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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죽고 나 살자” … 安風 폭탄 돌리기
한나라당과 김영삼 전 대통령(YS) 진영의 정치생명을 건 ‘폭탄 돌리기’가 서서히 결말을 향해 치닫고 있다. 2월6일 안기부 예산 횡령사건, 이른바 ‘안풍(安風)’사건 항소심 재판에서 강삼재 의원은 “1995~96년 신한국당 사무총…
20040219 2004년 02월 12일 -

“본선 티켓 줄게, 입당 어때”
”불법 대선자금 수사팀의 현직 간부가 월경, 한나라당에 비공개 공천신청을 한 것 같다. 당사자가 누구인지 확인하라.”설 연휴를 앞둔 1월 중순, 검찰 등 일부 정보기관 관계자들에게 떨어진 상부의 ‘오더’ 내용이다. 정보기관 관계자들…
20040205 2004년 01월 29일 -

여론조사가 옥석 감별사?
”과거 정당의 보스에게 바치던 공천헌금이 이제는 여론조사기관이나 선거기획사로 가고 있다고 봐야 한다. 한편으론 바람직한 변화이긴 하지만, 여론조사로 공직선거 후보를 정하는 방식이 성숙한 민주주의의 후보결정 방식이라고 보긴 어렵다.”…
20040205 2004년 01월 29일 -

자가발전 공천시대 우군은 없다
경남 마산 합포 지역구 출신인 한나라당 김호일 전 의원의 휴대폰에는 2002년 2월28일 이상득 당시 한나라당 사무총장이 남겨놓은 메시지가 지금도 보관돼 있다. “이상득입니다. 앞으로 모든 것을 김의원하고 의논해 처리하겠습니다. 용…
20040205 2004년 01월 29일 -

‘쏠쏠한 재미’+‘선조의 지혜’찾았다 옛놀이 10選
>람승도 놀이- 도표 속 전국 명승지 순례 … 재미와 지리 학습 ‘즐거운 만남’‘주5일 근무제’ 실시로 여가시간이 늘어나면서 시기에 구애받지 않고 여행을 떠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언제든 한반도 지도를 펴놓거나, 인터넷에서 자료를 …
20040122 2004년 01월 15일 -

젊다 자만 말고, 늙다 낙심 말고
올한 해 투자한 만큼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상품을 꼽으라면 무엇일까? 뿌린 만큼 거두는 농부의 수확, 아니면 백년대계를 내다보는 자식농사? 하지만 무엇보다 확실한 것은 ‘건강에 대한 투자’일 것이다. 그래서 생긴 신조어가 바…
20040122 2004년 01월 15일 -

약간의 건강 투자, 엄청 남는 장사
세계적인 성악가 루치아노 파바로티는 지난해 건강 때문에 수십 억원의 손해를 보았다. 130kg이 넘는 체중이 건강을 위협하면서 뉴욕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의 공연만 세 번씩이나 취소했다. 그의 1회 출연료는 10억원. 건강관리를 제대…
20040122 2004년 01월 15일 -

막강 경제력 장전 공격 준비 완료?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을 도발했다가 패전했기 때문에 세계 그 어떤 나라보다도 군사력을 키우는 데 불리했다. 그런 일본이 운 좋게 패전 5년 후 자위대를 갖는다. 그리고 스스로를 낮추고 감추는 굴신(屈身)의 처세로 파워를 축적해, 마…
20040115 2004년 01월 08일 -

해외 전투지역 자위대가 간다
”자위대는 실질적으로 군대다. 자위대가 나라의 평화와 독립을 지키는 군대라고 정정당당히 말할 수 있도록 장래에 헌법을 개정하는 게 바람직하다.”(2003년 5월20일 참의원 답변에서)“일본은 이제 미일동맹과 국제관계 중시를 입으로만…
20040115 2004년 01월 08일 -

비서실 출신 총선 출마 전성시대
김대중 전 대통령(DJ)의 비서관과 노무현 대통령의 비서관 가운데 어느 쪽이 더 경쟁력이 있을까. 객관적 ‘전력 비교’는 어렵지만 두 대통령비서실의 정치력을 비교할 대형 이벤트가 ‘4·15’총선에서 벌어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끌고 있…
20040115 2004년 01월 08일 -

인터넷에 둥지 틀고 주총 때 출격
강원랜드소액주주모임 대표 박종철씨(42)는 지난해 신임사장을 뽑는 심사위원회에 참가해 사장 후보들에게 직접 질문을 던졌다. 소액주주들의 이익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사장으로 뽑겠다는 뜻이었다. 자생적으로 결성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합…
20040108 2003년 12월 31일 -

“재벌 공룡아! 개미 맛 좀 봐라”
개미는 약하다. 그러나 ‘개미떼’는 힘이 세다. 리더와 명분까지 갖추면 금상첨화. 무엇보다 이들은 ‘이윤’이라는 강력한 동기 아래 똘똘 뭉쳐 있다. 주식시장을 넘어 한국 경제 전반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기 시작한 소액주주 얘기다.…
20040108 2003년 12월 31일 -

삶이란 선택의 길 … ‘성장 위험’과 놀아라
누구나 한번쯤은 ‘그때 그런 선택을 했더라면 지금 내 삶이 어떻게 달라졌을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그때 그와 결혼했더라면, 그때 그 학교에 갔더라면, 혹은 그때 그 회사를 선택했더라면 지금쯤 어떻게 되었을까. 영화 ‘패밀리 맨…
20040101 2003년 12월 24일 -

“보기 좋은 삶이 멋진 삶” 웰루킹 족 뜬다
‘바보들은 항상 결심만 한다’. 요즘 서점가를 휩쓸고 있는 한 경영서 제목이다. ‘너는 바보’라고 빤히 손가락질하는 이 책을 사람들이 앞다투어 사는 이유는 뭘까. 아마도 ‘항상 결심만 하는 바보’인 자신을 바꿔보고픈 열망 때문일 것…
20040101 2003년 12월 24일 -

극한의 땅, 기회의 땅 ‘남극 도전’
”남극에서는 언제 왔다 언제 간다는 말을 하지 말라.”남극을 방문한 사람들에게서 자주 듣는 말이다. 극한의 자연 속에서 인간의 들고남을 기약할 수 없다는 뜻이다. 한국에서 무려 1만7240km나 떨어진 미지의 땅. 연구를 위해 남극…
20031225 2003년 12월 18일 -

강금실 “정치와는 코드 안 맞아”
”강금실 법무부 장관은 왜 정치를 거부할까?” 추미애 의원도 놓치고 김대중 전 대통령(DJ)과도 갈수록 사이가 벌어지는 열린우리당(이하 우리당) 주변에서 터져 나오는 궁금증이다. 우리당으로서는 당장 실전 투입이 가능한 강장관의 ‘고…
20031218 2003년 12월 11일 -

올 사람은 적고, 잡음은 많고
열린우리당(이하 우리당)의 외부인사 영입작업은 크게 3∼4개 통로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공식적인 라인은 외부인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동영 의원과 이부영 의원. 하지만 이들 외에도 몇 명의 주요인사가 외부인사 영입에 힘을 보태고…
20031218 2003년 12월 11일 -

열린우리당, 사방이 막혔다
진퇴양난. 열린우리당(이하 우리당)의 처지가 그렇다. 정치개혁의 주역이 되겠다며 출범했지만 현실은 냉담하다. 분당 직후부터 줄곧 지지율이 3위에 머물더니 새천년민주당(이하 민주당)의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이후, 2위인 민주당과의 …
20031218 2003년 12월 11일 -

엘지카드 회생 카드는 있나
11월23일 LG카드는 채권단 또는 정부로부터 승리를 이끌어냈다. 현금서비스조차 제대로 못한 부도 직전의 카드회사가 ‘배째라 전략’으로 채권단을 굴복시킨 것이다. 이날 마지막까지 LG카드를 압박한 것은 하나은행 김승유 행장이었다. …
20031211 2003년 12월 04일 -

“1등 1등 하더니 … ” 흔들리는 공격경영
LG카드 부도 위기로 LG그룹의 미래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자금시장 및 금융·통신업계에서 LG그룹의 신뢰도가 하향곡선을 그리기 시작한 것은 5년여 전부터의 일이다. 미국의 대표적 전자업체 ‘제니스’와 데이콤 …
20031211 2003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