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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대형 아파트
2009년 12월 준공된 21개 동 1486가구 단지로, 26층 건물 중 15층이며 계단식 구조다. 전용면적 141.6㎡에 방 4개, 욕실 2개다. 서울지하철 3호선 원당역이 걸어서 10여 분 거리며 고양시청, 덕양구보건소, 고양소…
[도움말] 지지옥션 2017년 12월 19일 -

“목숨 같은 내 돈, 보험설계사 믿고 투자했는데…”
‘IDS홀딩스 사기 사건’으로 전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12월 13일 주범인 김성훈 IDS홀딩스 대표의 징역 15년이 확정됐다. 김씨는 지난해 9월 21일 검찰에 기소된 뒤 올해 2월 1심 징역 12년, 9월 2심 징역 15년을 선고…
김유림 기자 2017년 12월 19일 -

임종석이 서쪽으로 간 까닭은?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2월 9일 출국했다. 문재인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UAE)와 레바논을 방문한 뒤 12일 새벽에 귀국했다. 출국도, 입국도 비공개였다. 심지어 특사 파견 사실도 출국 다음 날인 10일 박수현 청…
이종훈 시사평론가 2017년 12월 19일 -

“평창동계패럴림픽만 보며 달려왔으니 금메달 따야죠”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 6개 종목에 우리나라는 국가대표 선수 39명이 참가한다. 이 가운데 17명이 출전하는 장애인아이스하키는 유력한 메달 종목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빠른 속도와 뛰어난 경기력으로 이름난 정승환(31·강원도…
춘천 정혜연 기자 2017년 12월 19일 -

中, 북한 버르장머리 고친다
중국 정부가 12월 10일 북·중 무역의 핵심 통로인 압록강대교를 일시 통제한 데 이어 북한 나선경제특구와 무역을 일절 금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때문에 북한 유일의 경제특구가 치명타를 입었고, 나선특구의 일감이 중국의 북한 근로…
김승재 YTN 기자 2017년 12월 19일 -

인공지능은 우리의 후손이 될 수 있나
맥스 테크마크 지음/ 백우진 옮김/ 동아시아/ 468쪽/ 2만6000원원제는 ‘Life 3.0’인데 한글판은 저자 이름을 앞에 넣었다. 그만큼 저자의 명성에 기댄다는 뜻이다. 스웨덴 출신인 저자는 미국 MIT 교수인 물리학자다. 2…
서정보 기자 2017년 12월 19일 -

북한 ICBM 기술 세계 3, 4위 수준
장거리 미사일은 최소 노력으로 최대 효과를 낼 수 있는 정치·군사적 무기다. 사거리 1만~1만3000km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보유한 국가는 그 위상과 지위가 달라진다. 탄두에 탑재하는 무기가 핵 등 대량살상무기(WMD)일…
이장훈 국제문제 애널리스트 2017년 12월 19일 -

2018년 부동산 전망 | “내년 4월 이후 거래절벽 온다”
집값은 모두의 관심사다. 요즘처럼 부동산시장이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흐를 때는 더욱 그렇다. 2017년에는 불안한 국내 정세가 5월 대선 이후 진정 국면에 접어들고 새 정부의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 심리까지 퍼져 전국 집값이 가파…
정혜연 기자 2017년 12월 19일 -

“못 믿을 기부 대신 어려운 친구 밥 사주겠다”
번화가의 구세군 자선냄비는 익숙한 연말 풍경이다. 귀에 익은 종소리를 따라가다 보면 빨간 구세군 자선냄비와 종을 흔드는 봉사자가 보인다. 종소리는 모금이 끝날 때가지 계속되지만, 간혹 멈출 때가 있다. 행인들이 구세군 자선냄비에 성…
박세준 기자 2017년 12월 19일 -

눈이 올까요, 그대 감은 눈 위에
'내일 아침 하얀 눈이 쌓여 있었으면 해요/그럼 따뜻한 차를 한 잔 내려드릴게요/계속 내 옆에만 있어 주면 돼요/약속해요' 히트곡 메이커 자이언티가 이문세와 함께 부른 신곡 '눈'의 노래 가사입니다. 가사처럼 어제 전국 곳곳에 하얀…
구희언 기자 사진 박해윤 기자 2017년 12월 19일 -

다음 작품은 우리랑 같이 합시다
데뷔작 2005년 ‘아이다’ 히트작 ‘아이다’ ‘몬테크리스토’ ‘엘리자벳’ ‘황태자 루돌프’ ‘위키드’ ‘레베카’ 등 첫 뮤지컬 수상 2005년 제11회 한국 뮤지컬 대상 여우 신인상 찰떡같은 인생 캐릭터 ‘옥댄’으로 각광받고 있는…
구희언 기자 유윤종 동아일보 기자 2017년 12월 19일 -

오늘 캐스팅은 ‘꽝’일까, ‘대박’일까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뮤지컬을 관람하려면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이 그날의 캐스팅이다. 원캐스트가 많은 미국 브로드웨이나 영국 웨스트엔드와 달리 트리플, 쿼드러플, 심지어 퀸터플 캐스팅까지 이뤄질 때도 있기 때문이다. 어떤 배역을 …
구희언 기자 2017년 12월 19일 -

문 대통령 중국 국빈?
문재인 대통령이 12월 13일 3박 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했다. 하지만 중국이 외교적으로 홀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국빈으로 중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을 중국 측 장관급이 아닌 차관보급인 쿵쉬안유 외교부 부장조리가 영접해 …
2017년 12월 19일 -

“학교 폭력, 어른 보고 배운 것”
청소년의 학교 폭력과 집단 괴롭힘이 심각한 상황이다. 12월 11일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및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교 3학년 A군 등 3명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의학박사 2017년 12월 19일 -

골든글러브 어떻게 뽑아야 공정할까
383명. 올해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투표인단 숫자입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년 내내 꾸준히 야구를 담당한 기자, 아나운서, 해설위원, PD에게 투표권을 부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는 이 중 357명(93.2%)이 투…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2017년 12월 19일 -

현대차의 은근한 기대
타이거 우즈가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올해 11월과 12월 전 세계 골프 뉴스의 절반은 우즈와 관련된 내용으로 도배됐다. 덕분에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하는 히어로월드챌린지는 팬들의 눈과 귀를 끌어모았다. 개최지가 휴양지인 바하마여서…
이사부 골프 칼럼니스트 2017년 12월 19일 -

남자는 어디로 걸어가고 있을까
“거리의 사람들을 보라. 그들은 무게가 없다. 어떤 경우든 죽은 사람보다도, 의식이 없는 사람보다도 가볍다. 내가 보여주려는 건 바로 그것, 그 가벼움의 본질이다.” 앙상하게 마른 사람을 형상화한 석고상 ‘걸어가는 사람’으로 유명한…
김유림 기자 2017년 12월 19일 -

해발 1500m 고지대 흙이 빚은 고급 와인
카테나 자파타(Catena Zapata)는 아르헨티나 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와이너리다. 이탈리아 이민자가 1902년 설립한 이 와이너리는 아르헨티나의 불안한 정치와 경제 상황 탓에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카테나 자파타가 도약하기 …
김상미 와인칼럼니스트 2017년 12월 19일 -

못생긴 외모에 놀라고, 반전 매력에 빠지고~
완연한 겨울이다. 며칠째 이가 딱딱거릴 정도로 차가운 바람이 세차게 분다. 이맘때면 10년 전 동해에서 만난 세 친구가 생각난다. 첫인상은 다소 불편했지만 매년 겨울마다 보고 싶어지니 대체 불가한 매력이 있는 것이 틀림없다. 세 친…
푸드칼럼니스트 2017년 12월 19일 -

그 시절 세계를 장악했던 뜨거운 젊음
“1963년이 어떤 ‘기준’이 되는 해였다고, 당시에는 그 누구도 알지 못했어요. 분명히 그해의 공기는 달랐고 어떤 기운과 조짐이 있었어요.” 롤링스톤스의 기타리스트 키스 리처드는 그해를 이렇게 회상한다. 연대란 10년 단위로 흘러…
대중음악평론가 2017년 12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