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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그랜드슬램’ 누가 넘보랴
스포츠 세계에는 특정 종목에 강한 나라들이 많다. 브라질의 축구, 케냐의 마라톤, 쿠바의 야구, 한국의 양궁, 그리고 중국의 탁구…. 특정 종목에 강한 나라에서 그 종목의 ‘불멸의 기록’을 세우는 선수나 팀이 나오는 것은 당연한 일…
20050104 2004년 12월 31일 -

그린에서 번 돈 일부 사회 환원을
2004년 시즌에도 미국 그린에서 코리아 돌풍은 계속됐다. 특히 새해엔 ‘코리아 돌풍’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2004년 12월6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의 LPGA인터내셔널골프장(파72)에서 끝난 LPGA(미…
20050104 2004년 12월 30일 -

박세리 우승의 ‘보이지 않는 힘’
우승하고 싶으면 우승하는 것일까? 추석명절에 다시 한번 우승컵을 안은 박세리(24·삼성전자)의 기량은 이제 의심할 여지가 없는 듯하다. 박세리의 가장 큰 위력은 체계적인 훈련에 뛰어난 감각이 뒷받침 된 외적인 실력. 그러나 마인드 …
20011018 2004년 12월 30일 -

국제대회 우승이 전부인가
해외에서는 잘나가도 뚜껑을 열어보면 국내 사정은 엉망인 경우가 한두 번은 아니지만 최근 한국탁구의 모습은 좀 심해 보인다. 지난달 열린 코리아오픈의 남자단식(김택수)과 일본오픈의 여자복식(김경아·김복래 조) 우승 등 연이어 국제무대…
20011018 2004년 12월 30일 -

두둥실~ 가을엔 하늘을 날고 싶다
새처럼, 연기처럼,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처럼, 인간이 날기를 소망했고, 소망을 이룬 것은 18세기에 들어와서였다. 미국의 라이트 형제가 비행기를 만들어 하늘을 최초로 난 게 아니라, 프랑스 몽골피에 형제가 1783년에 최초로 열기…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프로는 아무나 하나
“어이, 김프로 이번 주말에 한판 붙지.” 연습장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이야기. 말만 들으면 분명 프로지만 볼 치는 것은 초보자 수준이다. 그러니 그냥 호칭만 프로인 셈이다. 골프 관련 글을 쓰면서 가장 의아하게 생각한 것이 바로…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한국판 쌍둥이빌딩 테러 소동
미국의 심장부 뉴욕의 월드트레이드센터 참사를 다시 한번 상기하는 것은 참 몹쓸 짓이다. ‘스포츠 뒷이야기’에서 느닷없이 테러 이야기는 왜 꺼내느냐고? 하지만 불과 2년 전 한국에서도 이와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나면 고개…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갓 만든 골프공이 성능도 좋다
골프볼이 처음 출현한 것은 15세기경. 이때의 공은 가죽 속에 새털을 넣고 둥글게 만든 이른바 ‘페더볼’이다. 19세기에 이르러 나무에서 뽑은 수액으로 만든 딱딱한 ‘구타페르카볼’이 등장한다. 볼 표면에 오목한 자국을 수없이 만드는…
20010927 2004년 12월 24일 -

관중 심금 울린 ‘독종의 투혼’
정신력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여자프로농구 광주 신세계의 정선민(27)을 보고 있으면 이에 대한 해답을 과연 어떻게 찾아야 할지 무척 어려워진다. 지난 9일 신세계이마트배 2001여름리그 챔피언결정전이 신세계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
20010927 2004년 12월 24일 -

한국 말 배워야 한류 스타 된다
얼마 전 일본에 갔을 때의 일이다. 오사카에 사는 준코라는 한 30대 여성이 한국 문화에 매력을 느낀다며 서투른 우리말로 말을 건넸다. 그는 배용준이 나온 드라마 ‘겨울연가’와 드라마에 삽입된 노래 때문에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20041230 2004년 12월 23일 -

캐디는 꽃이 아니다
요즘은 도우미라고도 하는 ‘캐디’는 경기하는 동안 플레이어의 클럽을 운반 또는 취급하거나 골프 규칙에 따라 플레이어를 돕는 사람이다. 18홀을 도는 시간은 대략 5시간 안팎이므로 캐디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결코 적지 않다. 특히 처…
20010920 2004년 12월 22일 -

일본 신문에는 왜 박찬호가 안 나올까
얼마 전 일본 슈쿠도쿠 대학 여자 탁구팀의 코칭스태프와 만난 적이 있다. 이 팀의 감독은 6년 전 일본으로 건너간 한국인 오광헌씨(31). 지난달 열린 전일본대학탁구선수권대회 우승 기념으로 총감독인 시라이 쓰네요시씨(60)와 함께 …
20010920 2004년 12월 22일 -

골프 하다 열 받는 날
사실 골프 하다 열 받는 일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우선 대표적인 것은 1m 이내의 버디 퍼팅. 아예 홀을 벗어나면 속상하지는 않다. 홀에 들어갔다가 휘돌아서 나오면 그대로 ‘뚜껑이 열린다’. 바로 퍼터를 집어 던지고 싶어진다.드라…
20010913 2004년 12월 20일 -

한국축구, 유럽엔 왜 안 될까
한국축구가 유럽축구에 약하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안다. ‘히딩크로도 안 되는’ 우리 축구의 한계는 지난달 15일(한국시간) 대표팀이 체코와의 친선경기에서 5 대 0으로 맥없이 주저앉으면서 다시 한번 확인된 바 있다. ‘호랑이 굴로 들…
20010913 2004년 12월 20일 -

부킹 청탁 예사 … 엄포·폭력까지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최근 관행처럼 여겨온 특권층에 대한 골프장 관련 특혜를 없애겠다고 발표했다. 골프장들은 그동안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골프장 입장료(그린피)와 예약(부킹)에서 특권층에게 혜택을 줬다. 국회의원과 장관, 차관, 고위…
20041223 2004년 12월 16일 -

6경기 13골 사냥 신화를 쏘았다
골은 축구의 전부다. 하지만 골도 골 나름이다. 조기축구와 국가대표팀의 골의 가치는 하늘과 땅 차이다. 또한 국가대표팀 경기, 즉 A매치의 골도 친선경기나 지역 대회와 월드컵에서의 골의 값어치는 천양지차(天壤之差)다. 지구촌 모든 …
20041223 2004년 12월 16일 -

타이거 우즈 ‘1타=1083달러’
448만5749달러(약 53억8000만 원).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25)가 올 시즌 그린에서 벌어들인 돈이다. 마스터스를 포함해 시즌 4승. 모두 15개 대회에 출전했으므로 대회당 소득은 29만9049달러라는 계산이 나온다. …
20010906 2004년 12월 16일 -

언제쯤이나 ‘판정타령’에서 벗어날까
A감독 : (온몸을 부르르 떨며) 왜 외국인선수하고 국내선수하고 몸싸움을 벌이면 항상 국내선수에게만 휘슬을 부는데요? 이거 원, 한두 번도 아니고….B감독 : (기가 차다는 듯) A감독이 그런 얘길 하면 사람들이 웃어요. 심판들이 …
20010906 2004년 12월 16일 -

설원의 폭주족 ‘스릴 만끽’
스노보드는 자유를 타고 간다. 스키처럼 백설 위를 놀지만, 스키가 감히 넘볼 수 없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그 마력은 자유로움에서 생겨난다. 뛰고, 비틀고, 회전하고, 현란하고 용맹하다.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스케이트 보드의 기술…
20011227 2004년 12월 14일 -

체력 vs 정신 특별훈련 내년 성적은
한 해를 마무리한 정상급 프로들의 새해 설계는 어떨까. 예년 같으면 연초부터 외국대회 스케줄을 잡아놓고 고심중이었을 시기다. 그런데 올해는 웬일인지 모두들 느긋하다. 상금왕 최광수(41·엘로드)와 아시아 강호 강욱순(35·안양베네스…
20011227 2004년 1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