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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은 지금 ‘5107 작전 중’!
앞으로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를 만나고 싶은 당원들이나 당 사무처 인사들이 있다면 제대로 된 ‘모니터’부터 마련해야 될 것 같다. 당소속 의원을 비롯한 측근들도 마찬가지. 박 대표가 당원과의 만남은 물론 회의와 정책토론 등 모든 정치…
20041202 2004년 11월 25일 -

‘대북정책’도 지역 갈등?
금강산에서 6박7일 동안 열렸던 남북 장관급회담이 결국 합의를 못한 채 끝났다. 이를 두고 여당은 실패를 나무라는 반면, 야당은 굳건한 회담자세를 칭찬하여 여야가 바뀐 듯한 태도를 취해 국민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정부의 다른 …
20011206 2004년 11월 25일 -

친숙한 모습과 함께... 外
● 친숙한 모습과 함께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 배우로서 다양한 캐릭터에 욕심을 갖고 그런 작업을 했을 뿐이다.11월2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근육질의 몸매를 자랑하는 사진전을 연 배용준 작업은 즐거웠지만 다이어트를 무리…
20041202 2004년 11월 25일 -

昌에게 돌아온 ‘총재직 딜레마’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가 딜레마에 빠졌다. 당권-대권 분리론이 공개적으로 터져나왔기 때문이다. 이총재는 “시간을 두고 생각해 보자”는 애매한 말로 빠져나가려 하지만, 당내 분리론자들은 이 기회에 선을 긋고 가자는 입장이다. 당권-대권…
20011206 2004년 11월 24일 -

“사정기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최근 국회 법사위 소속 한나라당 한 의원실에선 때아닌 ‘국회법’과 ‘헌법재판소법’ 연구가 진행됐다. 국회가 표결로 신승남 검찰총장의 탄핵소추를 의결할 경우 야당에 불어닥칠 ‘역풍’의 강도가 어느 정도인지 미리 계산해 보자는 뜻이었다…
20011206 2004년 11월 24일 -

한광옥 딴마음 대권? 당권?
민주당 한광옥 대표가 ‘숨긴 발톱’을 드러냈다. 한대표는 11월25일 대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대통령 후보 경선 출마와 관련해 “그때 가서 생각해 보자. 가능성은 반반”이라고 경선 출마를 시사했다. 한대표의 이런 움직임은 민주당 대선…
20011206 2004년 11월 24일 -

‘정성홍 커넥션’어디까지…
국정원 게이트’의 끝은 어디인가. 국가정보원 고위 간부들이 ‘정현준·진승현·이용호 게이트’ 등 3대 게이트에 연루된 의혹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성홍 전 국정원 경제과장(3급)과 현 정권 실세 간 커넥션이 의혹 대상으로 부각되고 있다…
20011206 2004년 11월 24일 -

“사슴을 쫓는 사람은 산을 보지 못한다는…” 外
■ 사슴을 쫓는 사람은 산을 보지 못한다는 말이 있다. -11월24일 민주당 한광옥 대표 `축록자 불견산(逐鹿者 不見山)`이라는 옛말을 들어 `교원 정년 연장은 작은 이익 때문에 다수 국민에 손해를 끼치는 일`이라고 주장하며. ■ …
20011206 2004년 11월 24일 -

‘J·J 수사 축소’ 검찰 수뇌부 개입했나
지난해 말 ‘정현준 게이트’ 수사를 맡은 서울지검 수사 책임자 가운데 한 사람은 평검사들로부터 ‘방석’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주임검사가 국정원 김형윤 전 경제단장의 수뢰혐의 내용을 담은 이경자 동방금고 부회장의 진술 내용을 보고하면…
20011129 2004년 11월 23일 -

위험! 정현준· 진승현 뇌관 ‘폭발 경보’
검찰이 지난해 ‘정현준·진승현 게이트’ 수사 과정에서 이들의 정·관계 구명 로비 의혹을 제대로 파헤치지 않은 사실이 조금씩 드러나면서 정치권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이 두 사건에는 국가정보원 김은성 전 2차장을 비롯한 김형윤…
20011129 2004년 11월 23일 -

금강산 6박7일 ‘불쾌한 만남’
남측의 비상경계조치를 이유로 한 북측의 일방적인 남북관계 일정 유보와 남북간 회담장소를 둘러싼 10여 차례의 전화통지문 공방. 제6차 장관급회담은 이렇게 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가 가장 어려운 고비에 선 가운데 열렸다.임동원 전 장관…
20011129 2004년 11월 23일 -

昌, 3色 전략으로 3金 뛰어넘기
어느 김(金)을 택하고 어느 김(金)을 버리느냐. 아니면 모두를 안느냐, 모두 버리느냐.’ 3김씨에 대한 고민은 한나라당과 이회창 총재에게 가장 중요한 선택사항 중 하나다.지금까지는 ‘불가근 불가원’의 태도로 일관해 왔다. 딱히 특…
20011129 2004년 11월 23일 -

‘집권 야당’이 좋긴 좋군!
이회창 총재에게 사람과 정보가 몰려들고 있다.” 한나라당에서 이총재를 만나본 사람들은 요즘 이 같은 말을 자주 한다. 뭔가 중요한 사실을 보고한 경우 이총재가 딱히 내색하지는 않지만 이미 훨씬 더 많은 사실을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
20011129 2004년 11월 23일 -

“이제 모든 걸 의석수로 말하마”
한나라당이 김대중 정부가 추진했던 각종 개혁법안 개정안에 제동을 걸고 나서거나, 새로운 입법을 추진하고 있다. 인사청문회법 남북협력기금법 교원정년법 등 DJ 정부의 상징적 법안에 대해 옛날로의 환원 또는 재개정을 하자는 게 한나라당…
20011129 2004년 11월 23일 -

15년 만에 밝혀진 ‘수지 킴 사건’의 진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기자는 간첩이란 누명을 쓰고 죽어간 수지 킴(본명 김옥분) 사건에 대해 진실을 말하고 싶었다. 수지 킴 사건에 많은 의문을 갖고 있어 여러 사람들에게 이 사건을 이야기했다. ‘난다 긴다’하는 수사관을 지휘…
20011129 2004년 11월 23일 -

한나라당 이승철 의원 학력 파문 “강의-시험-논문 모두 한국어로”
한나라당 이승철 의원(38)이 지난 10월25일 서울 구로을 재선거에 당선된 이후에도 그의 학력을 둘러싼 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다. 여야간 공방은 곧 법정으로 넘어갈 태세다. 이 때문에 이승철 의원 학위의 진실이 뭔지 궁금해하는 사…
20011129 2004년 11월 23일 -

“누구는 5년 동안 똑같은 노래를 매일 불렀고…” 外
■ 누구는 5년 동안 똑같은 노래를 매일 불렀고, 누구는 이제 데뷔했는데 청중 수 가지고 따지는 것이 말이 되느냐. -11월13일 민주당 한화갑 상임고문 지방선거 후 대선 후보를 선출해야 한다며.■ 세상에 이렇게 편할 수 없다. 가…
20011129 2004년 11월 23일 -

영삼했네… 대중스럽다… 회창맞다… 종필 당하다… 인제답다… 네티즌 국어사전에 등록
한국의 주요 정치 지도자들이 국어사전에 등재됐다. 농담 같은 이야기지만 이는 진담이다. 그러나 한 시대를 이끌었던 지도자로서 국어사전에 오른 것이 아니고 그들의 최근 행태를 비꼬는 신조어가 네티즌들의 국어사전에 오른 것뿐이다. 정치…
20011129 2004년 11월 23일 -

김홍일 의원이 눈물 흘리는 까닭은
대통령의 아들은 어떨 때 눈물을 흘릴까. 민주당 김홍일 의원이 눈물을 흘렸다. 11월7일 기자들이 총재직을 사퇴한 김대통령의 근황을 묻자 김의원은 “(당 내분 문제와 관련한) 고통 때문에 잠을 못 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눈시울을…
20011129 2004년 11월 23일 -

대통령정책기획 수석비서관 한덕수
11월16일 신임 인사차 청와대 춘추관 기자실을 찾은 한덕수 대통령정책기획 수석비서관의 첫인상은 한마디로 ‘샌님’이었다. 11월13일 발령받고 4일 만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사로 나가 있던 임지(프랑스)에서 돌아와 임명장을…
20011129 2004년 1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