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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거리로 북한 이용, 007 출연 싫다”
“007 영화에 출연하시겠습니까?”라는 제의를 받았을 때, “NO”라고 말할 수 있는 배우가 과연 얼마나 될까. 지난 40년간 가장 성공적인 오락영화로 꼽히는 영화 ‘007’ 시리즈는 지금까지 20억명의 관객이 보았고, 흥행 수입만…
20020131 2004년 11월 10일 -

연예인 위해 몸 던지는 매니저들
몇몇 사건으로 인해 요즘 매니저들은 고개를 들 수 없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매니저들을 칭찬한다면 고개를 갸웃거릴 사람도 있겠지만 연예계에 몇 안 되는 ‘착한 매니저’들을 소개할까 한다. 연예인 매니저는 이른바 ‘팔방미인’이 되어…
20020117 2004년 11월 05일 -

상복 터진 연예계, 뺨 맞은 방송사
제야의 종소리가 울려 퍼지는 연말에 딱히 어디 갈 데도 없이 안방을 지키고 있는 ‘방콕족’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 하나가 각 채널에서 방송하는 ‘연기대상’ 시상식을 지켜보는 일일 것이다. 연기대상의 경우 한 해 동안 각각의…
20020117 2004년 11월 05일 -

파격과 당당함 … 속이 꽉 찬 실력 뜬다 떠!
가요계에 ‘춘자’(春子·본명 홍수연) 바람이 거세게 일고 있다.타이틀곡 ‘가슴이 예뻐야 여자다’를 발표한 지 보름 만에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에서 인기 검색어 1위에 오른 데다 케이블TV와 지상파 방송 3사의 음악 프로그램마저 휩쓸…
20041111 2004년 11월 05일 -

빛나는 눈물 연기에 안방극장도 글썽
”거뉘 집 딸인지 참 참하다.” MBC 드라마 ‘상도’에 출연중인 김유미(22)를 보고 이렇게 느낀 사람들이 많았을 것이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탄탄한 근육질의 터프걸들과 남성의 엉덩이를 툭툭 치는 당돌한 여자들, 노골적인 섹시함으…
20020110 2004년 11월 04일 -

판치는 ‘카더라’ 통신… 라이벌 찍어내기용?
해도해도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든다. 최근 황수정, 싸이, 심신, 정찬 등 내로라 하는 스타들의 잇따른 마약투여 사건이 터지면서 별로 근거도 없어 보이는 소문들이 연예계에 횡행하고 있다. 그런데 이런 소문들을 이용해 어부지리를 얻으려…
20020103 2004년 11월 02일 -

‘고삐 풀린 망아지’ 위기 때마다 구원
톱스타 L양 뒤에는 비호 세력으로 여권 실세 A씨가 버티고 있다? 최근 연예계에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는 괴담 중 하나다. 이 루머에 귀기울여 보면 단순히 급조된 첩보가 아니라는 심증을 갖게 된다. 구체적인 정황과 에피소드들이 뒷받침…
20020425 2004년 11월 01일 -

반달곰 방송 출연 ‘1등공신’
설 연휴, TV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지리산에 인공방사된 새끼곰들이 야성을 되찾는 모습에 적잖이 감동을 맛봤을 법하다. SBS가 2월11∼12일 방영한 2부작 다큐멘터리‘자연으로 돌아간 반달가슴곰’은 기존 방송분의 짜깁기와 재탕 방송…
20020228 2004년 11월 01일 -

만화 캐릭터, 현실로 뛰쳐나오다
미국의 만화가이자 이론가인 스콧 매클루드는 자신의 저서 ‘만화의 이해’에서 ‘탈바가지 효과’라는 독특한 이론을 제안했다. 일반적으로 만화에서 주인공들은 단순화한 만화체로 그려지는 반면, 배경은 오히려 사실적으로 그려진다. 이런 대비…
20020425 2004년 11월 01일 -

장나라 팬클럽 ‘나라짱’ & 박경림 팬클럽 ‘더 로즈’
“예쁜 척 안 해서 좋아요” 장나라가 방송에 출연하는 날은 방송국 정문 앞에 까까머리 남학생 무리가 유난히 눈에 띈다. 그들에게 “누구 보러 왔니?”라고 물으면 굵은 목소리로 “나라 누나요!”라고 합창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장…
20020425 2004년 11월 01일 -

‘얼굴 미인’은 가라 … ‘팔방미인’ 떴다
”외로워도 슬퍼도 나는 안 울어~.” 20, 30대의 여성들 가운데 이 노래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마치 이 또래 남성들이 ‘기운 센 천하장사~’로 시작되는 ‘마징가 Z’의 주제가를 기억하고 있듯, ‘들장미 소녀 캔디’의 주제가는…
20020425 2004년 11월 01일 -

결혼 후 연기는 부업 … “저 드라마 좀 빼주세요”
연기에 목숨 건 연기자들도 있지만 연기자라는 신분을 수단으로 이용하는 이들도 있다. 멋진 연기, 감동을 주는 연기를 펼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한다면 인기와 명성이 따라오게 마련인데, 이런 노력은 게을리한 채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통해 …
20020228 2004년 11월 01일 -

연기력 탄탄해야 진정한 ‘대중 예술인’
우리나라의 과거 소리꾼들은 폭포수에서 소리를 내질러 득음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렇게 해서 피를 세 번쯤은 토해야 명창이 된다는 것. 화가들은 제대로 된 세상을 보기 위해 붓으로 자신의 눈을 찌르기도 했고 문인들은 세상과 등진 채,…
20020418 2004년 10월 29일 -

설경구 “성재야 나만 떠서 미안해”
강우석 감독의 흥행작 ‘공공의 적’으로 다시 한번 진가를 발휘한 영화배우 설경구. 평소에도 필요한 말만 하는 과묵한 성격의 그이지만 요즘에는 아예 ‘침묵맨’이 될 때가 있다. 바로 대화 도중 이성재가 거론될 때다. 설경구의 이성재에…
20020411 2004년 10월 28일 -

여배우 킬러로 소문난 감독들
최근 영화계에 여배우 ‘킬러’로 소문난 감독들이 구설에 오르고 있다. 기업적 매니지먼트의 출현으로 여배우와 감독 간 ‘모종’의 커넥션이 많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지금도 이런 ‘부적절한’ 관계가 청산되지 않았다는 게 많은 영화인들의…
20020404 2004년 10월 26일 -

시트콤 배우로 ‘3점 슛’ 던집니다
“운동도 처음 할 땐 재밌잖아요? 연기도 처음이라 마냥 신나고 재밌어요.”왕년의 농구 스타 한기범(39)이 시트콤 배우로 변신했다. 3월18일부터 방송되는 SBS 시트콤 ‘레츠고’에 고정출연하는 한씨는 요즘 탤런트가 되어 밤을 새우…
20020328 2004년 10월 22일 -

연예계 엑스터시 폭풍, 속병 앓는 PD들
히로뽕과 대마초에 이어 최근 신종 마약류인 엑스터시 공포가 연예계를 휩쓸고 있다. 미스코리아 출신 탤런트 성현아의 구속에 이어 톱스타 K양의 검찰 출두, 그리고 수사대상으로 삼고 있는 연예인이 수십명에 이른다는 이야기가 알려지면서 …
20020328 2004년 10월 22일 -

고무줄 몸무게·천의 얼굴 ‘독종’은 아무나 되나
73kg→96kg→78kg. 지난 1년간 배우 설경구(37·사진)의 고무줄 같은 체중 변화다.몸무게를 23kg 늘렸다가 다시 18kg을 줄였으니, 다이어트에 관심 많은 사람이라면 귀가 쫑긋할 만한 얘기가 아닐 수 없다.10월15일…
20041028 2004년 10월 22일 -

한·일 안방극장 넘나드는 ‘귀여운 깍쟁이’
상큼한 미모의 탤런트 김윤경(25)은 연기관이 뚜렷한 신세대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굳어진 ‘얄미운 깍쟁이’ 이미지를 장점으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으니 말이다. 대부분의 신세대 연기자들이 예쁘고 착한 캐릭터를 선호하는 현…
20020321 2004년 10월 21일 -

눈물 젖은 음식 스타 됐다고 잊힐리야
사람마다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릴 때 생각나는 물건이나 음식이 있게 마련이다. 이를테면 ‘눈물 젖은 빵’이나 ‘추억의 국화빵’ 따위일 터인데, 연예인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힘든 시절 큰 위안이 된 추억의 먹을거리를 마주치게 …
20020321 2004년 10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