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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편향에 얼룩진 한국현대사
필자가 사학과를 다닐 당시 한국사 분야에선 현대사를 가르치지도, 배우지도 않았다. 동(同)시대는 역사 연구의 대상이 아니라는 묘한 논리 때문이었다. 수업과 연구 범위도 대부분 구한말로 끝났다. 한국사에서도 매우 늦게 근현대사 연구에…
20130930 2013년 09월 30일 -

쾌속주행 시동 거는 전기차
‘미운 오리새끼’였던 전기자동차(전기차)는 백조가 될 수 있을까. 국내 자동차업계에서 전기차는 오랜 기간 미완의 과제였다. 전기차의 등장은 화려했다. 기름을 한 방울도 사용하지 않고 배기가스도 배출하지 않는 전기차는 2008년 이명…
20130930 2013년 09월 30일 -

정치 현안 울림이 安 느껴져!
9월 15일 일요일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지난해 9월 19일 제18대 대통령선거(대선)에 뛰어들며 정치에 공식 입문한 지 1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그는 10월 재·보궐선거(재보선)와 3자회담,…
20130930 2013년 09월 30일 -

올가을 메시지 궁금
가을바람 맞을 준비를 하고 있는 경기 파주시 파평면 율곡 습지공원의 바람개비.Canon EOS-1DX, ISO 200, F5.0, T-1/640Sec, 렌즈 70-200mm
20130930 2013년 09월 30일 -

공
결국은 나 아니겠느냐는 듯축구 끝난 운동장에 혼자 놓여 있는 공수만의 함성과험악하고 강력한 발들이 차다가,차다가 끝내 터뜨리지 못해 놓고 간침묵 한 덩이침묵 속에서 모두를 몰살시킬 허무가터질 듯,비어 있다폭탄을 걷어차느라발들이 부르…
20130930 2013년 09월 30일 -

정중동 민심 저울질 6·4 지방선거 누가 뛰나
내년 6월 4일 치르는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도 추석 전후 정치인이나 입후보 예정자가 명절 인사를 이유로 금품 또는 음식물을 제공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를 하는지에 대해…
20130916 2013년 09월 16일 -

소리 없는 ‘인플레이션 리스크’
돈의 가치는 금리와 물가 의 함수다. 자본의 값인 금리는 돈의 거래가격을, 물가는 돈의 교환가격을 의미한다. 거래가격으로서 돈의 가치는 빌리고 빌려주는 방식을 통해 매겨지고, 교환가격으로서 돈의 가치는 물건 또는 서비스와 교환하는 …
20130916 2013년 09월 16일 -

자진 납부 1703억 원 싹 받아낼까?
표정은 내내 어두웠다. 카메라를 향해 깊이 허리를 숙였다. 18년 전 서울 연희동 자택 앞 골목에서 검찰 수사를 비판하며 호기롭게 성명서를 읽어 내려가던 아버지의 당당함은 찾아볼 수 없었다. 1997년 대법원 선고 이후 16년 만에…
20130916 2013년 09월 16일 -

“공공노련이 중심 돼 노동운동 개혁하겠다”
“공공부문 노동자가 앞장서 질 좋은 일자리 수를 늘리고 비정규, 여성, 이주노동자와 함께하는 새로운 노동운동을 펼쳐나가겠습니다.” 9월 11일 서울 한국노총회관에서 열린 전국공공산업노동조합연맹(공공노련) 임시대의원대회에서 신임 위원…
20130916 2013년 09월 16일 -

장밋빛 원산 특구 싱가포르에서 150억 달러 투자?
필자는 ‘주간동아’ 904호에서 원산 관광 특구 개발계획도를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이번 호에서는 필자가 보유한 북한의 경제개발계획도 4건을 독자에게 제시하고, 관련 분석을 전하기로 하겠다. 이 가운데 남포 특구 계획도는 이번에…
20130916 2013년 09월 16일 -

“솔직히 방사능 생선 무섭습니다”
기자는 2월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원전) 인근을 취재했다. 원전 사고가 일어난 지 2주년(2013년 3월 11일)을 맞아 원전 주위 상황을 파악하려고 접근을 허용한 범위까지 들어갔다. 원전에서 약 50km 떨어진 후쿠시마현…
20130916 2013년 09월 16일 -

새 총리 애벗 별명은 ‘미친 수도사’
9월 7일 주말 호주에서는 연방 총선을 실시했다. 호주 역사상 44차 총선이었고 28대 총리를 선출하는 선택의 장이었다. 내각책임제를 채택한 호주에서는 하원의원 150석 가운데 매직 넘버인 76석(과반+1석)을 얻는 정당의 당수가 …
20130916 2013년 09월 16일 -

어머니의 사랑과 희생 메마른 가슴에 들어왔다
휴대전화로 문자메시지도 제대로 보낼 줄 모른다고 어머니를 타박했던 자신의 모습이 떠오른 것일까. 큰 가방을 양어깨에 둘러맨 덩치 큰 남학생 한 명이 작품 앞에 우두커니 서 있다 손등으로 눈물을 스윽 훔쳐냈다. 친구 손을 잡고 전시회…
20130916 2013년 09월 16일 -

“구워라, 마셔라” 육식문화의 진원지
한강 남쪽이 본격적으로 개발되기 전 마포는 서울의 끝이었다. 일제강점기부터 1968년까지 운행되던 전차의 종착역이자 시내버스 종점이었으며, 6·25전쟁 이전까지 서울로 오는 배들과 물산의 집산지였다. 그러나 전쟁 이후 강화만이 막혀…
20130916 2013년 09월 16일 -

약값 결정에 문제없다고 받는가
의사, 약사가 제약회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아 처벌받았다는 뉴스는 이제 새삼스러운 일이 아니다. 몇 개월마다 우리나라 굴지의 제약회사 및 그 관계자들이 의사와 약사에게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처벌받고, 이에 따라 의사나 약사 수백 …
20130916 2013년 09월 16일 -

한국 영화 ‘파워 3인’ 추석 대박 팡팡 터지나
2000년대 이후 한국 영화사를 대표해온 이름들이 올 추석 극장가를 수놓는다. 송강호(46)와 설경구(45), 당대 최고 흥행파워인 ‘천만배우’들이 그 선두다. 영화 마니아를 흥분시키는 거장 감독의 간판도 내걸린다. 김기덕과 홍상수…
20130916 2013년 09월 16일 -

당뇨병 운전자 사탕 준비하세요
귀성, 성묘 등 추석 연휴 동안엔 장거리 운전을 할 일이 많다. 깜빡 실수했다가는 교통사고로 이어지게 마련. 2007~2011년 추석 연휴 동안 고속도로 교통사고 발생 건수는 평상시의 약 1.5배, 부상자 수는 2.2배 정도로 나타…
20130916 2013년 09월 16일 -

도로는 막혀도 혈관은 뻥뻥 뚫려야
고향 가는 길은 즐겁다. 하지만 매년 밀리는 고속도로와 비좁은 좌석, 장시간 운전 때문에 몸은 목적지에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지쳐버리기 십상이다. 귀성길 장시간 운전에 가장 심하게 몸살을 앓는 건 다리다. 오랜 시간 같은 자세로 앉…
20130916 2013년 09월 16일 -

정명훈 마법, 관현악 색상을 바꾸다
지휘자 정명훈의 ‘노출 빈도’가 최근 유난히 잦았다. 그가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서울시립교향악단(서울시향)의 말러 교향곡 9번 연주, 첫 지휘 마스터클래스, ECM 페스티벌에서 거장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시프와 오보이스트 하인츠 홀리…
20130916 2013년 09월 16일 -

주부 척추와 관절은 명절이 싫어!
단언컨대, 명절에 가장 바쁜 사람은 주부다. 이번 추석 연휴는 주말을 포함해 장장 닷새나 돼 그 부담이 이만저만 큰 것이 아니다. 명절 내내 차례상 준비와 손님 대접으로 평소보다 과도한 육체노동과 스트레스가 이어지기 때문이다. 오랜…
20130916 2013년 09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