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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이 웃는 모습을 보고 싶다
풍경 하나 : 지난 8월13일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막을 내린 제8회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가장 흥미진진한 볼거리는 여자 100m였다. 귀여운 외모와 세련된 매너로 전 세계 남자 육상 팬들의 가슴에 불을 지핀 ‘미녀스타’ 매리언 존스…
20010823 2005년 01월 19일 -

고수와 하수의 차이 생각에 달려 있다
골프에서 100대를 치는 사람과 80대인 사람의 차이는 크다. 80대를 치는 사람은 더블보기가 거의 없고 파나 보기가 대부분이다. 그러나 100대를 넘기는 사람은 더블보기뿐 아니라 더블파까지도 기록하기 일쑤다. 또 80대를 치는 사…
20010816 2005년 01월 18일 -

신화로 남은 해태 타이거즈
”교징(巨人 : 요미우리 자이언츠를 일컫는 별명)을 격파할 때까지 던지겠다.” 야구 천재 이종범과의 갈등으로 인해 잘 알려진 주니치 드래건스의 호시노 신이치 감독은 현역시절 유명한 정통파 투수였다. ‘일본야구의 신’으로 불리는 나가…
20010816 2005년 01월 18일 -

대통령 기분 따라 요동친 골프
한국 골프는 정치권의 시각에 따라 흥망성쇠가 결정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골프와 정치권, 특히 골프와 대통령에 얽힌 일화들은 오래된 얘깃거리다. 우선 박정희 전 대통령. 하루는 한양CC에서 한국일보 사주인 고 장기영씨와 라…
20010809 2005년 01월 17일 -

하룻밤 사이에 집 잃은 선수들
우리 나라의 프로 및 실업 스포츠는 모기업의 재정 상태에 따라 ‘좌로 흔들렸다가 우로 쓰러지기’ 일쑤인 힘없는 갈대다. 사회체육의 탄탄한 토대 위에 자생력을 갖춘 체육 선진국과 달리, 정부가 그동안 체육 엘리트 양성의 무거운 짐을 …
20010809 2005년 01월 17일 -

황제 등극 ‘별들의 전쟁’ 흥미진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1월9일(한국시간) 하와이 카팔루아의 플랜테이션GC(파73·7263야드)에서 끝난 메르세데스챔피언십(총상금 530만 달러)을 시작으로 11개월에 걸친 대장정에 들어갔다. 어느 해보다도 치열한 ‘별들의 …
20050118 2005년 01월 14일 -

펠레도 못 넣은 ‘A매치 102 골’
2004년 11월17일, 아시아 최고의 스트라이커 이란의 알리 다에이(35·피루지 FC)가 세계 최초로 A매치 100호 골의 고지를 넘어섰다. 다에이는 이란과 라오스의 2006년 독일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 마지막 경기에 선발…
20050118 2005년 01월 14일 -

‘궁수자리’ 골퍼들 여름은 나의 계절
별자리와 골프 실력은 어떤 관계가 있을까. 무더운 여름 밤 하늘을 잠시 올려다보며 재미삼아 별점이나 쳐보자. 먼저 사자자리(7월24일~8월23일)는 플레이중에 상황 분석력이 뛰어난 것이 강점. 티오프 시간은 늦은 아침이 적격이다. …
20010802 2005년 01월 13일 -

전직 야구선수들… 음악가에서 에로배우까지
지난 주 잠실야구장을 찾은 야구팬들은 ‘20년간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만끽했을 듯하다. 7월16일 올스타전 전야제 행사 중 하나로 치러진 ‘프로야구 올드스타전’ 덕분이다. 선동렬 최동원 박철순 백인천 등 프로야구를 풍미한 대스타들이…
20010802 2005년 01월 13일 -

라운딩 후 한잔… 무면허가상팔자
골프는 특성상 차가 필요하다. 골프클럽도 실어야 하고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기 때문. 특히 골프로 생계를 유지해야 하는 프로골퍼들에게 차는 필수 불가결한 품목이다. 하지만 꼭 그런 것일까. 김승학 한국프로골프협회 회장과 선세호 이사…
20010726 2005년 01월 12일 -

‘천당과 지옥’ 오가는 기자회견
프로농구 감독들에게 기자회견실은 천당이자 지옥이다. 이겼을 때는 더할 나위 없이 즐거운 장소지만, 졌을 때는 그야말로 가장 극악한(?) 고문이라 할 수 있는 기자들의 질문 세례를 견뎌야 하기 때문이다. 신세계 이마트배 2001여자프…
20010726 2005년 01월 12일 -

한 번도 힘든 홀인원 부부가 합쳐 6번!
동진CC 박용민 대표이사(66) 부부의 골프이야기는 끝이 없다. 국내 처음으로 부부가 함께 전국 골프장을 일주했는가 하면, 퇴직금으로 일본 골프장 순례에 나선 적도 있었다. 부부가 합쳐 기록한 홀인원만 여섯 번. 단연 기네스북 감이…
20010719 2005년 01월 10일 -

올스타전 감독의 ‘박찬호 짝사랑’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에 박찬호(LA다저스)가 선발되었다는 것은 그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화제가 아닐 수 없다. 한국인만의 선수가 아니라, 이제 미 대륙에서도 실력을 확실하게 인정 받았다는 얘기다. 그러나 박찬호의 발탁 뒷면을 살펴보면 …
20010719 2005년 01월 10일 -

겨울 3개월 배우면 ‘당신도 골퍼’
레저스포츠 중 사람들이 가장 배우고 싶어하는 게 골프다. 그러나 막상 시작하려면 골프만큼 복잡하고 어려운 것이 없다. 그런 탓인지 몰라도 쉽게 시작하지 못하는 운동이 바로 골프다.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은 있다. 조금만 관심을…
20050111 2005년 01월 07일 -

골프는 가장 위험한 스포츠?
캐롤송으로 유명한 빙 그로스비는 골프를 너무 좋아해 그린 밑에 묻히는 것이 소원이었다.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미국의 어느 골프장 18번 홀이 그의 무덤으로 전해진다. 그런데 골프 때문에 유명을 달리했다면 골프는 그야말로 ‘원수’가 된…
20010712 2005년 01월 06일 -

둥지 없는 탁구 신동 “어쩌나”
올해 초 동남종고를 졸업한 유승민은 ‘유남규의 두뇌회전 및 스피드와 김택수의 힘을 겸비한 탁구 신동’으로 평가 받는 선수다. 인천 도화초등학교 시절 국내 대회 10관왕을 시작으로, 지난 95년 내동중학교 1학년 때 동아시아호프스대회…
20010712 2005년 01월 06일 -

골퍼들의 지옥과 천당은 어떤 차이?
4명의 골퍼가 하늘나라로 갔다. 3명은 착한 골퍼였고 1명은 내기만 전문으로 하는 못된 골퍼. 갈림길에서 천당과 지옥은 각자 ‘골프장이 있다’고 유혹했다. 그래도 천당이 낫다고 생각한 착한 골퍼들과 달리 내기전문 골퍼는 지옥 쪽에 …
20010705 2005년 01월 05일 -

‘레드삭스’ 구장 흙 퍼왔던 김선우의 애착
지난 6월21일은 한국야구가 메이저리그에 명성을 떨친 날이었다. 박찬호가 애리조나전 선발 등판에서 7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자 상대팀에서 김병현이 곧이어 마운드에 올라 강타자 게리 셰필드를 삼진으로 솎아냈다. 서부의 로스앤젤레스에서 …
20010705 2005년 01월 05일 -

투어 선수들 화려함 뒤의 고행
프로골퍼들은 돈을 잘 벌까. 박세리나 타이거 우즈를 보면 언뜻 골퍼를 ‘준재벌’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실상을 파고들면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니다. 주목받는 몇몇을 제외하면 나머지 선수들의 투어생활은 고행 그 자체다.이들은 매주 비…
20011025 2005년 01월 03일 -

김영만 미팅 나가 찬밥 된 사연
프로농구 스타플레이어 중 한 명인 김영만(모비스·옛 기아)이 중앙대 재학 시절의 일이다. 농구부 체육관과 숙소가 있는 중앙대 안성캠퍼스엔 예술대학이 있어 ‘압구정보다도 물이 좋다’는 평을 받았다. 하지만 예술대는 ‘그림의 꽃’일 뿐…
20011025 2005년 0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