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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팬들은 왜 제 편 선수들을 못 놓을까”
‘주간동아’ 1220호에 ‘LG 팬들은 제 편 선수만 예쁘게 본다?’ 기사가 나간 뒤 많은 독자로부터 지지와 반론이 동시에 들어왔다. 그 가운데 열혈 LG 트윈스 팬이기도 한 신동윤 한국야구학회 데이터분과위원장이 보내온 반론을 소개…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신동윤 한국야구학회 데이터분과위원장 2020년 01월 29일 -

이혼 급증 주간, 당신의 가정은 안전한가요
명절을 맞아 짐을 바리바리 싸 들고 부산까지 내려간 며느리는 시어머니와 함께 20인분도 넘는 만두를 빚는다. 고생하는 아내가 안쓰러워 남편이 설거지를 하려 하자 시어머니는 “니는 남편 하나 잘 뒀데이”라면서 칭찬인지 비난인지 모를 …
지용근 지앤컴리서치 대표이사 2020년 01월 28일 -

어깨관절은 ‘하울의 움직이는 성’
판타지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보면 성이 걸어갈 때 톱니바퀴가 마치 살아 있는 생명체처럼 유기적으로 움직인다. 톱니 하나가 움츠러들면 다른 하나가 타원처럼 변해 옆 톱니바퀴들에 힘을 전달한다. 우리 몸의 관절들도 유기적…
안강 안강병원장 2020년 01월 28일 -

전국 승리위한 핵심 거점 지역
전국 각지에서 골고루 모여 든 사람들이 도시를 구성하고 있는 인천은 역대 선거에서 풍향계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지역 13명 국회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7명, 자유한국당 6명으로 분할된 현 구도가 4·15 총선에서 깨질 경우 정…
박희제 동아일보 기자 2020년 01월 27일 -

중원에서 이겨야 전국 승리 가능
충청권은 선거 때마다 전국 선거 향배의 가늠자라는 말을 들어왔다. ‘충청권 승리=전국 승리’라는 등식이 적용돼 왔기 때문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사는 사람이 많은데다 속내를 쉽게 드러내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 20대 총선 때에는 더…
이기진 동아일보 기자 2020년 01월 26일 -

“물갈이 대통합 변수 속에 PK · 충청 격전지에서 판가름 날 것”
다시 선택의 순간이 왔다. 미워하면서도 외면할 수 없는 그들, 국회의원을 뽑아야 한다. 정치권은 이미 총선 정국이다. 인재 영입과 공약 발표는 물론, 통합을 명분으로 내건 정계개편까지 정치권은 이미 분주하다. 유권자인 국민의 마음도…
이종훈 시사평론가 2020년 01월 25일 -

부 · 울 · 경 총선이 차기 대선 가늠자
2012년 대선을 앞두고 치른 19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당시 민주통합당 · 이하 민주당)은 부산 18석 가운데 사하을(조경태), 사상(문재인) 등 2석을 확보했다. 16석의 경남에서는 김해을(민홍철) 1석을 얻는 데 그쳤다. 1…
구자홍 기자 2020년 01월 25일 -

인물론 앞세운 민주당, 정권심판 여론 잠재울 수 있을까
‘수성갑’은 관록의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의원의 인지도냐, 반(反)문재인 정서의 결집이냐가 관전 포인트다. 총선 초반 분위기로는 문재인 정부 초대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낸 김 의원의 국회의원 5선 가도가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2018…
임성수 영남일보 주말섹션부장 2020년 01월 25일 -

부동산發 가계부채, 성장 발목 잡는 임계점 도달
2017년이 글로벌경제의 성장 랠리가 일어난 해라면 2019년은 반대로 수축 랠리가 일어난 해였다. 글로벌경제의 동반 성장과 수축은 세계교역 성장세에서 비롯한다. 2017년 세계교역은 전년 대비 5.2% 상승했으나 2019년에는 1…
김경수 성균관대 명예교수 2020년 01월 25일 -

관록의 다선이냐, 패기의 신인이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 일부 지역구에서는 후보 간 과열 경쟁이 불붙는 등 지역 정가가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접어들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의 높은 지지율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광주·전남지역 총선은 ‘본선 못지 않는…
오광록 광주일보 기자 2020년 01월 24일 -

불출마가 부른 출마 러시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총선은 처음으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가 적용돼 정당과 경기지역 후보자별 셈법이 매우 복잡하다. 특히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인구 하한선(13만9천470명)을 밑도는 경기 군포 갑·을을 하나로 통합하고, 안산…
전상천 경인일보 기자 2020년 01월 23일 -

서울역 ‘공짜 호캉스’
설 연휴 전부터 서울역에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호텔사회> 展이 구 서울역에 자리한 ‘문화역서울284’에서 열리고 있기 때문. <호텔사회>는 근대 철…
한여진 기자 2020년 01월 23일 -

2019년에 놓쳤다면 꼭 봐야할 영화·드라마
한국에는 아카데미상과 에미상이 없다. 자타 공인의 영화상과 방송드라마상이 없다는 말이다. 영화상은 여럿 있지만 최고 권위의 상이 뭐냐 했을 때 딱 부러진 하나를 꼽기 어렵다. 개별 방송사별 논공행상을 위한 잔치에 불과한 방송상은 말…
권재현 기자 2020년 01월 23일 -

[잘 타고 싶어요!]서울 시청광장 스케이트장
2020년 01월 23일 -

[서울시청 광장의 영미야!!] 서울 시청광장 컬링장
2020년 01월 23일 -

설 연휴에 뭐 먹지? 편의점에 다 있다!
시대가 변하면서 설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라테는’(꼰대를 지칭하는 속어) 아무리 바빠도 명절이면 고향집에 내려가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1·2인 가구가 늘고 사람들의 생활 패턴이 바뀌면서 이제는 이것도 옛말이 됐다. 회사일이…
채다인 편의점 전문 리뷰어 totheno1.egloos.com 2020년 01월 23일 -

차별화된 기술력, 미래 향한 목표, 경영자의 열린 마인드가 100년 기업 만든다
중소기업은 한국 경제의 허리다. 중소기업 매출은 한국 기업 전체 매출의 42%를 차지하며, 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 10명 중 8명은 중소기업 직원이다. 하지만 중소기업 앞에 높인 허들은 녹록치 않다. 갈수록 속도가 빨라지는 기술 혁…
강지남 기자 2020년 01월 23일 -

5명으로 시작해 5년 만에 연매출 350억, 12개국 수출
대구 신서혁신도시 내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위치한 (주)쓰리에이치(대표 정영재, 이하 3H)는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의료기기 제조 기업이다. 설립 3년 만인 2017년 연매출 107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18년 200억원, 지난해에…
김지영 기자 2020년 01월 23일 -

국내 최장수 계면활성제 전문기업
옷 한 벌이 시장에 나오기 위해선 생각보다 많은 기업의 참여와 여러 단계의 공정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원단, 즉 섬유가 필요한데 이 섬유를 가공하는 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원료가 바로 계면활성제다. 옷감에 붙은 불순물을 제거하는 데…
정혜연 기자 2020년 01월 23일 -

독보적인 에너지 기술 국산화로 글로벌 시장 개척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은 ㈜원일티엔아이(대표 이정빈)는 기술집약형 에너지 기업이다. 특히 천연가스 생산 및 공급설비 분야의 장비와 생산 시스템의 국내 선두주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미래 에너지로 꼽히는 ‘수소’를 고체저…
강현숙 기자 2020년 01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