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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수익률맞춰 과감히 매도
주식투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험을 최소화하는 일이다. 위험은 크게 체계적 위험(시장 위험)과 비체계적 위험(기업 고유의 위험)으로 나뉜다. 체계적 위험은 경기 변동, 인플레이션, 정치·사회적 환경 등 거시적 변수로부터 영향을 받…
20170315 2017년 03월 13일 -
PER · PBR 등 재무정보 알아야
월급쟁이는 대부분 박봉에 시달리면서도 “재테크를 할 시간이 없다”고 호소한다. 거의 매일 이어지는 야근으로 개인 통장을 불릴 여유가 없다는 것이다. 무엇보다 어려서부터 돈을 불려본 경험이 없으니 투자 기회가 찾아와도 덜컥 겁부터 먹…
20170308 2017년 03월 03일 -
한국인은 왜 장기투자에 번번이 실패할까
‘복리’는 장기투자로 큰돈을 만들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다.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회사는 물론, 금융상품을 파는 홈쇼핑에서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단어 역시 복리다.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든다. 직장인이 월급만으…
20170208 2017년 02월 03일 -
내 퇴직금 지키는 법
이 겨울, 꽉 막힌 경제가 어깨를 더욱 움츠러들게 한다. 특히 잘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더는 출근할 곳이 없는 ‘퇴직자’의 마음은 어느 누구보다 춥고 시릴 것이다. 퇴직환경이 옛날 같지 않다는 건 굳이 통계지표를 제시하지 않더라도…
20170125 2017년 01월 23일 -
빅·허들·포켓·해피머니란?
사람은 누구나 재산을 불리길 원한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얼마ww를 원하는지는 명확지 않다. ‘많을수록 좋다’는 생각은 목표도 아니거니와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먼저 돈의 종류부터 파악할 필요가 있다. 필자는 오랫동안 재정컨설턴트로…
20170118 2017년 01월 13일 -
연말정산 한 푼이라도 더 받는 법
야누스전쟁. 해마다 1월이면 돌아오는 연말정산을 필자는 그렇게 부른다. 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야누스처럼 2개의 얼굴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는 지난해 소득과 지출을 토대로 하고, 또 다른 하나는 신고 방법에 따라 달라진다. 즉 …
20170111 2017년 01월 09일 -
불확실한 미래 현명한 투자 전략
외국생활을 끝내고 귀국해 부모와 살림을 합친 지인을 만났는데, 대뜸 푸념부터 늘어놓았다. 좀 더 큰 집이 필요해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봤지만 그새 대출금리가 너무 올랐다는 하소연이었다. 그런데 그가 비싸다고 한 금리는 다른 은행보다 오…
20170104 2016년 12월 30일 -
당신의 투자성향 점수는요?
“수익률이 좋지 않은데, 그냥 둬도 괜찮을까요.”6개월 전 필자의 추천으로 A펀드에 가입한 B씨의 말이다. 실제로 이 펀드의 수익률은 -6%. 6개월 동안 매월 20만 원씩 120만 원을 부었으니, B씨는 당시 7만2000원을 잃은…
20161221 2016년 12월 16일 -
‘뉴노멀’ 시대에 돈 버는 법
‘돈은 좇을수록 더 멀리 달아난다’는 말이 있다. 반대로 ‘돈이 나를 쫓아오게 해야 한다’는 조언도 자주 들었다. 이는 마치 축구 경기와 같다. 골을 넣는 최전방 공격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위치 선점’ 능력이다. 축구공을 돈에 …
20161116 2016년 11월 11일 -
新캥거루족 시대 가족 리스크 줄이기
결혼해 가정을 이룬 다음에도 부모에게 의존하는 세대를 ‘신(新)캥거루족’이라고 부른다. 이는 경제적으로 독립할 나이가 됐는데도 미취업 등으로 부모 집에 얹혀사는 성인자녀를 일컫는 캥거루족과는 차이가 있다. 지난해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20161109 2016년 11월 07일 -
여자들이여 재테크를 두려워 말라
‘100세 시대’는 경제적인 면에서 남성보다 여성에게 훨씬 불리하다. 이는 비단 한국에만 국한된 얘기는 아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남녀평등이 일반화돼 있다고 믿는 미국에서조차 입사 2년 차인 직장인 중 남성은 57%가 회사와…
20161019 2016년 10월 14일 -
자녀 명의 재테크 뭐가 좋을까
‘주간동아’ 1056호에 ‘내 아이 용돈 사용설명서’라는 제목의 글이 나간 이후 자녀를 위한 저축 또는 투자 방법을 알려달라는 요청을 많이 받았다. 그래서 이번에는 ‘내 자녀를 위한 재테크’를 준비했다. 하지만 이 글을 읽기 전 자…
20161012 2016년 10월 07일 -
전 재산 ‘몰빵’ 대신 적금과 부동산펀드, 리츠에 관심 돌려야
“지금이라도 집을 사는 것이 좋을까요?”이런 질문을 자주 받는다. 물론 내 집을 마련하려면 상당한 액수의 대출을 받아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빠듯한 월급에 비싼 전세나 월세가 부담스러운 사람은 저금리를 앞세운 금융회사의…
20161005 2016년 09월 30일 -
내 아이 용돈 사용 설명서
명절을 지낸 부모에게는 또 하나의 고민이 생긴다. 친척들에게 받은 아이의 용돈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다. 물론 소유권을 주장하는 자녀와 대화하고 타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자칫 ‘욕심내는 부모, 말 안 듣는 아이’의 대결로 뜻밖…
20160928 2016년 09월 26일 -
금융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는 법
금융회사는 어떤 상품을 만들어야 소비자들의 욕망을 충족할 수 있을지 늘 고민한다. 금융상품에 대한 소비자 트렌드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는 ‘돈의 흐름’이다. 예를 들어 바이오 관련 산업이나 헬스케어, 사물인터넷(I…
20160914 2016년 09월 09일 -
복리 200% 활용하기
은행이자가 제로(0)에 가깝다고 하지만, 은행이자를 뛰어넘는 투자수익을 얻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량주 장기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장기투자를 통한 복리야말로 직장인이 가장 쉽고 안전하게 돈을 불릴 수 있는 …
20160831 2016년 08월 29일 -
대안투자 할까 말까
요즘 같은 저금리 시대 ‘대안투자’에 눈을 돌려보면 어떨까. 고전적인 투자 대상이 아닌 ‘제3의 투자자산’을 뜻하는 대안투자는 일반적으로 헤지펀드나 부동산, 혹은 천연가스나 석유 같은 원자재 등에 대한 투자를 말한다. 그러다 보니 …
20160817 2016년 08월 12일 -
50대를 위한 5가지 은퇴 준비법
올해 초 현대경제연구원에서 조사한 연령별 행복지수 결과를 보면 50대가 가장 행복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통 행복지수는 경제적 부담과 일의 강도가 센 40대 때 최저점을 찍고, 50대부터는 조금씩 높아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현…
20160810 2016년 08월 05일 -
‘리스타트’ 필요한 40대의 투자법
나이 마흔을 ‘불혹(不惑)’이라고 한다. 어떤 유혹에도 흔들리지 않고 판단을 흐리는 일도 없다는 뜻이다. 그러나 요즘 40대는 그와 정반대다. 판단해야 할 것, 마음을 흔드는 유혹이 너무 많다. 직장인이라면 ‘구조조정’이란 말만 들…
20160720 2016년 07월 18일 -
보장성 연금보험 제대로 알기
“보험은 부담스럽지만 이자가 은행보다 2배나 많다고 해서 고민 중입니다.” 은행금리가 갈수록 떨어지다 보니 이자가 조금이라도 높다는 소리에 솔깃한 사람이 많다. 금융회사는 소비자들의 이런 심리를 파고든다. 그 가운데 특히 보험마케팅…
20160629 2016년 06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