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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트 모자로 유명한 북아프리카의 곡창
튀니지는 북아프리카 마그레브 3국인 튀니지, 모로코, 알제리 가운데 가장 작은 나라다. 예전에는 지리학적으로 매우 중요해 지중해의 패권을 다투었을 정도로 번성한 왕국이었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카르타고와 고대 페니키아인들이 해상교역…
20020321 2004년 10월 21일 -
쿤타 킨테의 고향엔 가난이 여전
아프리카 대륙 서쪽 끝에 있는 감비아는 감비아강 유역의 낮은 지대를 끼고 길쭉한 띠 모양으로 자리잡은 나라다. 국토 대부분이 세네갈에 둘러싸여 ‘국가 속의 국가’를 이루는 고립 영토 형태를 지니고 있다. 인구 200만명의 조그만 나…
20020627 2004년 10월 15일 -
북아프리카의 가장 아름다운 도시
한반도의 약 3.5배 크기인 모로코는 아랍인 60%, 베르베르인 36%와 유럽인 유대인 흑인 등이 함께 삶을 엮어가고 있는 나라다. 지금은 소수를 차지하는 원주민인 베르베르족은 기원 전부터 정착해 온 유목민족으로, 인종적으로는 코카…
20020530 2004년 10월 07일 -
하얀 집과 낭만 출렁 ‘대서양의 진주’
모로코는 북아프리카에서 가장 서쪽에 자리잡고 있어 북쪽으로는 지중해를, 서쪽으로는 대서양의 푸른빛을 품에 안고 있다. 일찍이 모로코를 정복하려던 아랍 정복자들에게 ‘미지의 서쪽’이라 불릴 만큼 신비로움을 간직하고 있던 나라다. 그 …
20020510 2004년 09월 24일 -
해학과 인정이 한 상에 가득!
안동 헛제삿밥과 진주 헛제삿밥은 빼놓을 수 없는 선비들의 밤참거리로 쌍을 이루던 허드레 음식이다. 이 때문에 헛제삿밥집 ‘까치구멍집’은 안동을 대표하는 명물 향토 맛집으로 자리잡았다. 까치구멍집이란 옛 건축 양식에서 따온 말. 굴뚝…
20020503 2004년 0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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