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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내를 부탁해요”
우리 사회에서 정치인 남편을 둔 아내의 내조는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정치인 아내와 사는 남편의 적극적인 외조에 대해서는 사시(斜視)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더욱이 전국구도 아닌 지역구를 가진 여성정치인의 남편은 …
20000323 2006년 03월 02일 -

표밭 매는 아낙네여~
4·13 총선’이 다가오면서 정치인 남편을 둔 유명 여성인사들의 발걸음이 더욱 분주해졌다. TV-영화-연극 출연이나 활발한 사회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얼굴이 많이 알려진 여성들의 ‘총선 내조’는 남편의 선거에 크나큰 도움이 되고 있다…
20000323 2006년 03월 02일 -

與, 강금실에 목매는 까닭은…
2월23일 오전 11시 평화방송과의 인터뷰를 끝낸 열린우리당 문희상 인재발굴기획단장은 방송사가 낸 보도자료를 보고 경악했다. “난항을 겪고는 있지만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의 영입작업은 꾸준히 추진되고 있다”는 발언이 ‘강 전 장관,…
20060307 2006년 02월 28일 -

DJ 방북 연기 남모를 속사정 있나
“북핵 문제 등 현안이 있어서 4월에 가고 싶었다. 고심했다.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보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 6월로 연기한 것은 국민과 함께 가야 하는데 국민의 전반적인 동의를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방북 시기를 놓고 4월과…
20060307 2006년 02월 28일 -

외교안보 代통령 …‘막강 파워’ 이종석 사단
1월19일(미국 현지 시간) 한·미 외교부 장관의 전략적 유연성(strategic flexibility) 합의에 대한 이른바 ‘강성 자주파’의 대대적인 반격이 청와대 내부문건 유출의 형태로 표출됐다.청와대 자체조사 결과 이 문건이 …
20060307 2006년 02월 28일 -

‘위장취업’ 노동운동 26년 … 민노당 대표가 되다
“이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합니다. 걸어온 길이 그러했듯이 걸어갈 길도 험난하리라는 것을 잘 압니다. 아직 국민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부분은 부단히 노력하고 다듬어 극복하고, 금기에 도전하고 성역을 깨뜨리는 진보정당의 역할을…
20060228 2006년 02월 27일 -

‘미래와 경제’가 두뇌 … ‘고사모 우민회’는 손발
고건 전 총리는 1975년 11월부터 79년 1월까지 전남지사를 역임했다. 고 전 총리는 당시 지역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초당모임’이라는 조직을 만들었다. 그리고 이 모임 멤버들과 그 후 30여년 삶의 궤적을 함께 그렸다. ‘초당’…
20060228 2006년 02월 22일 -

‘흘러간 노래’는 이제 그만!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Stupid! It’s economy).” 클린턴과 보브 돌 상원의원이 맞붙었던 96년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이 한마디는 클린턴의 승리를 굳혀주는 결정적인 선거 캐치프레이즈로 작용했다. 한 쪽 팔을 부상당한 …
20000323 2006년 02월 21일 -

캠퍼스가 조용?
“투표도 온라인으로 하면 좋을텐데….”‘20, 30대 유권자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가 이번 총선에서 낙천낙선운동을 주도해온 2000년 총선시민연대의 고민이기도 하다. 총선시민연대 김타균조직국장은 “낙천낙선운동에 대해 네티즌의 열기는…
20000323 2006년 02월 21일 -

바꿔… 바꿔… “네티즌이 나선다”
총선을 앞두고 인터넷상에 정치개혁유권자운동을 펼치는 사이트가 속출하고 있다. 이는 대부분이 인터넷에 친숙한 20, 30대가 중심이 돼 운영되고 있다. ‘네티즌 권력’의 도래를 알린 것은 총선시민연대의 낙천자 명단 발표. 총선연대의 …
20000323 2006년 02월 21일 -

‘386 바람몰이’로 승부수
e-mail club, n-POWER 21, 서명방…. 20, 30대 네티즌 유권자들을 잡기 위해 각 당이 홈페이지에 올린 ‘당근’들이다. 인터넷을 활용한 ‘20·30 접속작전’은 각 정당이 젊은층을 끌어들이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
20000323 2006년 02월 21일 -

‘청년 유권자’들 일낸다
정치 신인 대 중진 의원간의 대결로 선거 구도가 압축된 가장 대표적 지역구인 서울 성동구. 최근 여론 조사에서는 민주당 운동권 386세대의 간판 주자인 임종석 전전대협의장이 4선의 관록을 자랑하는 한나라당 이세기의원을 약간 앞지르는…
20000323 2006년 02월 21일 -

“박물관 문턱부터 없애겠다”
이번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정부가 도입한 개방형 임용직의 첫 번째 경우다. 박물관의 한 연구직 후배는 지관장의 인품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그는 온유하고 합리적이다. 늘 정도(正道)를 가려 한다. 그렇다고 융통성없는 원칙주의자는 아니…
20000323 2006년 02월 21일 -

베이징대사관 ‘조명철 사건’ 은폐 의혹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조명철박사 납치 사건은 주중 한국대사관이 실종 사실을 사전에 신고받고도 초기에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아 당사자들의 피해를 가중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뿐만 아니라 주중 한국대사관 관계자들은 납치됐던 조박사 일행에 대…
20000316 2006년 02월 21일 -

“JP 이탈 땐 한나라 일부세력 잡아라”
여권 핵심부는 오래 전부터 DJP 공조가 와해되는 상황을 가정하고 나름대로 대비책을 세웠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새천년민주당이 창당되기 훨씬 전인 작년초부터 은밀하게 진행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김대중대통령이 여권신당의 창당 필요성…
20000316 2006년 02월 21일 -

DJ정권의 ‘얼굴없는 실세’?
4·13 총선을 코앞에 두고 정가에 느닷없이 ‘조풍언 공방’이 일고 있다. 한나라당이 재미사업가 조풍언씨 관련 의혹을 제기하면서 그의 이름이 세인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는 것. 물론 한나라당의 의혹 제기는 무책임한 폭로주의라는 청와대…
20000316 2006년 02월 21일 -

형님 먼저, 아우 먼저? “무슨 소리”
총선에서 여러 연(緣)들은 후보들의 세 형성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특히 고교 동창을 주축으로 한 학연은 더욱 그렇다. 한 사람만 건너면 모르는 사람이 드문 지방의 경우 ‘명문고 학연’의 위력은 굳이 강조할 필요조차 없을 듯하다.속…
20000316 2006년 02월 21일 -

민주-한나라 10석 이내 승패 갈린다
4·13 총선이 불과 한달여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은 21세기의 첫선거이고 21세기 한국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방향타가 된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유권자들의 눈과 귀가 선거 현장으로 몰리고 있다.특히 시민단체들에 의한 …
20000316 2006년 02월 21일 -

‘9급 성공 신화’는 아무나 쓰나
공직의 안정성 때문에 9급 공무원 공개 채용 시험에 매년 사상 최대 인원이 몰리지만 이런 인기와는 달리 9급 공무원의 현실은 그리 녹록지 않다. 9급은 행정직 공무원 중 가장 말단 직급이다. 단순 업무부터 시작해 일정한 근무연수가 …
20060221 2006년 02월 15일 -

‘개혁 공군’ 날개 단 베테랑 조종사
강원 출신으론 처음 공군총수가 된 이억수 참모총장에게 이름을 빗대어 ‘억수로 운이 좋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운이라는 단어 하나만으로 ‘대장 이억수’를 설명할 수 있을까. 베테랑 조종사로, 전략 정보 전문가로 인정받아온 …
20000316 2006년 02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