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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 허수아비 만드는 한 방 필살기
믿거나 말거나’식의 옛이야기. 축구에서 패스가 등장한 것은 100여 년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경기라고 한다. 그 무렵 축구는 럭비에서 서서히 빠져나와 독립된 종목으로 완결성을 갖춰가고 있었는데, 어느 경기에서 맨체스터 선수들이 …
20070424 2007년 04월 18일 -

‘어어’ 하다 사고친 공 ‘악소리’난다
20여 년 전 모 재벌 2세가 N골프장에서 티샷한 공이 섕크가 나며 몇 발짝 앞서가던 캐디의 목덜미를 강타해 캐디가 혼절했다. 캐디는 앰뷸런스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헐레벌떡 병원으로 달려간 재벌 2세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
20070424 2007년 04월 18일 -

에이전트에 투자한 이영표 ‘설기현 고객’ 챙기기
‘초롱이’ 이영표(30·토트넘)는 참 똑똑하다. 어떤 사람은 그와 얘기하면 머리 굴리는 소리가 들린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한다. 미디어의 생리를 잘 알고 있고 기자들이 뭘 원하는지 금방 알아차린다. 호기심도 많아 기자회견장에 들어오면…
20070417 2007년 04월 13일 -

마라도나라도 영구 결번은 안 돼!
KBS ‘날아라 슛돌이’ 덕분에 동네마다 꼬마들이 공을 찬다. 공을 차되 옛날처럼 ‘뽈’을 쫓아다니는 게 아니라, 코치도 있고 ‘사커 맘’도 있고 유니폼도 착용한다. 문제는 백넘버(등번호)다. 예컨대 박지성의 번호(대표팀의 7번과 …
20070417 2007년 04월 11일 -

그 아찔한 모순의 공간이 뭐기에
스포츠는 모순이다. 승자가 있으면 패자가 있다. 회심의 펀치를 날리려는 순간 카운터펀치가 들어온다. 창과 방패가 암수 한 몸으로 뒤엉켜 있다.축구? 90분 동안 차고 달리는 이 역동성이야말로 모순덩어리다. 골을 넣어야 이기지만 수비…
20070410 2007년 04월 09일 -

2개월 만의 아내 상봉 달링턴에 핀 웃음꽃
2개월 만에 아내 이수진(28) 씨와 해후한 이동국(28·미들즈브러)의 입가에 웃음꽃이 가득하다. 힘겨운 타지 생활을 하면서 녹록지 않은 상대들과 겨루는 데다, 아직까지 골 소식을 전하지 못해 마음고생을 하던 터여서 더욱 기쁜 듯하…
20070410 2007년 04월 04일 -

박찬숙·강현숙·정미라 그때 그 여자들
3월 초 서울 장충체육관 옆 신라호텔 커피숍에서 기자(36) 세대에겐 낯선 세 사람과 자리를 함께했다. 여자 농구계에서 이름만 대면 알아주는 강현숙(52) 대한농구협회 이사 겸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경기감독관, 정미라(51) …
20070403 2007년 03월 30일 -

캐리 웹 동성 밀애 현장 딱 걸렸네!
호주 시드니의 3월은 1년 중 가장 날씨가 좋은 가을이 시작되는 달이다. 이때가 가까워오면 시드니 공항은 시끌벅적하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런던에서, 상파울루에서 게이와 레즈비언들이 귀고리·코걸이에 검은 가죽바지를 입고 날아오기 때문…
20070327 2007년 03월 26일 -

박찬호와 최희섭 닮은꼴 반려자
‘글로벌 가족’. ‘예린 아빠’ 박찬호(뉴욕메츠)와 야스다 아야의 ‘장래 남편’ 최희섭(탬파베이)을 굳이 교집합으로 묶자면 이렇게 얘기할 수 있지 않을까. 박찬호의 아내 박리혜 씨는 알아주는 ‘국제인’이다. 리혜 씨는 일본에서 자라…
20070327 2007년 03월 26일 -

겨울은 자세교정·체력 보강의 계절
우리나라의 겨울은 길다. 겨울엔 골프대회가 거의 없지만 이 기간은 프로골퍼나 아마추어들에게 똑같이 중요한 시기다.겨울을 잘 보내면 다음 시즌 한층 성숙된 골프를 할 수 있다. 그 반대면 공에 대한 감각마저 잃어버리기도 한다.젊었을 …
19991202 2007년 03월 15일 -

떠나야 할 때 떠나는 선동렬
야구계에 전설처럼 흘러내려오는 일화 몇 토막.고려대 81학번 동기인 LG 정삼흠과 선동렬은 절친한 친구 사이다. 나이는 정삼흠이 두살 위였지만 동기인 데다 죽이 잘 맞아 학교 때부터 잘 붙어다녔다.프로에 들어와서도 상대 구장으로 원…
19991202 2007년 03월 15일 -

탈세 혐의는 유죄 서울 시민증은 유지
탈세는 명예시민증을 박탈하기엔 너무 가벼운(?) 죄였던 것 같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영웅 거스 히딩크(사진) 러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2월28일 네덜란드 남부 덴보쉬의 한 법원에서 열린 탈세 혐의 1심 판결에서 징역 6개월…
20070320 2007년 03월 14일 -

박지성과 EPL 세 감독, 나쁘거나 묘한 인연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사진)은 이동국(28·미들즈브러), 이영표(30·토트넘), 설기현(28·레딩)의 소속팀 감독들과 묘한 인연을 갖고 있다.박지성은 2월24일 맨체스터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미들즈브러(보…
20070313 2007년 03월 12일 -

좋은 임팩트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저절로 되는 것이다’
골프에서 임팩트는 공을 어디로 어떻게 보낼 것인지를 결정한다. 골프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임팩트의 요령을 제대로 알고 있는 골퍼는 많지 않다. 대다수 사람들은 공을 강하게 때리고 보자는 식으로 스윙한다…
19991125 2007년 03월 09일 -

스포츠맨들의 별난 미신
미신 하나쯤 갖고 있지 않은 운동선수나 지도자는 찾아보기 어렵다.한 축구팀 골키퍼는 팀 마스코트나 인형을 들고 나온다. 수호신처럼 골대 뒤에 두면 골을 안먹을 것 같다는 이유에서다. 어떤 감독은 경기 직전에는 아무와도 악수를 하지 …
19991125 2007년 03월 09일 -

한국인 골퍼 ‘과테말라의 굴욕’
정오가 지나자 마얀 컨트리클럽(Mayan C.C) 티잉 그라운드 주위에 우리 교민 골퍼들이 네 팀이나 몰렸다. 오늘이 과테말라 교민 골프대회라도 열리는 날인가? 아니다. 부끄럽게도 우리 골퍼들은 오전 라운딩은 할 수가 없다. 우리 …
20070313 2007년 03월 07일 -

좋은 스윙 왕도는 연습뿐이다
많은 사람들은 볼을 칠 때 너무 많은 생각을 한다. 무슨 상념에 빠져 있는지 몰라도 어드레스를 취한 후 한참을 그 동작 그대로 정지해 있는 골퍼가 있다. 자연스럽지 못하고 일부러 스윙을 만드는 듯해 보인다. 어린아이들이 글을 처음 …
19991118 2007년 03월 06일 -

‘코끼리’ 김응룡의 의리
한국시리즈 최종전이 열린 지난달 29일. 잠실구장에서 해태 성기영스카우트를 만났다. “으으으 응룡이가 해해해 해태를 떠나지는 않을 거야.”87년 롯데 감독을 지낸 성기영씨는 프로야구계에 몇 남지 않은 해태 김응룡감독의 선배. 성기영…
19991118 2007년 03월 06일 -

마음 모를 IOC 위원들, 속타는 Yes 평창
2월 초 끝난 중국 창춘 동계아시아경기대회 때의 일이다. 대회 기간 2014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이 모두 창춘에 와서 로비 활동을 하느라 분주했다. 그런데 창춘에서의 어느 …
20070306 2007년 03월 05일 -

벌타를 막으려면…
골프에는 벌타가 있다. OB나 해저드에 들어가게 되면 피할 수 없이 벌타를 먹게 된다. 벌타 없는 경기를 위해선 안전하고 확실하게 샷을 하는 습관을 익혀야 한다. 새벽골퍼들은 몸의 상태를 자가점검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다. 사람은…
19991111 2007년 0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