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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보안4과, 신념인가 몽니인가
11월6일 오전 참여연대 2층 느티나무 카페에선 좀처럼 보기 드문 기자회견이 열렸다. ‘진보의련 공안조작 및 탄압 규탄’ 기자회견이 바로 그것. 마치 80년대 공안정국을 떠올리게 하는 이날 기자회견은 그러나 언론의 주목을 받지는 못…
20011122 2004년 11월 22일 -

북한 군복무 경력 南에서도 인정?
북한에서의 군 복무 경력이 공무원의 호봉 산정 경력 사항으로 인정된다면 일반인들의 반응은 어떨까. 사람에 따라 여러 반응이 나올 수 있겠지만 중요한 것은 최근 정부가 최초로 이를 공식 인정했다는 사실이다.중앙인사위원회는 11월9일 …
20011122 2004년 11월 22일 -

신임 경찰청장 이팔호
11월9일 치안총수 자리에 오른 신임 이팔호(李八浩) 경찰청장에 대한 경찰 안팎의 반응은 ‘놀라움’ 속의 ‘긍정’이라고 표현할 수 있다. 이청장의 경찰청장 임용을 예견하지 못한 것은 그가 순경 출신의 비호남권 인사라는 점 때문이다.…
20011122 2004년 11월 22일 -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치웠을까
작가 박완서의 유년기를 담은 자전적 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에는 뒷간에서 떡을 빚는 도깨비 얘기가 나온다. ‘코가 막혀서 냄새를 못 맡는 도깨비가 뒷간에서 밤새도록 똥으로 조찰떡(조차떡)을 빚는다고 했다….’ 그러…
20011115 2004년 11월 19일 -

南에선 눈칫밥, 北에선 찬밥 신세
한때 남북한 당국 양쪽으로부터 ‘칭송’받던 현대가 이제는 남북한 양쪽으로부터 ‘눈총’을 받고 있다. 남북 교류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온 금강산관광사업이 오히려 이제는 남북관계 개선의 발목을 잡고 있기 때문이다.관광객 826명을 …
20011115 2004년 11월 19일 -

“이회창 총재님 위해 목숨을 …”
한나라당 의원들의 어느 저녁 회식자리가 요즘 정치권에서 화제다. 그날 회식에 참석했던 한 의원으로부터 전해들은 풍경을 옮기면 이렇다.지난 10월6일 토요일 저녁 서울 강남구 포스코 사옥 내 중식당 휘닉스. 이날 오후 골프모임을 가진…
20011115 2004년 11월 19일 -

“미봉책은 국민이 절대 용서 안 해”
최근 민주당 사태의 중심에는 정동영 최고위원이 서 있다. 초선 의원들이 인적쇄신 대상으로 권노갑 전 최고위원과 박지원 청와대 정책기획수석 이름을 실명으로 거론하기 이전에 그는 이미 권노갑씨의 2선 퇴진론을 주장했었다. 난마처럼 얽힌…
20011115 2004년 11월 19일 -

같은 배 탄 ‘쇄신연대’ 종점은 어디냐
민주당 개혁그룹의 조직적 당정쇄신 요구는 이번이 네 번째다. 하지만 과거 세 차례에 비해 이번엔 상황과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지난해 최고위원 선거 직후 지도부 개편 요구와 연말 정동영 최고위원을 주축으로 한 소장파의 ‘권노갑 2선…
20011115 2004년 11월 19일 -

“정권 재창출보다 ‘성공한 대통령’이 우선”
김대중 대통령이 이상하다. 정권재창출에 전혀 마음을 쏟는 것 같지 않다.” 민주당 여기저기에서 들을 수 있는 소리다. 최근에 나온 얘기도 아니다. 민주당이 몇 차례 정풍파동에 휩싸이면서 당 일각에서 은밀하게 나돌던 소리였다. 그러나…
20011115 2004년 11월 19일 -

DJ “권노갑·박지원 을 어찌하나?”
그들이 뭘 잘못했느냐. 민심이 나빠진 게 두 사람 탓이냐. 그들이 물러난다고 돌아선 민심이 되돌아오느냐.”(동교동 한 관계자)“민심이 떠난 최종 책임은 DJ에게 있다. 그러나 DJ보고 물러나라고 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 그래서 그…
20011115 2004년 11월 19일 -

사분오열 민주당, 어디로 가나
민주당이라는 이름의 화산이 대분출을 시작했다. 이 휴화산은 분출의 전조를 간헐적으로, 그것도 자주 보여왔다. 그러나 당 총재인 김대중 대통령은 그동안 분화구의 뚜껑만 덮는 미봉책으로 일관함으로써 어디로 튈지 모르는 용암의 분출을 효…
20011115 2004년 11월 19일 -

주중 한국대사관 “교민은 사고뭉치”
주중 한국대사관이 최근 교민 보호 사각지대라는 오명을 뒤집어쓴 채 ‘존재의 이유’에 대한 의문마저 제기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9월25일 마약사범으로 사형이 집행된 신모씨(41) 사건과 관련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
20011115 2004년 11월 19일 -

“충무공은 11척의 배로 130여 척의…” 外
■ 충무공은 11척의 배로 130여 척의 왜군을 무찔렀다. -10월31일 의원 만찬에서 김종필 자민련 총재자민련의 세가 약하지만 똘똘 뭉치면 충무공처럼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며.■ 배고픈 아이에게 엄마 젖을 물려야지 자장가를 불러…
20011115 2004년 11월 19일 -

‘패러디 논쟁’ 양쪽 모두 “내가 승자”
“서태지 KO승!” 최근 법원으로부터 이재수의 ‘컴배콤’에 대해 음반과 뮤직비디오 등의 판매금지를 이끌어낸 서태지측은 판결 직후 이런 제목의 보도자료를 돌렸다. 이로써 이들의 패러디 논쟁은 일단락된 듯 보였다. 그러나 곧이어 이재수…
20011115 2004년 11월 19일 -

건강보험 재정 분리안은 한나라당 ‘자충수’?
한나라당이 지난 10월26일 심재철 의원을 비롯한 24명이 발의한 ‘건강보험 재정 분리안’ 때문에 고민에 빠져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진 10월29일 대부분의 신문은 ‘거대 야당 본격 실력행사 돌입’이라며 호들갑을 떨었고 보건복지부도…
20011115 2004년 11월 19일 -

“한나라당과 공조, 못할 것 없다”
여론조사에 따르면 3500만여명의 전체 유권자 중 대체로 16~18%가 민주노동당(이하 민노당)을 지지한다. 어림잡아 600만여명이 민노당 지지층인 셈이다. 그런데 이러한 지지율에도 국회에서 민노당은 고전하고 있다. 거대 양당으로…
20041125 2004년 11월 18일 -

당분간 … NSC 코드로 GO?
청와대 및 정부 외교안보팀이 NSC(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열어 부시 대통령 재선에 따른 대책을 논의한 것은 11월4일. 부시 재선이 결정된 직후였다. 당시 여권 핵심부 주변에서는 빈약한 대미(對美) 네트워크에 부담을 느낄 때였…
20041125 2004년 11월 18일 -

증거 불충분 검찰 패자부활전 어떻게
지난 대선자금 수사는 헌정 사상 최대 규모로 ‘한국판 마니풀리테(깨끗한 손)’라는 별칭까지 부여받았다. 그 수사의 모멘텀이 됐던 ‘박지원 전 문화관광부 장관 150억원 수뢰사건’은 결국 검찰의 패배로 3라운드에 걸친 험난한 경기를 …
20041125 2004년 11월 18일 -

좌파 정당은 지금 조용히 外
● 좌파 정당은 지금 조용히 가만있습니다.11월12일 국회 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 중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의 ‘좌파 논쟁’에 대해 좌파가 아닌 사람들끼리 왜 그런 얘기를 하느냐면서.● 지금 당장이라도 비행기…
20041125 2004년 11월 18일 -

DJ 퇴임 후 기거할 사저를 찾아라
김대중 대통령이 퇴임 이후 거처할 ‘사저’를 옮길 전망이다. 당초 김대통령측은 동교동 옛 사저를 헐고 이 자리에 아태재단 사무실과 사저로 쓸 빌딩 신축 공사를 추진했다. 그러나 한나라당 이해봉 의원이 마포구청에 요구해 받은 자료에 …
20010906 2004년 11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