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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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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두의 그림읽기
메인 > 기획연재 > 노성두의 그림읽기
예수의 왼발이 분질러진 까닭은
미켈란젤로가 망치를 집어들었다. 끌을 두들기는 나무망치가 아니라 어린아이 머리통만큼 육중한 쇠망치였다. 그리고 눈을 감았다. 지난 8년 동안의…
2004-12-30 14:05:00
볼품없고 땟국 흐르는 ‘사랑의 신’
피렌체 피티 미술관에는 독특한 그림이 하나 걸려 있다. 보볼리 정원 쪽을 보면서 길게 뻗은 회랑을 몇 개 지나고 나서 마지막 전시실에 걸려 있…
2004-12-28 15:29:00
하늘에 영광, 땅에는 평화
예수는 참 파란 많은 존재였다. 신성이 육신을 입고 세상에 난 것부터 예사롭지 않지만, 그의 삶은 고비마다 극적인 장면들을 연출한다. 예수는 …
2004-12-14 14:40:00
‘사랑의 여신’ 흉내낸 ‘승리의 여신’
파리 루브르 박물관의 고대 유물관으로 이어지는 계단참에는 목이 달아난 여신이 하나 서 있다. 사모트라케의 니케. 승리의 소식을 전하는 반가운 …
2004-12-02 15:04:00
짙은 관능 뒤에 숨은 따끔한 교훈
어여쁜 그림이다. 둘러앉은 소년들도 사랑스럽다. 하나같이 빼어난 외모하며 옥처럼 매끈한 피부는 갓 쪄낸 찹쌀떡처럼 싱그럽고 찰지다. 소년 셋이…
2004-11-24 13:42:00
메디치 가문과 영욕 함께한 조각상들
꿈의 도시 피렌체. 조각가 첼리니의 까마득한 선조가 로마 시대 카이사르의 명에 따라 숙영지를 구하러 돌아다니다가 들꽃이 만발한 너른 땅을 발견…
2004-11-19 15:20:00
레오나르도의 자화상은 가짜였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 하면 맨 먼저 떠오르는 그림이 있다(그림 1). 되는대로 뻗친 허연 눈썹 아래 눈빛이 형형하게 빛나고 한 발이나 되는 턱수…
2004-11-16 15:33:00
촌스런 자세, 눈부신 장식 … 女神이 맞나?
기원전 5세기의 그리스를 고전기라고 부른다. 예술과 문예의 황금시대다. 이 고전기 최고의 예술가를 한 명만 꼽으라면 누구일까? 후대 사람들은 …
2004-11-15 14:19:00
계절의 바다에 던진 촘촘한 시간의 그물
탁자 위에 등나무로 짠 꽃병 하나. 그리고 꽃병에 듬뿍 꽂힌 꽃들. 브뤼겔의 그림에는 뾰족한 게 없다. 그게 전부다.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처럼…
2004-11-10 13:33:00
‘미션 임파서블’ 완수 달콤한 휴식
1546년, 로마를 떠들썩하게 한 사건이 벌어졌다. 고대의 폐허 더미에서 높이 3m를 웃도는 근육질의 대리석이 튀어나온 것이다. 팔다리가 부러…
2004-11-05 14:59:00
‘세상의 배꼽’위에 펼쳐진 걸작들의 향연
고대 로마인들에게 묻는다면 두말없이 카피톨리눔 언덕이라고 대답했을 것이다. 실제 높이가 가장 높아서가 아니라 세상이 다 우러러보는 장소였기 때…
2004-10-27 14:57:00
아기 예수, 마리아의 배 속으로 날아들다
날개 달린 천사가 마리아를 찾았다. 천사는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는 심부름꾼이다. 무슨 볼일일까? 마리아는 갓 약혼하고 친정이 있는 나사렛에 혼…
2004-10-22 14:35:00
술잔이 비었다. 촛불이 꺼졌다. 인간은 말이 없다.
정물화는 네덜란드어로 ‘스틸레번’이다.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다’는 뜻의 스틸과 ‘눈앞에 두고 그린다’는 뜻의 레번이 합쳐진 말이다. 독일…
2004-10-20 13:38:00
불후의 명작이 넝마쪼가리로 변하다
레오나르도가 그린 ‘최후의 만찬’은 미술의 역사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아무리 미술과 담 쌓고 사는 사람도 “아, 그거!” 하는 그림이니 …
2004-10-15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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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39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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