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둥이 선수 ”헷갈리네...”
최근 인천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여고부 1600m 계주에서 한국신기록이 수립됐다. 인천선발팀이 10년만에 종전 기록을 1초40이나 앞당긴 것이다. 육상계로선 대단한 경사였다.더욱이 신기록을 작성한 계주팀에 한민희 한선…
19991111 2007년 02월 22일 -

남미 땅끝서 찾은 골프장 ‘감동 백배’
배낭 하나 달랑 메고 남미를 떠돈 지 한 달여가 지나자 한국 음식이 먹고 싶어 미칠 것 같고, 또 하나 손이 근지러워서 미칠 것 같았다.골프를 시작한 지 10개월 만에 100타를 깨자 앉으나 서나, 자나 깨나 골프 생각뿐인데 남미여…
20070227 2007년 02월 16일 -

‘일찍 귀가’ 오보 덕 바른생활 ‘라이언 킹’
기자에게 잘못된 보도는 치욕이다. 그런데 오보가 이런저런 사연이 겹쳐 ‘결과적으로’ 좋은 열매를 맺는 경우가 있다. 다음은 1월 말 A스포츠신문에 실린 이승엽 기사의 일부.“아버지 곁을 지켜드리고 싶다.” 요미우리 이승엽(31)이 …
20070227 2007년 02월 16일 -

튀는 부산 에글리 감독 “K리그가 좋아”
지난해 여름 부산 아이파크 프로축구팀 감독으로 부임한 스위스 출신의 엔디 에글리 감독(사진)을 최근 만나 물었다. “왜 당신은 엉뚱한 행동으로 축구팬들의 입에 오르내리는가.” 에글리 감독의 대답은 이랬다. “난 내가 하는 일이 아주…
20070213 2007년 02월 12일 -

사막 라운드 “어디가 러프고 어디가 그린이야?”
페르시아만으로 들어가는 입구인 호르무즈 해협을 사이에 두고 아라비아 반도와 이란이 마주 보고 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이란의 위협에 겁을 먹은 해협 건너 아라비아 반도의 자그마한 일곱 토후국의 토후들이 함께 나라를 하나 만들었다.…
20070206 2007년 02월 05일 -

엄격한 선후배 위계질서 파벌문화의 상징
몇 년 전 안재형(대한항공 감독)-자오즈민 이후 ‘제2의 한중 탁구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홍콩 대표 출신 곽방방(27·KRA), 중국교포 3세로 2년 전부터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조선족 출신 탁구 기대주 정상은(17·동인…
20070206 2007년 02월 05일 -

빠듯한 살림 연봉협상 ‘죽을 맛’, K리그 구단들 한숨
“지난해 3억5000만원을 받았던 선수가 올해 5억원 이상을 달라고 해서 못 준다고 했더니, 에이전트하고 유럽으로 가겠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자신 있으면 어디 가보라고 했지.”최근 만난 모 구단의 A 수뇌부가 한심하다는 듯 내뱉은 …
20070130 2007년 01월 24일 -

못 말리는 골프광, 사고 차에서 나오며 ‘빈 스윙’
저승길로 가는 마누라의 장의차 위에 골프클럽이 실렸다. “생전에 부인께서 골프를 좋아하셨나 보죠?” “아니요, 지독히 싫어했습니다.” 문상객이 의아한 표정으로 “그럼 장의차 위의 클럽은…?” 하고 묻자 남편은 근엄한 얼굴로 이렇게 …
20070123 2007년 01월 17일 -

못 말리는 ‘튀김 청년’ 김인식, “고소한 유혹 NO”
트랜스지방의 유해성이 사회문제로 대두됐다. 성인병의 원인이라는 이유로 규제책이 활발히 나온다. 야구계에도 트랜스지방으로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바로 한화 김인식(60·사진) 감독이다. 김 감독은 잘 알려져 있다시피 2004년 말 뇌…
20070123 2007년 01월 17일 -

FC서울 감독 선정 ‘막판 뒤집기’ 2시간 동안 무슨 일이?
언론에 보도되지는 않았지만, ‘러시아의 신사’로 알려진 발레리 니폼니시(63·사진)가 지난해 12월8일 오전까지 FC서울 신임 감독으로 유력했다. 그런데 각 언론사에 보도자료가 도착한 2시간 후엔 터키 출신의 세뇰 귀네슈가 FC서울…
20070116 2007년 01월 10일 -

아내 골프 가르치다 부부싸움 할라
요즘이야 우리 낭자들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우승이 하도 다반사라 뉴스거리가 못 되지만 1990년대 후반 박세리 혼자 고군분투하다 우승을 낚아채자 라디오는 속보로, 신문은 1면에 기사를 올렸다. 뒤이어 김미현이 뛰어들어 또 우…
20070109 2007년 01월 08일 -

운동밖에 모르는 천재들 표현력은 ‘낙제점’
스포츠 기자들이 일하면서 가장 어려운 점으로 꼽는 것은 무엇일까.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공통적으로 꼽는 애로사항이 분명 있을 것 같다. 국내 엘리트 선수들이 말로 자기표현을 잘 못한다는 것이 그중 하나 아닐까. 최근 피겨스케이팅 그랑…
20070109 2007년 01월 08일 -

김형칠 선수 애마 안락사 모면 ‘새 삶’
사람들은 ‘내’가 죽은 줄 알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주인이 사고로 세상을 떠날 때만 해도 나는 함께 죽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는 아직 한국 땅을 밟지 못했다. 여기는 카타르 도하 인근의 한 목장이다. 12월7일 5년간 나와 …
20070102 2007년 01월 02일 -

돌아온 맨유 엔진 박지성
“영국 기자들은 요즘 박지성(사진)과 세프첸코의 부활 여부에 관심이 높아요. 올 시즌 우승컵의 색깔이 붉은색(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냐 푸른색(첼시)이냐가 이들에게 달려 있기 때문이죠.”영국의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의 마크 …
20061226 2006년 12월 26일 -

나 죽으면 필드에 뿌려다오!
저우언라이(周恩來)는 1976년 이승을 하직하며, 국가지도자의 유해가 화려하게 안치된 팔보산 혁명공묘를 마다하고 “내 몸을 화장해서 조국 산하에 뿌려달라”고 유언했다. 이에 따라 덩샤오핑(鄧小平)은 비행기를 타고 저우언라이의 눈물과…
20061212 2006년 12월 11일 -

FA 포기 안경현·이종열 듬직한 터줏대감
A는 2002년 감독 추천으로 처음 올스타에 뽑혔다. 입단 후 무려 13년 만에 맛보는 감격이었다. 당시 그는 “너무 기쁘다. 나처럼 재능이 부족한 평범한 선수들도 노력하면 올스타전에 나갈 수 있다는 걸 보여줬다. 날아갈 것 같다”…
20061212 2006년 12월 11일 -

위대한 어머니의 힘
‘피겨스케이팅 요정’ 김연아(16·경기 군포시 수리고)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시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또 한 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그와 함께 하루 24시간 김연아와 같이 생활한다는 어머니 박미희(48)…
20061205 2006년 11월 30일 -

공산 베트남, 골프장 갈아엎고 “아뿔싸”
베트남전이 열기를 뿜을 때도 미군 캠프엔 파란 잔디가 깔리고 전쟁에 지친 미군들이 클럽을 휘둘러 백구가 베트남 하늘로 핑핑 날아올랐다. 철조망 밖에서 그걸 보던 베트남 사람들은 “키 크고 싱거운 사람들이 어린애 같은 장난을 하는구나…
20061128 2006년 11월 27일 -

프로축구 ‘당근 작전’ 경쟁에 가난한 구단 “기죽어”
한 프로축구 구단 프런트가 하소연을 했다. “선수들이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상대편 선수들과 전화를 하는 통에 죽겠다. 우리 팀은 승리수당으로 얼마를 베팅했는데 너희 팀은 어떠냐고 서로 묻는 것이다.” 한국 축구는 바야흐로 수확의 …
20061128 2006년 11월 22일 -

아드보 장학생 이호 “스킨헤드족 무서워”
‘신형 진공청소기’ 이호(22·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사진)가 경호원 4명을 둔 호화 생활(?)을 할 뻔했다. 이호는 경호원을 붙여주겠다는 구단의 제의를 최근 거절했다. 스킨헤드족의 테러 공포는 무섭지만 자신만 특별 대우를 받을 수…
20061121 2006년 11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