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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느냐 막느냐 ‘11m 희비 쌍곡선’
베컴, 바지오, 리켈메, 지코, 미야토비치 그리고 안정환. 이들의 공통점은? 수비수를 몰아붙이는 뛰어난 공격수라는 점이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이들은 페널티킥에서 실축한 스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페널티킥(승부차기 포함)…
20070619 2007년 06월 13일 -

“연패 귀신아 물러가라” KIA의 소금 뿌리기
6월3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부산 경기를 앞둔 KIA 타이거즈 더그아웃에는 왕소금이 뿌려져 있었다. 롯데전 4연패를 당하고 있던 KIA의 응급조치. 악귀가 있다면 소금으로라도 쫓아내고 싶은 심정이었다.소금 뿌리기는 프로야구에서 꽤 오…
20070619 2007년 06월 13일 -

자나 깨나 재활훈련 ‘두문불출’ 박지성
한국에 돌아온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집을 벗어나지 않고 있다. 후원사 계약식과 공식 기자회견에 얼굴을 내비쳤을 뿐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는 것.미국 콜로라도에서 오른쪽 무릎 연골수술을 받고 잉글랜드에 머물 …
20070612 2007년 06월 07일 -

그라운드 달리는 황새·독수리·적토마…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룬 히딩크 감독은 한때 ‘오대영’으로 불렸다. 세계 강호들과의 경기에서 큰 점수차로 자주 졌기 때문이다. 그러던 것이 4강 신화 달성 이후에는 ‘희동구’로 불렸다. 다소 희극적인 별명이지만 그…
20070612 2007년 06월 07일 -

그들을 왜 ‘용병’이라 부르는가
2005년까지 울산에서 뛴 브라질 출신의 뛰어난 수비수가 있었다. 그의 이름은 ‘수호자’. 원래 발음은 ‘소우자’이지만 수비 포지션을 감안해 구단이 수호자로 등록한 것. 브라질의 마샤도는 울산으로 오면서 골문 안으로 잘 차라는 뜻에…
20070605 2007년 06월 01일 -

‘미디어 기피증’ 박주영 팬 마음 너무 몰라
기자가 박주영을 처음 만난 때는 2004년 10월. 19세의 박주영이 말레이시아에서 벌어진 아시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우승으로 이끈 직후의 일이다. 그는 당시 대회에서 득점왕과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축구팬들은 혜성처럼 …
20070605 2007년 05월 29일 -

도시 역사와 팀 특성 증언
박지성은 한때 일본에서도 뛰었다. 당시 소속팀은 ‘교토 퍼플상가’. 상가? 이 단어는 보통 지하상가 아파트상가 세운상가처럼 상점이 죽 늘어선 거리를 뜻하는데, 퍼플상가는 이 뜻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퍼플은 보라색을 뜻하며, 상가는…
20070529 2007년 05월 28일 -

기분파 유남규, 실속파 김택수 두 남자가 사는 법
탁구판에서 유남규(39·사진 위) 국가대표팀 감독과 김택수(37) 대우증권팀 감독은 곧잘 비교된다. 한국 남자탁구의 간판이던 이들의 살아가는 모습이 사뭇 다르기 때문이다. 신동 소리를 듣던 유 감독은 18세 때인 1986년 아시아경…
20070529 2007년 05월 28일 -

그라운드 ‘꿈’을 줍던 소년들 실종사건
축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완성된다. 아침부터 잔디를 고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관중의 안전한 관람을 돕는 경호요원이 있고, 출출한 배를 채우게 해주는 매점 아주머니도 있다. 그리고 또 있다. 볼보이. 만약 볼보…
20070522 2007년 05월 16일 -

“투수로 살아남을 수 있다면 저 잠수함 할래요”
“자, 결정들 했으면 이제 손 들어. 투수 지원할 사람?”1990년대 후반의 일이다. 김상배 당시 휘문중 감독이 야구부원들에게 1, 2, 3지망순으로 원하는 포지션을 써내라고 했다. 그런데 투수를 하고 싶다고 밝힌 학생이 8명이나 …
20070522 2007년 05월 16일 -

“1년이나 쳤는데 왜 잘 안되지?”
“골프 참 어려워.”골프를 배우고 있거나 현재 어느 정도 실력을 쌓은 사람들이 한결같이 하는 말이다. 골프는 다른 운동에 비해서 향상속도가 느리다. 예를 들어 수영을 1년 동안 연습하면 선수흉내는 낼 수 있다. 선수흉내가 그들 수준…
19991216 2007년 05월 11일 -

“섭섭해요 LG” 김동수의 눈물
12월2일 서울 시내 모 음식점. 신교식 LG트윈스단장과 마주앉은지 세 시간째, 김동수는 울음을 터뜨렸다.지난 11월 취임한 신단장은 어떤 조건도 내걸지 않았다. LG가 미적거리는 사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획득한 김동수는 이…
19991216 2007년 05월 11일 -

부상 박지성에 주급 1억원 ‘맨유’는 남는 장사
‘산소탱크’ 박지성(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부상 소식에 한국이 발칵 뒤집어졌다. 그리 심각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던 무릎 부상 보도가 최대 1년간 뛰지 못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으로 이어졌다. 맨유의 철통 보안…
20070515 2007년 05월 09일 -

프리미어리그 노크 4수생 이천수 소원 이루나
기자가 영국에 있을 때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게서 들은 이야기다. 가끔 상대팀 감독들이 그를 만날 때면 몇몇 한국선수 이름을 들면서 “너(박지성)만큼 잘하냐”고 묻는다고 한다. 그때마다 박지성은 난감할 따름이다. “나만…
20070508 2007년 05월 07일 -

골프코스 망치는 ‘오너의 난도질’
미국에서 발행되는 ‘골프다이제스트’와 ‘골프매거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세계 양대 골프잡지다. 우리나라에서는 ‘골프다이제스트’가 에이스에서, ‘골프매거진’이 서울경제에서 라이선스로 매달 발행된다. 두 잡지 모두 2년에 한 번씩 …
20070508 2007년 05월 02일 -

속도+속임수 … 이것이 바로 개인기!
모든 선수들은 드리블을 한다. 그러나 누구도 데니우손처럼 하지는 않는다. 브라질 출신으로 명문 상파울루의 간판이었고 스페인과 프랑스에서 활약했으며 2002년 한일월드컵을 고비로 쇠퇴한 이후 지금은 월드스타들의 실버타운인 사우디아라비…
20070501 2007년 04월 27일 -

마지막 힘 짜내기 감독들의 승부수
4월 초 여자 프로농구 겨울리그 챔피언 결정전이 있었다. 신한은행과 삼성생명이 맞붙었다. 두 팀 모두 잘 싸워 승부는 마지막 5차전까지 가서야 났다. 5차전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다. 두 팀 감독은 경기 전 엄청난 스트레스를 …
20070501 2007년 04월 27일 -

스윙 폼 ‘세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
골프 연습장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던 중 조금 멀리 떨어져 있는 타석에서 볼을 치는 사람이 눈에 들어 왔다.멋진 스윙이었다. 5분쯤 지켜봤다. 그러자 문득 오래 전 알던 프로골퍼지망생과 스윙 폼이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이 가…
19991209 2007년 04월 20일 -

야구도 월드컵 대회 열린다
지구촌의 3대 스포츠 잔치로 올림픽과 월드컵축구, F1 자동차 경주를 꼽을 수 있다.올림픽은 전세계 100여개국 이상이 참가해 각 종목을 섭렵하는 최대 규모의 스포츠축제다. 월드컵은 남미와 유럽의 초특급 프로선수들이 출전하는 세계에…
19991209 2007년 04월 20일 -

야구감독 스트레스 해소법 격투기서 파친코까지
프로야구 감독-승부사-들은 외롭다. 스트레스를 ‘즐기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다. 그들은 긴장을 어떻게 풀까? 야구 말고 매달리는 취미가 하나씩은 있을 게다.김재박 LG 감독은 이종격투기 마니아다. 사이판 전지훈련 때는 격투기 중계…
20070424 2007년 04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