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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대회 조 편성, 출발시간 어떻게 결정될까
“티오프 타임이 새벽 6시? 그럼 도대체 몇 시에 일어나야 하는 거야.”주말 골퍼라면 한 번쯤 이런 푸념을 한 경험이 있을 테다. 2개 이상 조가 참여하는 단체 라운드에선 “저쪽 조 멤버가 더 좋네”라며 은근히 부러워한 적도 있을 …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2023년 09월 09일 -

빅토르 호블란, 투어 챔피언십 정상… 임성재·김주형·김시우도 빛났다 ‘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8월 28일 끝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가 12개월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PGA 투어는 정규투어를 마친 뒤 페덱스…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2023년 09월 02일 -

‘한국 첫 여성 IOC 선수위원’ 도전하는 골프 여제 박인비
한국 여자골프의 ‘살아 있는 전설’ 박인비(35)가 내년 7월 ‘제33회 파리올림픽’ 기간 펼쳐질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선거에 한국을 대표해 출마한다.진종오(44·사격), 김연경(35·배구), 이대훈(31·태권도), 김…
김도헌 스포츠동아 기자 2023년 08월 26일 -

4년 슬럼프 딛고 정상 오른 ‘메이저 퀸’ 전인지의 반짝이는 기부
“당신을 억누르고 있는 바로 그것이 당신을 더 높이 오르게 해줄 거야.”미국 월트디즈니의 유명 애니메이션 ‘덤보’에 나오는 명대사다. 남달리 큰 귀를 지녀 따돌림당하는 아기 코끼리 덤보에게 생쥐 티모시가 건넨 희망의 메시지다. 19…
김종석 채널A 성장동력센터 부장 (전 동아일보 스포츠부장) 2022년 07월 09일 -

교통사고 극복하고 메이저 우승 거머쥔 임희정
임희정(22·한국토지신탁 골프단)은 며칠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억하기도 싫을 법한 교통사고 사진 4장을 올렸다. “사실 이렇게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메이저대회인 한국여자오픈을 우승해서 너무너무 기쁩니다”라는 …
김종석 채널A 성장동력센터 부장 (전 동아일보 스포츠부장) 2022년 06월 24일 -

600조 ‘오일머니’ 앞세운 LIV 출현… PGA투어 독점구도 깨질까
“김중배의 다이아몬드가 그렇게도 좋았더란 말이냐.”악극 ‘이수일과 심순애’에서 수일은 돈에 눈이 먼 순애를 향해 이렇게 말한다. 그러면서 “놓아라, 더러운 손”이라고 매몰찬 한마디를 날린다.갑자기 옛날 신파극을 떠올린 건 최근 세계…
김종석 채널A 성장동력센터 부장 (전 동아일보 스포츠부장) 2022년 06월 17일 -

팀워크 살아난 한국 쇼트트랙, 베이징에서 일군 수확과 과제
수많은 편견과 우려에 판정 피해까지.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2022 베이징 겨울올림픽 기간 내내 수많은 악재와 싸웠다. 2월 16일 베이징캐피털실내빙상장에서 열린 남자 5000m 계주와 여자 1500m를 끝으로 모든 일정을 마…
베이징=강 산 스포츠동아 스포츠부 기자 2022년 02월 18일 -

쇼트트랙 여자 1500m 금메달 기대주 이유빈의 올림픽 도전
기회는 누구에게나 주어진다. 그 기회를 잡는 것은 본인의 몫이다. 2022베이징동계올림픽 한국쇼트트랙대표팀 이유빈(연세대)은 주어진 기회를 확실하게 잡은 덕에 최고의 자리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7일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
베이징=강산 스포츠동아 스포츠부 기자 2022년 02월 08일 -

차기 빅리거, 황희찬의 둥지찾기 청신호 [풋볼 인사이트]
“황희찬, 그동안 우리 팀에서 정말 잘해줬어. 행운을 빌게.”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이끈 제시 마시 감독도 이 선수의 이적을 기정사실화했다. 계약 기간이 한 시즌밖에 안 남은 지금, 팀에서도 더는 잡아둘 수 없다고 판단한 모양이다. …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20년 06월 26일 -

‘화나 이글스’는 왜 ‘매일져 리그’에 빠졌나 [베이스볼 비키니]
‘어떤 의미에서는 용의주도하게 진다고 말할 수 있겠으나, 더 정확한 표현을 빌리자면 주도면밀하게 진다고 말할 수 있고, 쉽게 말하자면 거의 진다고 할 수 있겠다.’ 소설가 박민규 씨는 (1990년대 PC통신 '천리안'에서 유행하던 …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2020년 06월 19일 -

기분 좋은 손흥민의 레알마드리드 이적설 [풋볼인사이트]
‘손흥민의 레알 마드리드행?’ 6월 첫째 주 스페인에서 시작된 보도가 세계로 퍼졌다. 유럽 전반을 거치더니 국내로 넘어와서도 이슈가 됐다. '손흥민의 위상이 이 정도'라고 의미를 부여할 만했다. 이 선수가 더 큰 클럽으로 가길 바라…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20년 06월 15일 -

이제 프로야구도 예비군의 시대 [베이스볼 비키니]
‘엊그제 예비군 훈련을 함께 받은 우리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대표) 야구선수들의 군 면제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그냥 안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군대를 다녀왔으니, 너도 당연히 가야 한다고 인상 쓰진 않았다. 한심…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2020년 06월 07일 -

빅 리거 실력+베테랑 관록=K리그 부흥동력 [풋볼 인사이트]
“그래서 한국으로 온대? 안 온대?” “이 팀이야? 아니면 저 팀이야?” 지난겨울 축구판을 들썩인 이슈다. 한국 축구 간판이던 ‘쌍용’ 기성용과 이청용이 국내 복귀를 추진한 것. 과거 FC서울에서 한솥밥을 먹은 신성 둘은 유럽 생활…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20년 05월 30일 -

고교 대회 우승은 경북고, 프로야구 성적은 광주일고 출신이 No.1 [베이스볼 비키니]
"'경북고(慶北高)-광주일고(光州一高), 숙명의 격돌'이라고, 정말 대문짝만하게 '미다시'를 뽑은 '일간(日刊)스포츠'로 모자를 만들어 이(李) 선배와 나는 하나씩 머리에 썼다./…/"광주일고는 져야 해! 그게 포에틱 자스티스야."…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2020년 05월 20일 -

전북의 4연패냐, 울산의 설욕전이냐 [풋볼인사이트]
국내 코로나19 먹구름이 점차 걷히자 축구계도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 몇몇 리그가 재개를 포기한 가운데 K리그는 5월 8일 전북현대모터스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맞대결로 드디어 개막했다. K리그에 쏟아…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20년 05월 08일 -

5월에 개막한 프로야구, 4할 타자 기대 상승 [베이스볼 비키니]
‘기록은 깨지기 마련이라고 하지만, 타율 4할의 내 기록을 깨기는 힘들다. 나처럼 일본이나 한국에서 의지와 집념을 가지고 ‘목숨 걸고’ 하는 선수가 나타난다면 가능할 것이다.‘ 한국 프로야구 38년 역사상 유일하게 4할 타율을 넘긴…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2020년 05월 05일 -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EPL 중도 우승 사태 오나
‘그때 그 경기만 확실히 잡았어도.’ 요새 리버풀 FC는 시간을 되돌리고 싶어 미칠 지경이다. 말도 안 되게 어려운 일이긴 하나, 순식간에 무너진 왓포드 FC전과 득점 없이 비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서 승리했다면 전승으로 정상에 …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20년 04월 17일 -

축구계, 유럽부터 도산 위기
‘줄도산.’ 여기저기서 몰락 가능성을 논한다. 경제가 연쇄적으로 무너지면서 사회 시스템 전반의 붕괴를 간과할 수 없게 됐다. 코로나19의 전 세계 확산, 이 심각성을 피부로 느끼는 요즘이다. 축구계도 예외는 아니다. 처음에는 그저 …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20년 04월 03일 -

헛스윙 유도 1위 투수가 재계약 어려웠던 이유
고효준(37·롯데 자이언츠)은 아마 예외일 겁니다.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프로야구 역시 2020 시즌 일정이 꼬인 상황. 여기저기서 ‘야구 마렵다’는 소리가 들립니다. 팬은 물론, 프로야구 관계자들 역시 하루라도 빨리 2020 프…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2020년 03월 20일 -

남자 축구 올림픽대표팀, 복도 참 없다
코로나19가 세상을 좀먹고 있다. 축구판도 완전히 마비됐다. 근원지인 동아시아를 넘어 유럽까지 잠식한 상태다. 분위기가 무르익은 시즌 막바지에 무관중 경기가 속출하고 있다. 관람객 규모가 상당한 유럽리그는 한 라운드만 쉬어도 날아가…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20년 03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