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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만 국가대표 하라는 법 있어?
여류골퍼 아니카 소렌스탐은 미국프로골프협회(PGA) 도전에 실패했지만 여류기사 박지은은 남자 호랑이들이 우글거리는 ‘반상 정글’을 정복했다. 여류기사 박지은 4단이 바둑사상 최초로 태극마크를 달아 바둑계가 떠들썩하다. 제5회 농심신…
20030828 2003년 08월 21일 -

날쌘돌이 된 돌부처
심하게 흔들리던 ‘돌부처’ 이창호 9단이 스승을 만나 예전의 ‘흔들리지 않는 돌부처’의 모습을 되찾았다. 제37기 왕위전 도전5번기에서 스승 조훈현 9단의 도전을 3대 1로 물리치고 왕위 8연패를 달성한 것.올해 들어 이세돌 9단,…
20030821 2003년 08월 13일 -

‘눈앞의 실리’를 탐하지 말라
축구에 K리그가 있다면 바둑에는 드림리그가 있다.우리나라 프로바둑에도 스포츠의 구단제를 도입한 프로바둑 리그가 탄생했다. 명칭은 ‘2003 한국드림리그’. 드림리그는 문화예술의 한 분야로 받아들여지던 바둑이 점차 스포츠로 인식되는 …
20030814 2003년 08월 07일 -

조한승 약진 바둑 판도 바뀌나
‘이세돌만 있는 것이 아니다. 여기 조한승도 있다!’사람들은 95년 이세돌 3단과 함께 입단한 조한승 5단의 소리 소문 없는 진격에서도 눈길을 떼지 않고 있다. 올해 스무살인 조 5단은 입단동기 이세돌의 화려한 부상에 가려 상대적으…
20020926 2003년 08월 01일 -

돌부처 “끝내기는 이렇게, 봤지?”
바둑은 스포츠와 달라서 선수들끼리 난투극을 벌일 일도, 관중이 경기장에 난입해 난동을 부릴 일도 없다. 그런데 전투경찰 5개 중대 병력이 도전기가 벌어지는 대국장을 빙 둘러싸고 보호하는 사상 초유의 일이 일어났다. 무슨 일일까?7월…
20030807 2003년 07월 31일 -

모처럼 실력 발휘 … 하필 상대는 스승님
최근 극심한 슬럼프에 빠졌던 이창호 9단이 스승 조훈현 9단을 맞아 모처럼 자신의 스타일을 선보이며 승리를 맛봤다. 모처럼 승리를 맛보다니, 천하의 이창호 9단이?올 4월 이후 이창호 9단이 거둔 성적은 21전12승9패. 눈에 띄는…
20030731 2003년 07월 24일 -

“아뿔싸, 구멍이 그리 클 줄이야”
과연 ‘센 돌!’ 도쿄에서 열린 후지쓰배 결승전에서 이세돌 7단이 후배 송태곤 4단과 벌인 ‘형제 대결’에서 이겨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후지쓰배를 차지했다. 이로써 세계 바둑계는 이창호 일인 독주시대에서 이창호-이세돌 양강(兩强)시…
20030724 2003년 07월 16일 -

빵때림 효과 ‘30집’ 아니라 ‘3집’
‘바둑 황제’로 불리는 조훈현 9단은 ‘노병은 죽지도 않고 사라지지도 않는다’는 것을 온몸으로 보여주고 있는 기사다. 그러나 신세대 기사인 이세돌 7단에게만큼은 ‘마음은 HOT인데 몸은 현철’이라 1999년 이후 내리 8연패를 당했…
20030717 2003년 07월 10일 -

승승장구 센돌 “소년장사쯤이야”
아무래도 이창호 9단이 심상치 않다. ‘동방불패’란 말도 옛말. 지난 4월 말 CSK배 바둑아시아대항전에서 충격의 2연패를 당한 이후 최근까지의 성적이 5승7패로 반타작도 못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 돌부처…
20030710 2003년 07월 02일 -

러시아 하룻강아지에 물린 열도 호랑이
최근 서울에서 개막된 LG배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인물은 이창호나 이세돌이 아니라 파란눈의 러시아 기사, 샤샤였다. 본명은 알렉산드르 디너스타인. 그러나 샤샤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알려진 그는 1997년 바둑을 공부하러 한국에 온 …
20030703 2003년 06월 26일 -

“실버 바둑 지존, 인터넷은 내 친구”
“젊게 사는 비결이요? 인터넷을 가까이 하고 바둑을 즐기는 거죠.” 인터넷 서핑과 온라인 바둑을 즐긴다는 고일정씨(63)는 6월19일 한국정보문화진흥원 주최로 열린 ‘제3회 실버 온라인 바둑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60…
20030703 2003년 06월 26일 -

‘살찐 일지매’ 방방 날았다
유창혁이 돌아왔다. 그것도 라이벌 이창호 9단을 상대로 3대 0 완봉승을 거두며. 날렵하고 호리호리한 몸매로 화끈하고 세련된 바둑무공을 보여줘 팬들로부터 ‘일지매’란 애칭으로 불리던 유창혁 9단이었지만 근래 부진을 면치 못해 이제 …
20030626 2003년 06월 19일 -

돌아온 유창혁 “돌부처 꿇어!”
내 이름은 유창혁! 그동안 세계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데 비해 정작 국내무대에서는 보잘것없는 활약에 그쳐 ‘국제용’ 소리를 듣던 유창혁 9단이 모처럼 국내 타이틀 2관왕을 눈앞에 두며 기치를 드높이고 있다. 최근 기세등등하던 이…
20030619 2003년 06월 12일 -

조바심이 돌부처를 쓰러뜨린다
도시대항전인 KAT시스템배 결승에서 서울남(南)팀이 이창호 9단을 주장으로 내세운 전북팀을 3대 0으로 완파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창호 9단-송태곤 4단의 막강 투 톱을 내세운 전북팀이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채 영패를 당한 것은…
20030612 2003년 06월 05일 -

서봉수는 아직 죽지 않았다
호랑이 없는 숲에선 내가 왕? 서봉수 9단이 강훈 9단을 2대 1로 누르고 돌씨앗배 3연패를 달성했다. 돌씨앗배는 만 45세 이상의 기사에게만 참가 기회가 주어지는 국내 유일의 시니어 기전. 이창호 9단이나 조훈현 9단 같은 반상 …
20030605 2003년 05월 29일 -

유창혁이 부르는 ‘부활의 노래’
유창혁 9단이 되살아나고 있다. ‘거함’ 이창호를 격침하며 세계 바둑계를 강타했던 ‘이세돌 돌풍’을 잠재우는 해결사로 나서더니 내친김에 이창호 9단이 보유하고 있는 패왕 타이틀을 향해 진격나팔을 불었다. 유창혁 9단은 그동안 세계무…
20030529 2003년 05월 21일 -

‘일지매’ 표창에 ‘센 돌’ 급브레이크
‘센 돌’ 이세돌에게 약은 ‘일지매’ 유창혁이었다. 부동의 세계바둑 넘버 원, 이창호 9단까지 연파하며 거침없이 질주하던 이세돌 6단이 KT배 결승3번기에서 유창혁 9단에게 발목이 잡힌 것이다. KT배는 국내 기전 가운데 최고의 우…
20030522 2003년 05월 14일 -

한국바둑 연승행진 V23에서 마침표
‘무적함대 한국바둑 침몰!’ 2000년 8월 조훈현 9단이 후지쓰배에서 우승하면서부터 2년8개월간 세계 바둑대회를 휩쓸며 V23 행진을 벌이던 한국바둑이 일본 오키나와에서 벌어진 CSK배 바둑아시아대항전에서 준우승에 그치며 연승행진…
20030515 2003년 05월 07일 -

올해의 진기명기, 축머리 묘기
요즘 바둑계의 뉴스 메이커는 단연 이세돌 6단이다. 왜 바둑 팬들이 이세돌에 열광하는지를 여실히 보여주는 기막힌 장면이 시·도별 단체 대항전인 KAT시스템배 준결승에서 나왔다. 쫔로 붙인 장면에서 이세돌 6단이 묘하게 흑1로 들여다…
20030508 2003년 04월 30일 -

日 본인방 들어올린 소년장사
한국바둑은 6년 연속 후지쓰배를 거머쥘 수 있을까. 도쿄에서 열린 제16회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1, 2회전에서 한국은 이창호 9단, 유창혁 9단, 이세돌 6단, 송태곤 4단이 8강에 올라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지난해 ‘황…
20030501 2003년 04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