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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속가능경영’은 국가의 힘!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 2011년 ‘대한민국 지속가능경영 대상’에 총 13개 기업이 선정됐다. 이 상은 국내 기업과 단체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독려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7일 열린 올 시상식에서는 지속가능경영 부…
20111017 2011년 10월 17일 -

남이 기침하면 ‘몸살’앓는 금융시장
올해 8월과 9월 한국 금융시장은 다시 한 번 해외발(發) 악재로 혼란에 빠졌다. 여러 선진국의 재정위험 증가와 실물경기 침체 우려로 발생한 금융시장 불안이 신흥국으로까지 확산하면서, 8~9월 두 달간 종합주가지수(KOSPI)는 2…
20111017 2011년 10월 17일 -

성공 바늘 구멍…가게에 노후 발목 잡힐라
“퇴직하면 가게 하나 갖는 게 꿈입니다.”정년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자기 사업을 꿈꾼 적이 있을 것이다. 지금껏 회사에 순응하며 상사 눈치 보고 살았으니 퇴직한 다음에는 자기 뜻을 맘껏 펼쳐보고 싶은 것…
20111010 2011년 10월 10일 -

투명성과 저렴한 비용 상장지수펀드(ETF)를 봐라!
증권 분석의 아버지 벤저민 그레이엄은 투기가 판치던 증권시장에 과학적 투자 방법을 처음으로 제시한 선구자다. 그는 ‘오마하의 현인’으로 추앙받는 워런 버핏을 비롯한 투자의 거장을 키워냈다. 1934년 처음 출간한 저서 ‘증권분석’은…
20111010 2011년 10월 10일 -

경영을 바꾸는 ‘인문학의 힘’
PT크루저. 2000년 다임러크라이슬러(이하 크라이슬러)는 복고풍 스테이션 웨건 자동차를 내놓았지만, 사실 이 회사의 독일인 경영진은 큰 기대를 걸지 않았다. 설비가 부족한 멕시코의 한 공장에만 생산을 맡긴 것도 당시 디자인과 사양…
20111010 2011년 10월 10일 -

갈 곳 없는 ‘전세 난민’ ‘은퇴 난민’으로 이어지나
“집주인이 전셋값을 올려달라는데 돈이 있어야죠. 불편하더라도 장모님과 함께 살기로 했습니다.”모 대기업 입사 8년 차인 윤영준 씨는 급등하는 전셋값을 마련하지 못해 장모와 함께 사는 쪽을 선택했다. 장모가 사는 집을 전세 주고 그 …
20111004 2011년 10월 04일 -

‘크고 단 참외’의 역설…사람 몰리는 상품 요주의!
본능에 충실한 개인(충동 투자자)은 자신이 손해를 볼 뿐 아니라 좋은 상품을 망가뜨려 동료 투자자에게도 손해를 끼친다. 본의는 아니더라도 물귀신 같은 구실을 하는 셈이다. 남의 잘못 때문에 손해 보지 않으려면 이런 물귀신을 피해야 …
20111004 2011년 10월 04일 -

샤라포바가 ‘나쁜 모델’이라고?
하루에도 수백 개 상품이 시장에 쏟아진다. 그중 살아남는 것은 극소수다. 시장에서 성공하려면 고객의 뇌 속까지 들여다봐야 한다. ‘뉴로마케팅(Neuro-marketing)’은 소비자의 뇌를 들여다보면서 소비자의 의식 너머 무의식과 …
20111004 2011년 10월 04일 -

금융위기 먹구름 … 한국은 이겨낼까?
최근 국내 금융시장이 대혼란을 겪고 있다. 주가는 폭락하고 환율은 급등하는 등 화마(火魔)가 걷잡을 수 없이 번지고 있다. 이러한 금융시장의 분위기는 어디선가 본 듯 낯설지 않다. 불과 3년 전인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바로 …
20111004 2011년 10월 04일 -

독일에서도 인정한 차 왜건이야 세단이야
독일인이 가장 사랑하는 차 폭스바겐 파사트를 잡겠다며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가 내놓은 신개념 중형차 i40. 과연 i40는 현대차의 호언대로 세계시장에서 통할 만한 품질과 가치를 지녔을까. 일단 초반 분위기는 좋다. 유럽 현지, …
20110926 2011년 09월 26일 -

본능 따라 춤추는 뭉칫돈 판이 커질수록 실적 어려워
야성적 본능에 휘둘리는 개인과 달리 전문가는 우수한 실적을 낼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보면 전문가도 대부분 시장수익률조차 따라가지 못했다. 전문가도 별수 없다는 말이다. 필자가 그 증거를 숫자로 제시하면 “그런가 보다” …
20110926 2011년 09월 26일 -

속옷도 아웃도어용 가격이 미쳤다
“20년 동안 간편하고 저렴한 트레이닝복을 입고도 잘만 오르던 뒷산에 뭐하러 비싼 아웃도어 의류를 풀세트로 입고 가는지 모르겠어요.” 공무원 한모(51) 씨는 남편이 뒷산에 산책을 나갈 때마다 새로 산 고어텍스 재킷과 기능성 바지를…
20110926 2011년 09월 26일 -

후순위채권에 또 발등 찍혔다
9월 20일 오후 4시 토마토2저축은행의 서울 중구 명동지점 앞은 여전히 예금자들로 북적였다. 이틀 전 7개 저축은행의 살생부 명단이 공개되면서 이뤄진 예금 인출 러시는 이날 진정세를 보였지만, 예금자들은 여전히 마음을 졸였다. 이…
20110926 2011년 09월 26일 -

전기는 아슬아슬, MB 질책은 헛발질
9월 15일 사상 초유의 정전대란이 일어났다. 이튿날 오후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는 호떡집에 불난 것 같았다.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찾아와서다. 이 대통령의 질타에는 날이 서 있었다. 김우겸 한전 사장 직무대행은 몸을 움츠렸다. …
20110926 2011년 09월 26일 -

선글라스를 쓴 불독 소비자 마음에 파고들다
일명 ‘효리차’라 부르는 원조 박스카(Box Car) 닛산 큐브(CUBE)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8월 초 출시에 앞서 7월 1일부터 예약을 받기 시작한 큐브가 50여 일 만에 1600대 판매를 돌파했다. 당초 월 300대 판매를…
20110919 2011년 09월 19일 -

툭 하면 매수 추천…시장 이긴 펀드 고작 3개뿐
경제학에서는 인간을 합리적 존재로 보지만, 이는 학문적 필요에 따라 세운 무리한 가정일 뿐이다. 인간은 평소에는 합리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큰돈이 오가는 중요한 순간에는 숨어 있던 야성적 본능이 어김없이 나타나 판을 뒤집어놓는다. …
20110919 2011년 09월 19일 -

은퇴 뒤 ‘희망 주행’ 서울의 택시운전사
“운전대 잡을 때가 마음이 제일 편해.”석 달 전 서울 광화문에서 여의도에 가려고 택시를 탔다. 행선지를 말하려고 운전석 쪽으로 눈을 돌리자, 뒷모습만 봐도 나이가 짐작 가는 어르신이 앉아 있었다. 귀엔 보청기까지 꽂은 상태였다. …
20110919 2011년 09월 19일 -

야영 꿈꾸는 당신 이곳으로 가라!
어린 시절 방학만 되면 괜스레 마음이 두근거렸다. 이번에는 어디로 여행을 떠날까. 방학이 시작되기 무섭게 창고 한구석에 처박아둔 코펠을 꺼내고, 먼지를 듬뿍 뒤집어쓴 텐트를 깨끗이 닦았다. 캠핑 당일 야외에 텐트 치고, 물놀이하면서…
20110919 2011년 09월 19일 -

2013년 균형재정 뾰족 수 있나
정부가 ‘균형재정’ 달성에 목을 매고 있다. 이명박(MB)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전 세계적인 재정위기에 대응해 “2013년까지 ‘균형재정’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이후부터다. 하지만 ‘균형재정’을 달성하기엔 대내외 경제 상황이…
20110919 2011년 09월 19일 -

글로벌 IT서비스의 강자 ‘SK C&C’
“해외에서 누구도 알아주지 않던 SK C·C가 글로벌 리딩 솔루션 이노베이터의 꿈을 꾸기 시작한 것은 최태원 회장이 글로벌 기치를 높이 들었던 2007년부터입니다.”9월 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라우더밀크센터에서 한인…
20110919 2011년 09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