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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국대’ 넘어 프리미어리그 갈 재목
3월 24일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북아일랜드 대표팀의 경기. 아니나 다를까 수비진이 삐걱댔다. 최후방을 담당한 김민재(전북현대모터스)도 풀이 죽어 있었다. 부상 이후 복귀해 대표팀에서 차근차근 발을 맞춰왔지만, 상대 공격수를 완벽…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18년 04월 24일 -

홈런왕은 4번이 아니라 2번?
“2번 타자 질문은 좀….”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은 3월 28일 경기 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기자들에게 이렇게 인사하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섰습니다. 류 감독은 전날 경기에서 김현수(30)를 선발 2번 타자로 내보냈지만 김현수는 …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2018년 04월 18일 -

고집이 낳은 옥튜플 보기
영국의 유명 골프평론가 버나드 다윈은 “골프만큼 플레이어의 성격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도 없다. 18홀을 돌다 보면 상대방의 몸속 깊숙이 감춰진 속성이 낱낱이 드러나버리니 골프는 참으로 정신력이 좌우하는 스포츠다. 더구나 골프에서는 …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4월 18일 -

경기장에서 겸손과 양보는 사치
토트넘 홋스퍼가 첼시 FC를 꺾었다. 토트넘은 4월 2일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린 2017-2018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첼시를 3-1로 제압했다. 알바로 모라타에게 선제골을 내주고도 내리 3골을 퍼…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18년 04월 10일 -

캐디 존중은 골프의 신사도
오랫동안 기다리던 골프의 계절이 돌아왔다. 골프장 잔디는 녹색으로 변하고 있고 온갖 꽃과 나무가 아름다움을 자랑한다. 눈부신 계절 4월, 골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골퍼로서 매너와 에티켓을 지키는 일이다. 우리 사회는 최근 미투운동…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4월 03일 -

야구장 명당은 바로 여기!
‘옵션’이 많은 게 항상 좋은 건 아니다. 야구장 표를 처음 예매하려는 사람은 이 말을 절감한다. 프로야구 초창기만 해도 야구장 표는 그저 (내야) 지정석, 내야석, 외야석 정도만 구분하면 그만이었다. 그러나 이제는 좌석 이름마저 …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2018년 04월 03일 -

수비진 보강을 어이할꼬
러시아월드컵 전 마지막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데이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3월 19일 인천국제공항에 집결해 아일랜드 더블린으로 날아갔다. 유럽파 선수도 현지에 속속 모여들었다. 지난해 11월 이후 …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18년 03월 27일 -

아이언보다 우드 어프로치보다 칩샷 퍼팅은 좀 강하게
겨우내 움츠렸던 몸을 풀고자 올해 첫 라운딩을 경기 광주시 남촌컨트리클럽(CC)에서 가졌다. 시인 김동환의 시 ‘산 너머 남촌에는’에 나오는 ‘남촌’과 이름이 같은 남촌CC는 언제든 넉넉하고 푸근한 고향을 찾아온 느낌을 준다. 봄이…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3월 27일 -

커브가 외국인 투수 잔류를 결정한다
이제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는 말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야구는 외국인 투수 놀음’이라고 쓰니 좀 더 사실에 가까워 보입니다. 먼저 지난해 한국 프로야구 개막전 선발진 명단을 확실한 근거로 내세울 만합니다. 프로야구 10개 팀 모두…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2018년 03월 20일 -

“골프에 대한 열정은 이제 6홀째 불과”
정영호 아마골프 대표는 골프의 매력에 빠져 40년간 이어온 사업을 버리고 골프 비즈니스로 옮겨간 인물이다. 그는 이미테이션 주얼리를 수출하는 중소기업 대표였으나 1988년 우연한 기회에 골프를 접한 뒤 골프 마니아가 됐고, ‘아마골…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3월 20일 -

토트넘은 왜 손흥민과 재계약을 망설이나
2월 말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 선발진에서 사라졌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마음을 고쳐먹은 탓이다. 손흥민 대신 내세운 이는 포지션 경쟁자 에리크 라멜라. 장기 부상 후 서서히 컨디션을 찾아가는 선수였다. 손흥민이 절정의 행보…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18년 03월 13일 -

굿 위너(good winner)만큼 굿 루저(good loser)도 소중하다
승부의 세계에서는 이기는 자가 있으면 반드시 지는 자가 있게 마련이다. 치열하게 경기를 할 때는 경쟁자지만, 경기 후 패자가 되면 패배를 인정하면서 승자를 축하하고 승자는 패자를 위로하는 것이야말로 스포츠의 기본 정신이다. 한국 사…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3월 13일 -

‘바람의 손자’는 신인상의 저주를 피할까
“이미 프로에 온 지 5년이 됐다. 2년 차 징크스는 신경 쓰지 않는다.” 2016년 한국 프로야구 신인상 수상자 신재영(29·넥센 히어로즈)은 2017년 시즌을 앞두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잠수함 투수인 그는 경찰청에서 군복무를 마…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2018년 03월 06일 -

“기도가 통하지 않는 곳이 골프장”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 빌리 그레이엄 목사가 2월 21일 100세 나이로 소천했다. 그는 세계 185개국에서 2억5000여만 명에게 복음을 전파했다. 누구보다도 한국을 사랑한 그는 이승만 전 대통령을 만난 뒤 ‘Let Freedom …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3월 06일 -

바르사와 맨시티, 역대 최고를 꿈꾼다
FC 바르셀로나(바르사)와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현시점 유럽리그 최강팀’을 논할 때 빠지지 않는 두 클럽이다. 감독의 지도력은 이미 검증됐다. 여기에 특별함을 얹는 에이스가 버티고 있다. 패할 경기를 무승부로, 비길 경기를 승…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18년 02월 27일 -

골프 스코어를 줄이는 6가지 방법
골프 코스는 산과 계곡, 숲으로 둘러싸여 아름다운 자태를 뽐낸다. 하지만 도처에 벙커와 해저드 등을 만들어 골퍼들이 그린을 마음 놓고 공략할 수 없게 했다. 코스 설계자가 세워 놓은 방어 전략에 맞서 골퍼는 공격자 처지에서 지략을 …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2월 27일 -

챔피언은 NC 다이노스?
물론 뚜껑을 열어보기 전에는 결코 알 수 없는 게 스포츠 세계. 그래도 ‘토정비결’이 맞는다면 2018년 프로야구는 제목과 같은 결말을 맺을 개연성이 큽니다. 김경문 NC 다이노스 감독이 프로야구 10개 구단 사령탑 가운데 올해 토…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2018년 02월 13일 -

암탉 골퍼, 자벌레 골퍼를 아십니까
골프는 심판이 따로 없고 골퍼 스스로 심판이 된다. 속이는 사람이 없다는 전제 아래 플레이하는 신사의 게임이다. 하지만 골프만큼 속이기 쉬운 스포츠도 없다. 남이 보지 않으면 공을 슬쩍 좋은 곳으로 옮기고 싶은 유혹이 늘 따르게 마…
2018년 02월 13일 -

박항서에게 어른거리는 히딩크의 아우라
베트남 U-23 대표팀에서 2002년 대한민국 대표팀의 모습이 보였다. ‘2002 국제축구연맹(FIFA) 한일월드컵 : 4강=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 : 준우승’이란 등식을 제시해본다. 한일월드컵 대표팀에서…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18년 02월 06일 -

디벗 자국, 그린 파인 곳 골퍼가 직접 보수해야
골프 룰은 세계 어디서나 같다. 하지만 해외 골프 투어를 나가보면 외국 골프장 문화가 한국과 여러 면에서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한국 골퍼들은 운영 시스템이 다른 외국 골프장에 갔다 당황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 우선 …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2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