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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 “지역 발전 적임자 나요 나” 뜨거운 예선 열기
대전 충남지역의 내년 총선 전망을 위해선 과거 데이터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2004년 총선에서 대전과 충남 16개 선거구는 열린우리당 11석, 자민련 4석, 한나라당 1석으로 나뉘었다. 탄핵 역풍과 신행정수도라는 대형 이슈를 등에…
20071009 2007년 10월 08일 -

[인천·경기] 후보 난립 속 한나라당 쏠림 ‘뚜렷’
역대 선거에서 인천지역은 해안지역 구도심권과 부평구, 계양구 등 신도심권의 투표 성향이 현격히 갈렸다. 구도심권은 보수 성향이 강한 반면 신도심권은 개혁 성향이 강했다. 이는 젊은 유권자들이 신도심권에 대거 유입된 것과 무관치 않다…
20071009 2007년 10월 08일 -

[강원·제주] 평균 8대1 경쟁 강원 ‘후끈’ 제주는 새 인물 거센 도전
[강원] 강원도는 전통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하지만 지역 성향은 없다. 18대 총선이 대선 후 4개월여 만에 치러지는 만큼 대선 결과가 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점 외에 아직까지 특별한 변수는 보이지 않는다. 그 때문일까? 대선특수를 …
20071009 2007년 10월 08일 -

[서울] “대선 공과가 공천 좌우” 치열한 눈치 경쟁
대선 결과와 그 후 여야 정당의 역학관계가 총선에 그대로 반영되는 곳이 서울이다. 현재 서울지역 대부분의 선거구는 공황 상태에 빠져 있다. 대선이 3개월도 채 남지 않았는데 범여권 후보가 결정되지 않아 대선 결과 자체를 예측할 수 …
20071009 2007년 10월 08일 -

18대 총선을 뛰는 사람들 (下)
추석 연휴 ‘휴지기’를 보낸 정치권이 본격적인 대선전에 돌입했다. 손학규 정동영 이해찬 등 ‘3파전’으로 정리된 대통합민주신당 대선후보 경선이 막바지로 치닫는 가운데, 국회 국정감사를 무대로 범여권 후보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간에…
20071009 2007년 10월 08일 -

“전환기 위기극복 위해선 건전한 권력체계부터 만들어야”
오늘날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기는 상당히 불안하고 위험한 시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이 전환기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빠르게 변해가면 거기에 어떻게 적응할 것인가라는 문제로 위기의식이 커집니다. 저는 위기를 두 가지…
20071009 2007년 10월 04일 -

“파괴형 참여정부는 민주주의 후퇴시킨 실패한 정부”
9월19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17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자는 무려 126명에 이른다. 이중에는 정치인은 물론 대학교수와 목사, 논픽션 작가, 청원경찰, 심지어 무직자도 있다. 아무나 대통령에 도전하고 있는 셈이다. 어떻…
20071009 2007년 10월 04일 -

CEO형 정치 李대로 Go!
추석 연휴가 끝난 9월27일,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가 서울 신촌의 한 카페에서 최고경영자(CEO)를 꿈꾸는 20∼40대 샐러리맨들과 만났다. 노타이에 푸른색 셔츠를 받쳐 입은 이 후보는 샐러리맨 온라인커뮤니티 운영진 20여 명의…
20071009 2007년 10월 04일 -

[부산·울산 경남] 공천 물갈이설 ‘솔솔’ 정치 신인 대거 출사표
한나라당의 ‘텃밭’인 부산과 경남지역에서는 요즘 어느 때보다 한나라당 후보들 간에 복잡한 수 싸움이 전개되고 있다.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명박 후보가 승리하자 당내 역학구도 변화에 따른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는 것.먼저 그동…
20070925 2007년 10월 01일 -

[대구 경북] 親李 vs 親朴 공천 경쟁이 사실상 결승전?
탄핵 역풍이 거셌던 2004년 17대 총선에서도 대구·경북지역만큼은 한나라당의 ‘안전지대’였다. 대구는 12개 선거구 모두에서, 경남은 15개 선거구 중 14개 선거구에서 한나라당 후보가 당선됐다. 나머지 한 곳도 신국환 의원이 무…
20070925 2007년 10월 01일 -

[광주 전남북] 범여권 행보에 촉각 대선 후 교통정리 될 듯
18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7개월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범여권 심장부인 광주지역뿐만 아니라 전남-북에서는 드러내놓고 총선 행보를 보이는 이가 거의 없다. 범여권이 사분오열된 데다 정치적 흡인력이 강력한 대선주자도 없어 상당수 정치인들은…
20070925 2007년 10월 01일 -

18대 총선을 뛰는 사람들 (上)
18대 총선이 코앞에 다가왔다. 선거가 치러지는 내년 4월까지 남은 기간은 7개월. 17대 총선을 예로 보면 전국은 예비후보 간 치열한 경쟁으로 후끈 달아올라야 할 시기다. 그러나 현장은 생각과 달리 조용하다. 연말 대선이 총선 흐…
20070925 2007년 10월 01일 -

이색후보 황당공약 눈에 띄네
17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로 동록한 정연중(64) 대진대 교수의 공약은 현란하다. 그는 누구든지 능력에 따라 일하고 필요에 따라 분배받는 사회를 꿈꾼다. 그의 공약은 이렇다. 1. 2020년까지 1인당 국민소득 10만 달러 달성…
20070925 2007년 09월 19일 -

드러커 인맥 ‘잠재적 두뇌’ 시민단체, 든든한 후원군
17대 대선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문국현(58) 전 유한킴벌리 사장. 단기필마로 5%대 지지율을 눈앞에 둔 그를 돕는 사람들은 과연 누구일까. 그리고 그들은 결정적인 순간에 문 전 사장을 위해 몸을 던질 준비가 돼 있을까. 술,…
20070925 2007년 09월 19일 -

낭만적 지사형 vs 개혁적 신사형
1950년대 초, 동네 어른이 잘생긴 꼬마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장차 대통령감’이라고 말했다. 감격한 꼬마는 집에 돌아와 거울을 들여다보면서 뒷짐진 양반걸음을 흉내내며 이렇게 말했다. “나는 커서 대통령이 될 거야.” 손학규 전 경…
20070925 2007년 09월 19일 -

북핵 불능화 가속도 평화체제 구축 순항할까
전쟁의 끝이 보인다.북한과 미국의 적대관계가 해빙되는 분위기다. 9월 초 북미 제네바회담에서 북한은 모든 핵시설을 올 연말까지 불능화하고 핵 프로그램을 신고하며, 미국은 정치적·경제적 보상을 제공키로 했다. 예상을 뛰어넘은 합의다.…
20070918 2007년 09월 12일 -

존재의 몸부림? 총선 고지 노림수?
민주당 경선후보등록 포기로 1명, 대통합민주신당 컷오프(예비경선)를 통해 4명, 이제 겨우 5명이 제외됐다. 그래도 범여권 후보로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후보자가 아직 14명이나 남아 있다. 올해 대선출마를 선언한 범여권 후보는 19…
20070918 2007년 09월 12일 -

정윤재, 盧와 코드 다른 ‘盧의 남자’
2002년 12월29일, 당시 노무현 대통령 당선자는 명륜동 자택에서 송년회를 겸해 부부동반 측근 회동을 가졌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자신과 생사고락을 함께해온 인사들에게 “역대 정권의 실정을 절대 되풀이하지 말자”면서 ‘청렴…
20070918 2007년 09월 12일 -

권력 ‘이·유’ 분명한 盧의 두 남자
얼음처럼 차가운 권력의 법칙에 예외란 없다. 오랜 우정, 지연과 학연, 심지어 혈연조차 냉정하게 끊어버린다. 그래서 심리학자 맥코비(Maccoby)는 권력세계를 ‘정글’, 정치지도자를 ‘야수형’ ‘여우형’처럼 맹수에 비유했는지도 모…
20070911 2007년 09월 05일 -

‘檢-李 전쟁’휴전인가 종전인가
검찰이 일단 뒤로 물러났다.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직전 “이명박 후보의 큰형 상은 씨의 서울 도곡동 땅 지분이 제삼자의 차명재산으로 보인다”는 수사 결과를 발표하며 기세를 올렸던 모습과는 딴판이다. 검찰답지 않은 발표라거나 정치검…
20070904 2007년 08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