 건’.‘주간동아’가 단독 입수한 북한 평양의 삼천리 총회사가 1월6일 중국 베이징의 민경협 사무소에 보낸 팩스 문건의 일부다. 이 문건은 다시 남한의 한 회…
20060124 2006년 01월 18일 -

‘어명’ 어긴 MK, 자동차 왕국 지켜낼까
“맞바람을 맞고 커야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는 것 아닙니까.”요즘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이 기자들을 만날 때마다 강조하는 말이다. 5월31일 ‘3부자 동반 퇴진’을 발표한 아버지 왕회장(정주영 전 현대 명예회장)의 결정에도 불구하고 현…
20000622 2006년 01월 13일 -

이건희회장 방북 ‘초읽기’
‘한번 건넌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넌다.’ 삼성그룹의 창업주 고(故) 이병철회장 시절부터 내려온 삼성의 기업 전통이다. 현대그룹의 저돌성(배짱)과 대비되는 신중함이 배어 있다. ‘소떼 몰이 방북’과 ‘금강산 관광’은 현대 정주영 …
20000622 2006년 01월 13일 -

“합쳐라”… 당근 없이 채찍만 들었나
“법만 만들어 놓는다고 누가 뛰어들겠습니까. 도무지 메리트가 있어야 금융지주회사를 만들고 말고 할 것 아니겠어요?”‘경제를 직접 챙기겠다’는 대통령의 현충일(6월6일) 발언 이후 금융지주회사를 통한 은행 합병 논의가 급류를 타고 있…
20000622 2006년 01월 13일 -

큰 평수 갈아타기? 무리한 대출 금물
서울 방배동에 사는 H(46세) 씨는 대기업 중견간부로 연소득이 6000만원 정도다. 그는 두 자녀를 키우며, 6년 전 자기 집을 마련했다. 그런데 아이들이 크면서 살고 있는 아파트가 비좁게 느껴져 큰 평수로 이사할 계획이다. 문제…
20060117 2006년 01월 11일 -

새벽을 깨우는 힘찬 쇳소리 세계를 호령하다
‘웅웅~’ ‘쾅쾅~’. 직원 2만5000명, 협력업체 직원 1만5000명 등 총 4만명의 일터. 울산 동구 150만평 부지에 들어선 현대중공업 정문을 들어서자 하늘 높이 뻗은 크레인 사이로 웅장한 기계음이 밀려왔다. “시끄러우시죠?…
20060117 2006년 01월 11일 -

“SK엔 우리도 있다”
“양희은 선수 무릎에 힘이 붙었습니다. 트라스트 힘 좋~다.”관절염 치료제 트라스트의 광고는 가볍다. 노란색을 강조하다 보니 더 그렇다. 트라스트의 광고는 의약품 컬러 마케팅의 효시로 불린다. 바다 건너 중국인들도 머지않아 ‘무릎엔…
20060117 2006년 01월 11일 -

맞춤형 통합 마케팅 끝내주네
2007년 12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 SK네트웍스 반포주유소. 40대 직장인 김모 씨가 지방 출장을 떠나기 전 주유와 차량 정비를 위해 들렀다. 차량에 부착된 칩을 인식한 주유소 입구 센서가 발랄한 인사를 건넨다. 자동 주유를 하…
20060117 2006년 01월 11일 -

‘생활의 중심’에서 미래를 외치다
2005 년 한 해, SK텔레콤(이하 SKT) 사옥인 서울 을지로 T-타워에선 “텐 플러스(Ten Plus), 텐 플러스”를 외치는 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텐 플러스’란 SKT의 지난해 목표였던 ‘매출 10조원 달성’을 일컫는 말…
20060117 2006년 01월 11일 -

亞太 에너지·화학 메이저로 우뚝
싱가포르 시내 서쪽, 도시고속도로가 끝나는 지점에 있는 주롱(Jurong)석유화학단지 입구. 외형은 고속도로 톨게이트처럼 생겼지만 기관총을 든 무장경찰이 검문을 하고 차에서 내려 몸수색까지 받도록 하는 것이 국경검문소를 방불케 할 …
20060117 2006년 01월 11일 -

뭔가 특별한 SK의 ‘인재 경영’
“다른 일도 많은데, 왜 경영자가 되셨습니까?”지난해 신입사원 연수를 받던 SK 한 직원이 최태원 SK 회장에게 최고경영자(CEO)가 된 까닭을 물었다. 최 회장은 “숙명이다. 만약 다른 일을 했다면 사진작가가 되었을 것”이라고 답…
20060117 2006년 01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