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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벨트’ 민심 출렁 누구도 장담 못 한다
4월 11일 19대 총선은 의회 권력의 향배를 결정하는 동시에 12월 대선에서 대한민국 5년을 책임질 권력의 추가 어느 쪽으로 향할지 가늠할 수 있는 풍향계와도 같다. 전국 245개 지역구 가운데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화제의 선거구…
20120220 2012년 02월 20일 -

“MB 폐해를 봤지 않나, 문재인·안철수 철저한 검증 필요”
MBC 앵커 시절, 촌철살인의 클로징 멘트로 시청자에게 인기를 얻었던 신경민 전 앵커가 1월 19일 민주통합당(이하 민주당)에 입당했다. 입당과 동시에 그는 대변인을 맡았다.대변인은 현안(懸案)에 대한 정당의 견해를 갈무리한 뒤 언…
20120220 2012년 02월 17일 -

‘북한은 핵보유국’ 다 알면서 쉬쉬 도대체 왜?
“북한은 사실상(de facto) 핵보유국이 되었다. …공식적으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는 없지만, 전략적 의미에서는 핵 국가인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향후 대북전략 수립과 대북정책 추진은 이러한 현실에서 출발할 수밖에 없다…
20120213 2012년 02월 13일 -

치열한 삶에서도 늘 섬세한 ‘그’
청와대라는 곳은 험하다. 각박하고 숨 가쁜 긴장감이 늘 가득하다.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처 전략기획국장’이라는 무거운 타이틀을 달고 이라크전쟁과 2차 북핵 위기, 늘 가파른 비탈길에서 뒤로만 넘어가려는 것처럼 보이던 한미관계까지 하…
20120213 2012년 02월 13일 -

노무현재단이 끌어주고 ‘대망론’이 밀어주고
지난해 중반 문재인(59) 민주통합당 상임고문과 모 여성복업체 대표라고 알려진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이 인터넷을 통해 흘러 다녔다. 이 업체의 주식은 즉각 ‘문재인 테마주(株)’로 떴다. 업체 대표는 그 즉시 주식을 팔아 6억 원 …
20120213 2012년 02월 13일 -

“문재인 참 좋은데…표를 주는 것은 다른기라요”
4·11 총선은 12월 대선을 앞둔 민심의 향배를 파악할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정치권과 언론의 관심이 역대 어느 총선보다 뜨겁다. 그 중심에 문재인(59)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이 자리한다. 지난해 야권 통합의 견인차 구실을 한 문…
20120213 2012년 02월 13일 -

훈련 비용 누가 내나…키리졸브 연습은 3차방정식
#1 남북기본합의서 체결과 후속회담으로 한반도 정세가 급변하던 1992년 10월,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미 연례안보협의회(SCM)는 “남북 상호 핵사찰 등 의미 있는 진전이 없을 경우 (1992년 한 차례 중단했던) 팀스피리트 훈…
20120206 2012년 02월 06일 -

“살기 힘들다” 민심 폭탄 누구를 날려 보낼까?
4월 11일 19대 총선은 의회 권력의 향배를 결정하는 동시에 12월 대선에서 대한민국 5년을 책임질 권력의 추가 어느 쪽으로 향할지 가늠해볼 수 있는 풍향계와도 같다. 전국 245개 지역구 가운데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화제의 선거…
20120206 2012년 02월 06일 -

피로감? 실망? 잦아드는 安風
월드컵 본선에 진출하려면 최종 예선을 통과해야 하듯, 12월 대통령선거(이하 대선)를 앞두고 최종 예선 준비가 한창이다. 바로 4월 총선을 준비하는 것. 4월 총선에서 뛸 대표선수 면면이 드러나고 있다. 새누리당은 박근혜 전 대표를…
20120206 2012년 02월 06일 -

거세지는 ‘反MB 바람’ 공천부터 대접전 예고
4월 11일에 있을 19대 총선은 의회 권력의 향배를 결정하는 동시에 12월 대선에서 대한민국 5년을 책임질 권력의 추가 어느 쪽으로 향할지 가늠해볼 수 있는 풍향계와도 같다. 전국 245개 지역구 가운데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화제…
20120130 2012년 01월 30일 -

4·11 총선서 여성 천하 열리나
한나라당은 박근혜 비상대책위원장이, 민주통합당은 한명숙 대표가 이끄는 등 우리 정치권에 여성 당수시대가 도래했지만, 아직 여성의 정치 참여 비율은 저조한 편이다. 1월 25일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한 예비후보자 통계만 보더라…
20120130 2012년 01월 27일 -

여의도 女風, 구태 정치판 날린다
“여야가 새로운 정치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정치를 한 단계 도약시키는 혁신 작업을 같이 할 수 있게 돼 참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원장)과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여야…
20120130 2012년 01월 27일 -

北, 강성대국 가는 길 ‘등’ 밝혔나
“북한 체제의 안정성을 ‘북한 사회 내의 균열’에 주목해 분석할 경우 다른 차원의 논의가 가능하다.… 장기적인 경제위기로 북한 국가의 권위는 심각하게 훼손돼 있으며, 아사 위기의 일상화는 대다수 북한 주민이 언제라도 절망적 상황에 …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싹 바꾸자” 민심 출렁 서울이 심상치 않다
4월 11일에 있을 19대 총선은 의회 권력의 향배를 결정하는 동시에 12월 대선에서 대한민국 5년을 책임질 권력의 추가 어느 쪽으로 향할지 가늠해볼 수 있는 풍향계와도 같다. 전국 245개 지역구 가운데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화…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우린 금배지로 ‘가문의 영광’ 쏜다
19대 총선에서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하 비대위원장) 지역구에 도전장을 낸 여권 성향의 후보가 있다. 무소속으로 대구 달성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구성재 씨가 그 주인공. 그는 박정희 정권 때 서울시장과 내무부 장관을 역임하…
20120116 2012년 01월 16일 -

“공화국 TV를 누가 보네, 고저 중국 DVD알이 재밌지”
1988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아마르티아 센(79)은 기근과 관련한 기념비적 연구에서 “민주주의가 제대로 작동하고 언론 자유를 보장한 곳에서는 기아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논증했다. 북한은 1990년대 대(大)기근을 겪었다. 센이…
20120109 2012년 01월 09일 -

‘제국의 적’들 초토화 미국 핵탄두 1790기 보유 중
2011년 10월 12일 미국 워싱턴DC 외곽에 있는 국방부 탱크룸. 미국을 국빈방문 중이던 이명박 대통령은 이곳에서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 마틴 뎀프시 합참의장, 육해공군 참모총장 등 미군 수뇌부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한 …
20120109 2012년 01월 09일 -

꾹, ‘모바일 투표’…민주당 혁명전야
“여러분! 갖고 계신 휴대전화를 꺼내주세요. 1666-0101을 눌러주세요…. 잘 들으셨죠. 이제 선거인단에 참여해주세요.”1월 15일 실시하는 민주통합당(이하 민주당) 지도부 경선에 나선 한명숙 후보는 웅변조로 지지를 호소하는 연…
20120109 2012년 01월 09일 -

굴러온 돌에 맞아 죽을 것 같은가?
“공천이 너무 불안하다. 왜 우리가 타깃이 돼야 하느냐.” 수도권의 한 친이(친이명박)계 의원은 최근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 활동에 대해 “한마디로 쇄신 방식에 기분 나쁘다”면서 “정치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민간 비대…
20120109 2012년 01월 09일 -

19대 총선 이곳이 벌써 뜨겁다
2011년 12월 13일, 19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받기 시작한 이후 보름 가까이 지난 12월 27일 현재 전국적으로 ‘정치를 바꾸고,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겠다’며 후보로 등록한 ‘예비 선량’이 1000명에 이른다.경쟁률이 높아…
20120102 2012년 01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