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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독잠(愼獨箴)
신독잠(愼獨箴)- 홀로일 때 삼가라깊숙한 방 안말없이 거처할 때보고 듣는 이 없어도신은 너를 지켜본다나태함을 경계하고 나쁜 생각 막아 내라처음에 막지 않으면악이 점점 자라 하늘까지 차오르리라위로 하늘아래로 땅이내가 한 일 모를 거라…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제이 로치 감독의 ‘트럼보’
‘트럼보’는 할리우드의 전설로 남아 있는 작가 돌턴 트럼보 전기 영화다. 미국 민주주의에 큰 오점을 남긴 매카시즘이 비판의 대상이 될 때면, 트럼보의 이름은 어김없이 소환된다. 알다시피 미국은 제2차 세계대전 후 ‘반(反)미국활동’…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생텍쥐페리를 만나는 시간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경기 용인시 경기도박물관에서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를 테마로 한 ‘어린 왕자 특별전’(5월 2일~9월 18일)이 열리고 있습니다. 생텍쥐페리 재단의 전시총괄책임자 윌리엄 리가 기획한 이 전시회는 프랑…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한쪽 귀가 고장 나고 보니
중세 의학자들에겐 정자와 난자 개념이 없었다. 이미 정액 속에 완전한 형태의 사람이 들어 있다고 여겼다. 섹스를 통해 이 작은 사람이 여성의 자궁 속에 들어가 10개월간 성장한 후 태어나는 게 임신과 출산이라고 생각했다. 정액 속에…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탱탱한 생고기의 고소함 vs 극단의 매운 찜
갈비 하면 무엇이 떠오르는가. 경기 수원의 왕갈비, 포천 이동의 쪽갈비, 부산의 해운대갈비, 아니면 경남 함양 안의의 갈비찜이 생각나는가. 하지만 대구 또한 갈비 이야기에서 빼놓을 수 없는 긴 역사를 지닌 ‘고기의 도시’다. 대구 …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내려가기는 쉽지만 올라가기는 어렵다
보고 싶지 않은데 봐야 하고,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받아들여야 하는 일들이 있다. 미우라 아츠시의 보고서 ‘격차고정’이 그린 일본 사회의 모습이다. 저자는 1999년 ‘컬처스터디연구소’를 설립해 일본의 소비·도시·문화를 연구해오다 …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아르헨티나 특산품 토론테스 식탁에 올라온 향긋함의 극치
아르헨티나만큼 독특한 와인 산지가 또 있을까. 다른 나라에서는 사라지거나 자라지 않는 품종이 아르헨티나에서는 스타가 됐으니 말이다. 그 대표적 사례가 ‘말벡(Malbec)’이다. 말벡은 한때 프랑스 보르도(Bordeaux)의 터줏대…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올해 남녀 우승자 평균 나이
이제 갓 19세를 넘긴 리디아 고가 나이와 관련한 각종 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 지난해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최연소 메이저대회 우승 기록을 세우더니 올해는 첫 메이저대회 ANA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해 최연소 메이저대회 2연승…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오늘은 내가 王이다!
5월 5일 어린이날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에서 아빠들이 아이를 목말 태우고 공연 관람에 한창이다. Canon Eos-1DX, ISO200, F4, T-1/1000Sec, 렌즈 70-200mm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창업교육 활용하기
최근 조선, 해운업 등이 경영 악화와 부실경영으로 위기를 맞고 있다. 그 여파는 조선, 해운업 관련 기업뿐 아니라 금융기관에까지 미치고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구조조정 압박이 가중되고 결국 준비되지 않은 퇴직자가 대거 창업시장…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배당주로 눈 돌려야 하는 이유
‘기준금리’ 관련 소식은 언제나 뉴스 경제면 헤드라인을 장식하지만 그에 반응하는 자산가와 월급쟁이의 태도는 극명하게 다르다. 자산가는 금리 변동을 저축이나 투자 수익 측면에서 바라보는 반면, 직장인은 대부분 지출 측면에서 바라본다.…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내 옆자리에 신입 로봇이 들어왔다
알파고와 이세돌 9단의 바둑 대결이 사회적으로 관심을 받으면서 알파고로 대변되는 인공지능(AI)이 향후 직업 세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것인가 역시 주목되고 있다. 인터넷 취업포털 인크루트의 최근 설문조사 결과 성인남녀 10명 중 …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음지에서 계속되는 형사소송 성공보수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50억 원대에 이르는 변호사 비용을 지급하려 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파만파 번지고 있다. 이를 두고 법조계에서조차 수십억 원에 이르는 금액이 변호사 보수로 적정한지 또는 그 돈이 합법적 범위 …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서울 떠나 살기, 엑소더스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는 말이 있다. 이젠 이 말도 새롭게 써야 할 판이다. 서울 인구 ‘1000만 명 시대’가 28년 만에 종지부를 찍었다. 통계청이 4월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3월 기준 서울 인구(재외국민 제외)는…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언제나 뒤통수 때리는 교육정책”
5월 4일 교육부가 대학 인문사회계열 정원을 줄이고 공학 분야를 늘리는 내용을 핵심으로 한 ‘산업연계 교육활성화선도대학(프라임) 사업’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앞으로 1~2년 동안 전국 4년제 대학의 공대 정원은 최대 1만 …
20160511 2016년 05월 10일 -

존 크롤리 감독의 ‘브루클린’
고향은 그립다. 상투적 차원에서 생각한다면 말이다. 하지만 좀 더 고민해보면 고향이란 그리운 덫이기도 하다. 집안 어른들과 관련돼 마을 전체가 어른인 곳, 사소한 소문이 발목을 잡는 곳, 어느 집 숟가락 하나가 늘어도 온 마을 사람…
20160504 2016년 05월 03일 -

보르도 와인 레이블 읽기
프랑스 보르도(Bordeaux) 와인을 고르다 보면 고민에 빠질 때가 있다. 레이블에 포도 품종을 적지 않고 생산지와 와이너리 이름만 표기한 경우가 많아 무슨 맛인지 짐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유럽에선 와인 맛을 품종보다 지역별로 …
20160504 2016년 05월 03일 -

서울의 감자탕
점심 외식으로 감자탕만한 게 없다. 푸짐한 살코기, 얼큰한 국물, 보드라운 채소, 따뜻한 밥이 어우러진 이 환상적 음식을 싫어할 한국인이 얼마나 될까. 서민의 대표 외식으로 자리 잡은 감자탕은 그리 오래된 음식이 아니다. 정확하진 …
20160504 2016년 05월 03일 -

파충류 뇌가 늘 승리한다
‘종의 진화부터 평생의 발전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늘 상향 이동을 한다.’ ‘컬처 코드’의 저자 클로테르 라파이유가 문화 코드에 생물학을 결합한 새로운 관점의 ‘상향 이동(Move Up)’이란 개념을 제시했다. ‘왜 그들이 이기는가’…
20160504 2016년 05월 03일 -

다용도 나무틀 압착기
식물에서 기름을 뽑아내는 방법에는 가열, 압착, 용해 등 3가지가 있다. 가열법을 이용하면 추출되는 기름의 양은 많으나 가열하는 데 비용이 들고, 이렇게 뽑은 식물성 기름은 산패하기 쉬워 상업적으로는 이용하지 않는 방법이다. 식물성…
20160504 2016년 05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