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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일할 수 있는 능력 갖췄나요
연초가 되면 으레 하는 일 가운데 하나가 올해부터 바뀐 제도를 확인해 본인의 이해득실을 따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2013년 바뀐 제도 가운데 노후에 대비하는 처지에서 주목해야 할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아직 60세가 안 된 예비은퇴…
20121231 2012년 12월 31일 -
늘어난 나 홀로 생활…농촌에서 ‘인생 이모작’
또 한 해가 저문다. 이맘때가 되면 사람들은 한 해 동안 일어났던 일들을 되짚어보며 나름대로 의미를 부여하곤 한다. 2012년 대한민국에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올 한 해 일어났던 일들 가운데 노후준비, 은퇴설계와 관련된 것을 7…
20121224 2012년 12월 21일 -
올해 가기 전 꼭 챙기고 가입할 것
“노후준비를 위해 2012년이 가기 전 꼭 챙겨야 할 것은?”며칠만 지나면 2012년 임진년 한 해가 저문다. 해마다 이맘때면 사람들은 연초 세웠던 계획이 얼마나 잘 진행됐는지 돌아보고 서둘러 마무리해야 할 일은 없는지 살피는 시간…
20121217 2012년 12월 17일 -
몇 푼에 혹하다 ‘금융학대’ 당할라
“절대 손해볼 일은 없으니 믿고 투자하세요.” 은퇴한 고령자는 쉽게 금융사기 타깃이 되곤 한다. 한국투자자보호재단이 2010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금융사기를 당했거나 당할 뻔했다’고 응답한 사람 가운데 60대가 27.9%로 다른…
20121210 2012년 12월 10일 -
행동하지 않으면 노후도 없다
“노후는 멀고, 현실은 다급하다.” 살다 보면 당장 눈앞의 유혹을 물리치고 먼 훗날에 대비해야 할 때가 있다. 노후 준비도 그중 하나다. 평안한 노후를 맞으려면 지금부터 소비를 줄이고 저축은 늘려야 한다. 문제는 이는 누구나 아는 …
20121203 2012년 12월 03일 -
경험과 재능까지 은퇴는 아니다
“퇴직했다고 경험과 재능까지 녹스는 건 아니잖아요?” 2010년부터 베이비붐세대의 대량 은퇴가 본격화하면서 ‘노령지식인’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베이비붐세대는 이전 세대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교육 수준이 높을 뿐 아니라, 노후…
20121126 2012년 11월 26일 -
‘스리 高’ 태풍에 평생이 날아갈라
“이번 달에 사장으로 승진했어!”지난해 20년 넘게 다닌 직장을 그만둔 김희철(54) 씨는 1년여 준비 끝에 경기 성남시에 이탈리아 레스토랑을 개업했다. 직장에 다닐 때 마지막 직급이 부장이었던 그가 어엿한 사장이 됐으니 승진(?)…
20121119 2012년 11월 19일 -
5년 앞당겨 받으면 이익일까요?
“국민연금 좀 당겨서 탈 순 없나요?”베이비붐세대의 퇴직이 본격화하면서 국민연금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별다른 준비 없이 정년을 맞은 직장인이 기댈 것이라곤 국민연금이 유일하기 때문이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직장인의 평균 퇴…
20121112 2012년 11월 12일 -
그래도 저축은 해야 한다
“저성장, 저금리, 고령화가 함께 온다.”사람들은 특정 시대에 일어난 경제현상을 묶어 하나의 말로 통칭하기를 좋아한다. 예를 들어, 1980년대 초반을 흔히 ‘3고’시대라고 부른다. 1970년 말까지 한창 잘나가던 한국 경제가 ‘고…
20121105 2012년 11월 05일 -
젊어서 잘 논 사람이 늙어서도 잘 논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우리나라 사람이 은퇴 후 가장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아마 ‘여행’일 것이다. 현역 시절 쳇바퀴 돌 듯 직장과 집만 오가며 지낸 사람이라면 은퇴 후 북적대는 도시를 떠나 새하얀 요트에 몸을 싣고 푸…
20121029 2012년 10월 29일 -
개정세법 알아야 주머니가 더 즐겁다
“일시금이 좋을까, 연금이 좋을까?” 712만 명에 이르는 베이비붐세대(1955~1963년생)의 대량 퇴직이 본격화하면서 퇴직금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본래 퇴직금이란 근로자가 상당 기간 직장에서 일한 대가로 받는 일시…
20121022 2012년 10월 22일 -
품위 있게 이 세상 떠나려는 준비
“품위 있게 죽을 권리를 달라.” 사람은 누구나 오래 살길 바란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무병장수’하길 염원한다. 이 같은 소망은 ‘9988234’라는 표현에서도 잘 드러난다.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2…
20121015 2012년 10월 15일 -
큰일났다, 노인이 노인을 돌본다
“늙고 병들면 누가 나를 돌봐주지?”누구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소망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사람은 대부분 죽음을 앞두고 길든 짧든 병치레를 한다. 최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은 죽기 전에 짧게…
20121008 2012년 10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