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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입대 전 웨딩마치 울릴까
탤런트 연정훈(27), 한가인(23) 커플이 결혼 초읽기에 들어갔다. 2003년 KBS 1TV ‘노란손수건’ 촬영 때 만나 연예계에서 공인된 연인으로 지내온 두 사람은 올해 안에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보인다. 연정훈의 아버지인 탤런…
20050118 2005년 01월 14일 -

물오른 연기 ‘사랑스런 엽기녀’
남자 친구를 강의실에서 빼내기 위해 교수에게 낙태하러 가니 아기 아빠 좀 보내달라고 둘러대는 그녀, 호수 물이 얼마나 깊은지 궁금하다고 남자를 물에 빠뜨리는 그녀, 발이 아프다며 자신의 하이힐과 남자의 운동화를 바꿔 신는 그녀, 남…
20010802 2005년 01월 13일 -

24시간이 짧은 방송계 ‘팔방미인’
탤런트 김원희는 1972년생이다. 우리 나이로 서른. 하지만 그녀는 “만 스물아홉이다”며 고집을 피운다. 아직 20대라는 ‘젊음의 상징’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일까. 어쨌거나 20대와 30대의 갈림길에 선 그녀는 지금 썩 괜찮은 ‘제…
20010726 2005년 01월 12일 -

“MBC와는 안 놀아!”… 연예인들 열받았다
MBC와 연예계 간 갈등이 확산일로다. 매니저 모임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엄용섭, 이하 연제협)가 지난 7월3일 MBC ‘시사매거진 2580-한·일 비교 연예인 대 매니저’(6월17일 방영)가 연예인과 매니저 사이를 ‘노예계약’…
20010726 2005년 01월 11일 -

반상의 폭소태풍 주역 ‘알까기 걸’
‘반상(盤床)의 웃음미학’.바둑을 두든, 오목을 두든 바둑판을 앞에 두고웃는 사람은 드물다. 프로기사 이창호 9단은 목석 같은 표정 때문에 ‘돌부처’라는 별명이 붙어 있고, 조훈현 9단도 기껏해야 들릴 듯 말 듯한 목소리로 혼자말을…
20010705 2005년 01월 05일 -

강남길, 방송 복귀 추진중
영국에 체류중인 탤런트 강남길이 캐나다로 이주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3월 한국을 떠나 두 아이와 함께 영국에 머무는 강남길은 최근 주변 사람들에게 “영국을 떠나 캐나다로 집을 옮기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해 겪은 전처와의 불…
20011025 2005년 01월 03일 -

이병헌·권상우 인기 폭발 ‘선의의 경쟁’
‘용사마’ 배용준의 배턴을 이어받을 주인공은 누구일까. 한류 열풍이 일본 전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제2의 용사마’를 노리는 한류 스타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중 ‘뵨사마’ 이병헌(34)과 ‘곤사마’ 권상우(28·사진)가 가장…
20050104 2004년 12월 30일 -

개콘 VS 웃찾사 배꼽 빼는 개그 대전
지금 사람들은 목요일 SBS TV ‘웃찾사’(웃음을 찾는 사람들)와 일요일 KBS2 TV ‘개콘’(개그콘서트) 보는 맛에 산다. 금요일과 월요일엔 각각 전날 방송분의 시청률을 챙겨보는 맛에 산다. 그것으로도 성에 차지 않는다면 점유…
20050104 2004년 12월 30일 -

깔끔 연기+수수한 외모 ‘스타 찜’
대구 아가씨인 탤런트 손예진(서울예대 영화과 1년)은 가장 주목받을 연기자로 꼽히는 차세대 스타다. ‘출연작 2편, 연기경력 8개월’. 손예진의 이력은 이처럼 보잘것없지만 요즘 그녀의 성장세는 눈부시다.지난 2월 MBC 드라마 ‘맛…
20011018 2004년 12월 30일 -

연예계 물 흐리는 ‘불량품 매니저’
한때 음란비디오가 사회저인 문제로 떠오를 당시, 비디오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직업란을 제대로 쓰지 못했다. 비디오 제작업은 ‘영상제작업‘, 비디오 대여업은 그냥 ‘대여업‘ 따위로 쓰면서 비디오라는 단어 자체를 쓰지 …
20011018 2004년 12월 30일 -

‘美와 끼’로 뭉친 당찬 새내기
잘나간다 싶으면 일단 씹고 보는’ 우리 연예계에서 스타가 되기 위한 자질을 꼽으라면 바로 웬만한 비난에도 기죽지 않고 앞만 보며 달려가는 ‘뚝심’이다. 지난 해 미스코리아 미 출신으로 ‘아름다운 얼굴’과 ‘멋진 몸매’로 먼저 알려진…
20011004 2004년 12월 29일 -

하리수는 정말 웃겨!
연예가의 트랜스젠더 스타 하리수 별명은 ‘유머 제조기’로 불린다.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그녀가 좌충우돌하며 겪는 일화에서 파생한 유머가 인구에 회자되기 때문이다.그 가운데서도 가장 엽기적으로 회자되는 유머는 지난 8월 말 그룹 …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연기 7년차 베테랑 … 어려운 대사도 척척
‘여인천하’ 촬영장에서 오승윤군의 인기는 여느 어른 배우 못지않다. 촬영 도중 잠깐 쉬는 시간이면 어른 아이 할것없이 우르르 몰려와 사인을 부탁한다. 이름을 물어보고 쓱쓱 사인을 해주는 폼이 여간 의젓하지 않다. 양화초등학교 4학년…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어마마마, 쉬 마렵사옵니다”
지난 9월19일 경복궁 근정전 앞마당. SBS 사극 ‘여인천하’ 촬영장을 찾았을 때 김재형PD의 쩌렁쩌렁한 고함소리가 경내를 뒤흔들고 있었다. “빨리들 준비해! 왕자들 어딨어! 자, 간다 레디∼” 소란한 현장은 김PD의 “레디” 소…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연예인과 매니저, 그 아리송한 관계
여자 연예인이 성관계 사실을 미끼로 자신을 협박한 매니저를 고소했다’는 사실은 이제 별 뉴스거리도 아니다. 지난 9월 초 신문 사회면에는 무허가 음반제작사를 차려놓고, 인터넷 광고를 보고 찾아온 10, 20대 여성들을 성폭행한 혐의…
20011004 2004년 12월 28일 -

공중파 점령한 ‘팔방미인 N세대’
올해 연예계가 건진 최고의 ‘월척’ 소유진. 데뷔 1년도 안 되어 N세대의 문화적 아이콘으로 떠오른 그녀의 행보는 당찬 인상만큼이나 거침이 없다.소유진은 지난해 SBS 주말드라마 ‘덕이’에서 신세대 기생으로 출연한 이후 오락프로그램…
20010927 2004년 12월 24일 -

“무사 찍으며 배우의 길 눈떴어요”
영화가 너무 길다고요? 그럼 한번 더 보세요. 처음 볼 때 안 보이던 부분도 보이고, 영화가 무슨 얘길 하는지 이해가 잘 되실 거예요.”주진모(28)는 기자를 만나자마자 영화에 대한 소감부터 물었다. 까만 얼굴과 팔, 듬성듬성 자란…
20010913 2004년 12월 17일 -

“드라마 뜨면 곧 관광지” 지자체 들썩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이하 지자체)가 들썩이고 있다. 일본을 강타하고 있는 ‘욘사마’ 배용준이 일으킨 한류 관광 특수 때문이다. KBS ‘겨울연가’의 주 촬영지인 경기 가평 남이섬과 춘천 소양로1가 일대는 이미 일본 관광객들의 명소가…
20041223 2004년 12월 16일 -

7개 프로 종횡무진 ‘여자 피터팬’
여자 피터팬 이연경씨(32). 세 살, 다섯 살짜리 아들을 둔 이 엄마는 데뷔 당시의 해맑고 앳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열심히 피부관리하고 마사지한 덕분 아니냐고? 천만에. 이씨의 하루는 엉덩이 잠깐 붙이고 앉아 있을 틈 …
20010906 2004년 12월 16일 -

“나는 한국의 왕자” 해외 나가면 ‘뻥튀기’
스타들에게도 선망하는 직종이 있는 모양이다. 가수가 탤런트로 진로를 수정하기도 하고, 탤런트가 음반을 내기도 한다. 또 브라운관에서 활동하는 신인들의 장래 희망을 들어보면 언제나 스크린 스타다. 이런 상황을 종합해 보면 아무래도 연…
20011227 2004년 12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