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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기 드라마 연출로 흥미 극대화
PGA투어 플레이오프 시리즈가 한창이다. 물류업체 페덱스의 후원을 받아 올해 11번째를 맞았다. 플레이오프에서 순위가 낮으면 다음 대회 출전 자격이 날아간다. 선수들은 피를 말리는 심정이지만 보너스는 엄청나다. 그만큼 팬들의 흥미는…
20170913 2017년 09월 12일 -

‘봄 롯데’ ‘가을 롯데’ 되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팬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죽을죄를 지었습니다. 그런데 이건 정말 며느리도, 대수학자 피타고라스도 모를 일이었습니다. 8월 2일자 ‘주간동아’ 1099호에서 팀별 득점과 실점을 기반으로 미래 승률을 …
20170913 2017년 09월 12일 -

美 골프채널 “가장 이상적 스윙을 가진 선수”
요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한국 응원 문화가 서서히 자리 잡고 있다. 한국 선수의 팬클럽 회원들이 같은 옷을 입고 18홀 내내 따라다니며 일방적인 응원을 펼치는 것이다.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이제는 어색하지가 않다. 다른…
20170906 2017년 09월 05일 -

‘전설’ 타이틀보다 중요한 것은 유망주 육성
“내 축구 인생에서 제일 잘한 게 무엇인 줄 알아?”차범근 전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대뜸 물었다. 지난해 5월 1986 멕시코월드컵 30주년에 맞춰 성사된 인터뷰에서다. 1954 스위스월드컵 이후 처음으로 세계무대를 밟은 기…
20170906 2017년 09월 05일 -

헌신적 ‘골프대디’ 아들을 美 프로 유망주로 키워
또 한 명의 코리안 ‘골프대디’가 미국을 감동케 했다. 8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쪽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19회 US아마추어골프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더그 김(Doug Ghim · 21)의 아버지…
20170830 2017년 08월 28일 -

LA 다저스, 올해는 ‘다 이겼스’
한국 메이저리그 팬들이 어떤 팀을 가장 좋아하는지는 의견이 엇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LA 다저스가 애증(愛憎)을 합쳐 가장 큰 관심을 받는 팀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겁니다. ‘코리안특급’ 박찬호(44)가 처음 이 팀 유니폼을 …
20170830 2017년 08월 28일 -

개최 일정 8월 → 5월로 바꾼 까닭
매년 8월 열리던 미국 PGA 챔피언십이 2020년부터 5월에 개최된다. 투어나 주최 측에서 큰 결정을 내린 것이다. PGA 투어 일정은 거의 매년 일정하다. 스폰서가 변경돼도 그 대회는 항상 같은 기간에 열리는 게 원칙이다. 예를…
20170823 2017년 08월 21일 -

미 농구스타 스테픈 커리, PGA 2부 투어 도전
20년 가까이 된 이야기다. 당시 일본여자프로골프 투어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를 취재하려고 오키나와를 찾았다. 이 대회장에 초특급 스타가 나타났다. 일본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뛰고 있던 선동열이었다. 오키나와에서 동계…
20170816 2017년 08월 14일 -

“즉시전력감 줄 테니 유망주 다오”
또 이상한(?) 선택을 했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이야기입니다. 넥센은 7월 31일 지난해 세이브 1위(36세이브)였던 김세현(30·개명 전 김영민)과 ‘대주자 전문 요원’ 유재신(30)을 KIA 타이거즈로 보내고 왼손…
20170816 2017년 08월 14일 -

트럼프는 자기 골프장 홍보대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왼쪽)은전 세계에 18개 골프장을 소유하고 있다.골프 실력은 핸디캡 2.8로 아마추어 고수다. [사진 제공 · 더 골프]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관련해 주말이나 주초마다 빠짐없이 나오는 뉴스가 있다…
20170809 2017년 08월 07일 -

야구와 피타고라스의 만남
말 그대로 자고 일어나면 바뀌는 게 요즘 한국 프로야구 순위입니다. 7월 21일과 24일 팀 순위를 비교해보겠습니다. 1, 2, 7, 10위를 빼고 6개 팀이 자리를 바꿨습니다. 자리를 바꾸지 않은 팀도 10위 kt 위즈를 빼면 저…
20170802 2017년 08월 02일 -

‘역사적 보기’ 도운 쿠처
가장 오래된 골프대회인 제146회 ‘디오픈챔피언십’은 미국 조던 스피스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메이저대회답게 전 세계 골프 팬의 이목을 끌어모은 가운데 스피스는 많은 화제를 남기며 우승컵인 클라레 저그를 차지했다.나흘 동안 치르는…
20170802 2017년 08월 02일 -

외국 선수 우승하자 휭하니 떠난 대통령
대통령은 2박 3일 동안 골프장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 골프장 안에 거처가 있어 거기서 먹고, 자고, 일하고, 사람들과 만났다. 거처에서 자동차로 1분 거리에 있는 전용 관람석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그 앞을 지나다니는 갤러리들에게 …
20170726 2017년 07월 25일 -

톰프슨은 울고 람은 웃다
렉시 톰프슨은 눈물을 흘렸지만, 욘 람은 웃었다. 최근 골프 규칙 개정이 만든 풍경이다.7월 10일 새벽 유러피언투어 아이리시오픈에서 람은 합계 24언더파를 치며 대회 최저타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람은 “세베 바예스테로…
20170719 2017년 07월 18일 -

국내외 기업서 모두 이방인 취급
LPGA 투어를 취재하러 다닐 때마다 눈에 띄는 선수가 한 명 있었다. 검게 그을린 피부에 부상을 입은 것인지, 부상 방지용인지 확실치 않지만 손과 발에는 늘 테이프를 감고 있었다. 하지만 그다지 관심을 끄는 선수는 아니었다. 미국…
20170712 2017년 07월 11일 -

비슷한 이름이지만 같은 단체가 아닙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두 번째 메이저대회는 KPMG위민스PGA챔피언십이다. 그런데 대회명이 살짝 의아하다. 영어로 KPMG Women’s PGA Championship. 여자 대회이니 ‘위민스’가 들어간 것은 이해되…
20170705 2017년 07월 03일 -

‘정교한 장타’ 돈과 트로피 품었다
흔히 ‘드라이버는 쇼, 퍼트는 돈’이라고 한다. 드라이버로 250m를 쳐도 1타, 퍼터로 1cm를 쳐도 1타로 계산되기 때문에 나온 말이다. 드라이버를 아무리 멀리 쳐도 그린에서 3퍼트, 4퍼트를 해버리면 아무 소용없다. 또 드라이…
20170628 2017년 06월 28일 -

에린힐스 심술 이겨내면 24억여 원 거머쥔다
US오픈은 올해 117회(6월 16~19일)다. 첫 대회는 1895년 열렸다. 제1, 2차 세계대전 기간 6차례 열리지 못했다. 디오픈(브리티시오픈·1860년)보다 역사는 짧지만 미국 골프의 자존심이 그대로 드러나는 대회다. 올해 …
20170621 2017년 06월 19일 -

‘30cm 퍼트’ 넘어선 기부천사
김인경이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에서 우승 소식을 전해왔다. 3라운드로 치른 숍라이트LPGA클래식에서다. LPGA투어에서는 5승째다. 하지만 김인경에 대해서는 좋은 기억보다 안타까운 기억이 더 강하다. 벌써 5년 전이다…
20170614 2017년 06월 09일 -

현재를 즐길 줄 아는 ‘왕언니’
아마추어 선수의 프로대회 우승을 최근에는 보기 어렵다. 하지만 1990년대는 달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에서 아마추어, 정확히 말해 주니어가 우승하는 모습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지금까지 아마추어가 프로 언…
20170607 2017년 06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