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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은 나와 우리를 파괴한다!
어린아이는 종종 배운 적도 없는 거짓말을 본능적으로 하곤 한다. 예컨대 아이가 방금 물컵을 깨뜨렸다고 하자. 부모가 혼내려고 할 때 아이는 “제가 안 그랬어요. 물컵이 저절로 미끄러졌어요”라고 거짓말한다. 부모에게 야단맞을까 봐 두…
20170712 2017년 07월 11일 -

인공태양 세상에서 가장 뜨거운 ‘몽상’
에너지를 놓고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마다 이렇게 묻는 이가 많다. “핵융합에너지를 이용해 인공태양을 벌써 만들었다고 하던데요?” “조만간 핵융합에너지가 개발되면 에너지 문제가 모두 해결되지 않을까요?” 그럴 법하다. 잊을 만하면 …
20170712 2017년 07월 10일 -

고객사 수주 회복, 신사업 진출로 목표가↑
조선업황 회복기를 맞아 기자재 관련 최선호주라 할 수 있다. 주 고객사인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의 올해 수주량 회복(전년 대비 +168.3%)으로 세진중공업도 매출 상승이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신…
20170712 2017년 07월 10일 -

이자율 오른다고 상승장이 끝나랴
6월 마지막 주 세계 금융시장은 ‘tantrum’이라는 말처럼 그야말로 ‘생떼’를 부렸다. ‘tantrum’은 중앙은행이 경기부양을 위해 써왔던 양적완화 및 낮은 이자율 정책을 끝내면서 금융시장에 요동 현상이 나타날 때 쓰는 말이다…
20170712 2017년 07월 10일 -

공직선거법 위반 관용 없애는 게 정의
재판은 증거가 중요하다. 청산유수처럼 말을 잘해도, 비록 사실이라 해도 이를 뒷받침할 증거가 없으면 소용없다. 그래서 법률전문가들이 재판할 때 가장 중시하는 것이 입증 책임에 따라 적절한 증거를 제출하는 일이다.가장 어려운 …
20170712 2017년 07월 10일 -

폭염과 장마, 한꺼번에 덮친 7월 첫째 주
6월 내내 가뭄에 시달리던 한반도에 7월 첫째 주 장마전선이 올라오면서 갈라진 땅을 적셨다. 하지만 비는 잠시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마른하늘이 이어졌다. 한반도를 뒤덮은 북핵 먹구름은 여전했다. 7월 4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
20170712 2017년 07월 10일 -

분수, 시원~하네!
폭염으로 뜨거웠던 7월 6일 서울 광화문광장 바닥분수대에서 아이들이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더위를 날리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은 예년보다 무더울 전망이다. 지난 37년간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10.4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20170712 2017년 07월 10일 -

국내에도 ‘햄버거병’ 생겼나
7월 5일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앞에서 맥도날드 햄버거 때문에 아이가 HUS(용혈성요독증후군)에 걸렸다며 어머니 최은주 씨(가운데)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뉴시스]덜 익은 고기 패티가 들어간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아이가 HUS(용혈…
20170712 2017년 07월 10일 -

제발 그렇게 되기를!
서평을 쓰려고 오랜만에 책을 정독했다. ‘칭기스칸, 신 앞에 평등한 제국을 꿈꾸다’는 전혀 몰랐던 칭기즈칸의 새로운 면모를 볼 수 있어 흥미로웠다. 그동안 칭기즈칸에 대해 세계 제국을 건설한 대단한 인물이지만 무수한 학살과 파괴를 …
20170712 2017년 07월 10일 -

다른 사람 흉내 내지 말고 내 장점 계발하자
아기는 황새가 물어다 주는 거라는 서양 부모들의 둘러댐을 들을 때마다 생각했습니다. ‘아니, 어떻게 새가 아기를 물고 올 수 있지?’ 그때는 황새를 잘 몰랐습니다. 백로는 참새나 까치에 비하면 무척 큰 새입니다. 그런데 황새는 그 …
20170705 2017년 07월 04일 -

한국 지질학 연구의 생생한 현장
1983년 말 조지 오웰이 소설 ‘1984’를 집필한 스코틀랜드 주라 섬을 방문했다. 오웰은 주라 섬 반힐의 외딴집에서 46년부터 48년까지 이 소설을 썼다. 소설 제목은 완성한 해의 끝 두 자리를 뒤집어 ‘1984’라고 했다. 사…
20170705 2017년 07월 04일 -

‘이불킥’ 했던 당신을 위한 영화
‘쪽팔림의 유통기한은 5년.’ 20대 시절까지 내 지론이었다. 부끄러운 짓을 저지른 후 매일 밤 후회 막심 이불차기를 해댔지만(“도대체 그때 왜 그딴 e메일을 보낸 거냐고!”), 5년쯤 지나면 대략 “뭐 그 나이엔 그럴 수도 있지,…
20170705 2017년 07월 04일 -

데뷔 앨범을 뛰어넘은 ‘불후의 명작’
록밴드 로열 블러드의 마이크 커(왼쪽)와 벤 대처가 6월 4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거버너스 볼 뮤직 페스티벌에서 공연하고 있다.베이스와 드럼, 단 2인조로 구성됐음에도 여느 풀밴드 못지않은 사운드로 세상을 놀라게 한 팀이 있다. 2…
20170705 2017년 07월 04일 -

‘네 시작은 징그러우나 끝은 맛있으리라’
장어는 몸이 뱀처럼 길쭉하게 생긴 물고기를 일컫는다. 뱀장어는 담수와 해수를 오가지만 주로 민물장어라 부르며, 살집이 많아 두툼하고 기름지면서 구수한 맛이 좋다. ‘아나고’라는 일본어 이름으로 익숙한 붕장어는 잔가시가 없고 살이 담…
20170705 2017년 07월 04일 -

내게 꼭 맞는 책 추천 ‘북큐레이터’를 아십니까
“사람들이 서점에 오지 않는다면, 사람이 있는 장소로 책이 가는 수밖에 없다.”아직 생소한 ‘북큐레이터’의 구실이 점점 더 주목받고 있다. ‘북큐레이터’는 책장 편집자라고도 하는데, 특정 주제에 맞춰 책을 선별한 뒤 독자에게…
20170705 2017년 07월 04일 -

보르도 품종을 토스카나 식으로 재해석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은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 메를로(Merlot)와 함께 프랑스 보르도(Bordeaux) 와인을 만드는 3대 포도 품종 가운데 하나다. 과일향이 풍부한 편은 아니…
20170705 2017년 07월 04일 -

몰입의 기쁨 알려주는 ‘소실점’
부산으로 가는 KTX. 기차가 출발하기 전까지 맞은편 자동문은 쉴 새 없이 푸싱, 푸싱 소리를 내며 열리고 닫히기를 반복한다. 단체여행을 가는 앳된 얼굴의 여대생들이 우르르 들어와 빈자리에 앉고, 뒤이어 스페인어를 쓰는 외국인 가…
20170705 2017년 07월 04일 -

수소가 햇빛, 바람 만나면 세상이 바뀐다
잠깐 심호흡을 하고 중학교나 고등학교 과학시간으로 돌아가보자. 물이 담긴 작은 수조 한쪽에 전기의 양극(+)을 연결하고 다른 한쪽에는 음극(-)을 연결한 뒤 전기를 흘려준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양쪽에서 보글보글 기체가 나온다. 음극…
20170705 2017년 07월 04일 -

비슷한 이름이지만 같은 단체가 아닙니다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두 번째 메이저대회는 KPMG위민스PGA챔피언십이다. 그런데 대회명이 살짝 의아하다. 영어로 KPMG Women’s PGA Championship. 여자 대회이니 ‘위민스’가 들어간 것은 이해되…
20170705 2017년 07월 03일 -

데이터사이언스 시대 인간의 생존법
금융 중심지인 미국 뉴욕이나 영국 런던의 사무실이라고 하면 굉장히 바쁘게 일하는 사람들, 매우 심각한 얼굴로 통화를 하는 모습이 쉽게 연상된다. 영화나 TV 뉴스에서 자주 봐오던 장면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2000년대 중반까지 뉴욕…
20170705 2017년 07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