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훅, 드로 연습으로 슬라이스, 안녕~
슬라이스로 고생하는 골퍼들 대부분은 스윙 궤도가 타깃 라인의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가로지르는 ‘아웃사이드 → 인사이드’ 스윙을 한다. 이렇게 당겨 치면 클럽 페이스가 열려 공이 맞는 순간 공이 시계 방향으로 회전한다. 그래서 출발은 …
20090324 2009년 03월 20일 -

‘아름다운 긴장’의 연속 턴베리 리조트
세계 4대 골프 메이저 대회로 올해 138회를 맞는 ‘디 오픈(The Open)’의 개최지는 바로 턴베리다. 턴베리의 정식 명칭은 ‘더 웨스틴 턴베리 리조트(The Westin Turnberry Resort)’로 스코틀랜드 어셔에 …
20090317 2009년 03월 12일 -

나이키 SQ SUMO DYMO 8-Fit 드라이버
세계 최대의 스포츠 기업을 자부해온 나이키는 골프계 진출 이후 이단아 취급을 받았다. 기하학적인 디자인과 기능에만 치중해 실용적이지 못하다는 이유였다. 그럼에도 나이키골프의 독창성은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드라이버 헤드는 둥글…
20090310 2009년 03월 04일 -

700만의 축구강국 스위스 공한증 못 벗는 13억 중국
인간은 비행기와 자동차를 이용해 지구를 누빈다. 지구상의 생물 가운데 인간처럼 모든 지역에서 생존하는 무리는 바퀴벌레나 개미 정도를 빼곤 달리 찾을 수 없다. 그러나 맨몸의 인간은 독수리처럼 날지도 못하고 치타처럼 달리지도 못한다.…
20080311 2008년 03월 05일 -

여전한 기계적 훈련 반복 한국축구 제 갈 길 가나
“한국 학생들은 두 번 놀라게 한다. 과제곡을 완벽하게 소화할 때 놀라고, 그 곡 외에는 신통치 않다는 점에 또 한 번 놀란다.” 우리 음악계에 이런 씁쓸한 농담이 유행한 적이 있다. 외국의 유명 콩쿠르에 도전하는 유망주들은 수년에…
20080219 2008년 02월 11일 -

정확한 위치 돌고래 점프 골문을 가르는 예술
축구는 손과 팔을 제외하고 신체의 모든 부분을 사용해도 무방한 경기다. 하지만 목덜미로 드리블하거나 등으로 패스하는 것은 어려울뿐더러 효율도 떨어지기 때문에 발로 찰 뿐이다. 배구 선수들도 급할 때는 발로 걷어내지 않는가. 그렇다면…
20080129 2008년 01월 23일 -

현대축구의 꽃 ‘토털사커’ 네덜란드 상상력의 힘
폴(Paul). 27세 네덜란드 청년이다. 2006 독일월드컵 때 필자는 이 청년과 일주일 동안 독일 전역을 돌아다녔다. 한국이 16강 진출에 실패했을 때 그는 필자가 가르쳐준 몇 마디 한국어로 나를 위로해줬다. 폴은 내게 끊임없이…
20080115 2008년 01월 09일 -

띄우고… 따돌리고… 쏘고… 골맛 보기 결정적 기회
축구선수들은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종횡무진 뛰지만 득점은 기껏해야 두세 골이다. 골을 넣는 순간이 길어야 10여 초라면 나머지 89분 이상은 골을 넣기 위해 뛰어다니는 시간이다. 골이 점점 귀해지고 있다. 그렇기에 단 한 번의 기…
20080108 2008년 01월 02일 -

배수진 치듯 온몸 던져 공격 혈맥 단숨에 끊기
모든 것을 던져야 할 때가 있다. 이 순간에 이르면 판사는 논고를 하고 회사원은 사표를 던지고 소총수는 방아쇠를 당긴다. 그리고 수비수는 태클을 건다. 그야말로 온몸을 던지는 것이다. 태클은 최후의 순간에 시도하는 마지막 저지 수단…
20071204 2007년 11월 28일 -

어슬렁 예측 불허 움직임 탁월한 위치 선정으로 골 사냥
서말구 해군사관학교 교수. 28년째 아무도 깨지 못한 한국 육상 100m 신기록 10초 34의 보유자다. 그가 한때 야구 선수가 된 적이 있다. 1984년의 일이다. 당시 롯데 강병철 감독은 도루왕 김일권(해태)에게 맞불 놓을 준족…
20071120 2007년 11월 19일 -

佛 국가 연주에 야유 터지자 화난 시라크 대통령 “나 갈래”
축구장은 현대의 콜로세움. 수만명의 관중이 몰려들어 함성을 지른다. 본부석에는 ‘귀빈’들이 로마 시대의 원로들처럼 앉아 있다. 그리고 국가(國歌)가 연주된다. ‘귀빈’들이 그라운드까지 내려와 도열하고 선수들이 어린이들의 손을 잡고 …
20071106 2007년 10월 31일 -

공 맘대로 던지게 하면 축구 재미있을까?
사람의 몸에서 가장 정확하고 섬세하며 다양한 기능과 재주를 부릴 수 있는 손, 그리고 그 연장인 팔은 그러나 축구에서는 엄격히 금지되는 영역이다.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들이 경기장 안에서 손과 팔을 이용하는 경우란 상대 선수…
20071016 2007년 10월 15일 -

승리 염원과 나라의 문화특성 ‘하나로’
8월22일 2008 베이징올림픽 축구 최종예선 통과를 위해 한국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맞붙던 날, 필자는 경기장 안팎부터 취재하고 있었는데 대표팀 전용버스가 눈에 띄었다. 전용버스는 팬들이 써놓은 격려 메시지로 뒤덮여 있었다.문득…
20070918 2007년 09월 12일 -

캐넌슛의 비밀 간직한 196g의 과학
7월 열린 2007년 피스컵 대회의 후일담 한 토막. 볼턴 원더러스의 아넬카는 축구화가 없어서 피스컵을 치르지 못할 뻔했다. 그의 후원사는 영국 푸마. 그런데 영국에서 보내온 축구화가 작아서 신을 수 없었다. 구단 측은 첫 경기를 …
20070904 2007년 08월 29일 -

막대한 건설비 조달, 경기장 명칭 세일
2006년 6월 필자는 독일월드컵 코트디부아르와 세르비아몬테네그로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취재하기 위해 뮌헨 시내를 오랫동안 달리고 있었다. 시속 200km를 넘나들며 아우토반을 달린 뒤 뮌헨의 복잡한 교통망에 갇혀 도시 북쪽의 …
20070821 2007년 08월 14일 -

올림픽팀 감독 선임 뒷말 ‘솔솔’ 축구협도 코드인사?
최근 한국 축구계의 최대 이슈는 올림픽대표팀 감독 선임이었다. 감독 선임권을 가진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회(위원장 이영무)는 나흘간의 논의 끝에 부산 사령탑에 오른 지 16일밖에 안 되는 박성화 감독을 뽑았다. 감독 발표 직후 축구계…
20070821 2007년 08월 14일 -

아시안컵 첫 우승 이라크 유별난 축구 사랑
2003년 4월 중순 기자는 차량을 이용해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로 향하고 있었다. 당시 상황은 급박하게 전개됐다. 9·11테러 이후 미국의 부시 행정부는 이라크를 ‘악의 축’으로 지목했고 2003년 초 이라크를 공격했다. 이어 사담…
20070814 2007년 08월 08일 -

광고 욕망이 춤추는 땀에 젖은 셔츠
축구 유니폼 앞면은 황금알을 낳는 거위다. 잉글랜드의 빅 클럽 첼시는 삼성전자에서 5년간 1000억원을 받는 조건으로 유니폼 앞면에 ‘Samsung Mobile’ 로고를 단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미국 금융기업 ‘AIG’ 로고를 …
20070814 2007년 08월 08일 -

우유배달 고교생 김성근 “나를 키운 8할은 우유”
“하나 둘, 하나 둘!” 소년은 열심히 페달을 밟는다. 골목을 지나 큰길로 나왔다가 다시 다음 골목. 모퉁이에 유리병을 놓고 다시 페달을 밟는다. 2시간 남짓의 새벽은 이렇게 마무리된다. 이 우유배달 소년은 훗날 투수를 거쳐 감독이…
20070807 2007년 08월 06일 -

기관총 쏘고 축구화 닦고 “와 이리 좋노”
축구는 역시 골 맛! 여기에 멋진 세리머니가 더해진다. 축구만큼 화려한 세리머니를 자랑하는 스포츠도 없다. 축구장은 매우 넓은 곳이다. 그래서 골을 넣고 나면 한참이나 되돌아와야 하는데 이때 그냥 걸어오지 못한다. 기쁨에 넘쳐 뛰게…
20070807 2007년 08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