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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이 듬뿍, 칼칼한 맛이 일품
모리국수에는 해산물 못지않게 콩나물도 푸짐하게 넣어 시원함과 아삭하게 씹는 맛을 살린다(위). 생선, 게, 조개 등 해산물을 듬뿍 넣고 고춧가루를 풀어 시원하게 끓이는 모리국수.어린 시절 경북 포항시의 작은 동네 구룡포에 종종 들렀…
20170830 2017년 08월 28일 -

“한국도 어서 통일되길!”
작은 자동차가 벽을 뚫고 나오고,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벽을 허무는 모습. 이 그림들은 아직 남아 있는 독일 베를린 장벽에 그려진 팝아트다. 이 작품들을 레이블로 한 베를린 트로켄(Trocken)과 베를린 리슬링(Riesling)…
20170830 2017년 08월 28일 -

헌신적 ‘골프대디’ 아들을 美 프로 유망주로 키워
또 한 명의 코리안 ‘골프대디’가 미국을 감동케 했다. 8월 2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서쪽 퍼시픽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19회 US아마추어골프챔피언십에서 준우승한 더그 김(Doug Ghim · 21)의 아버지…
20170830 2017년 08월 28일 -

LA 다저스, 올해는 ‘다 이겼스’
한국 메이저리그 팬들이 어떤 팀을 가장 좋아하는지는 의견이 엇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LA 다저스가 애증(愛憎)을 합쳐 가장 큰 관심을 받는 팀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겁니다. ‘코리안특급’ 박찬호(44)가 처음 이 팀 유니폼을 …
20170830 2017년 08월 28일 -

인간이란 존재에 대해 사실적인 글을 쓴 기자
더 저널리스트 : 어니스트 헤밍웨이어니스트 헤밍웨이 지음/ 김영진 옮김/ 한빛비즈/ 256쪽/ 1만6000원미국을 대표하는 소설가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기자였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만, 기자로서 그가 어떤 기사와 칼럼을 썼…
20170830 2017년 08월 28일 -

우리가 ‘갑질’을 하는 이유
최근 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대장) 부부의 ‘공관병 갑질 사건’으로 세상이 떠들썩했다. 공관병에게 ‘보관을 잘못해 천혜향이 상했다’며 집어던지거나, 호출 장치인 전자팔찌를 착용하라고 시키거나, 항의하는 공관병은 전방초소(GOP)에…
20170830 2017년 08월 28일 -

초고층 빌딩이 외려 친환경적
가끔 세종시에 갈 때마다 한숨이 나온다. 행정수도를 염두에 두고 조성한 도시치고는 특별할 게 없어서다. 부처별 건물이 옹기종기 모여 있고 그 외곽을 아파트가 둘러싼 모습이 평범하다 못해 구태의연하다. 상당한 규모의 논밭을 밀어버리고…
20170830 2017년 08월 28일 -

환헤지에 신경 쓰기보다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하라
어려서 재밌게 봤던 SF영화가 점차 현실이 돼가고 있다. 스마트폰은 그러려니 했는데, 로봇과 이야기하고 전기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한 번 충전에 300km 이상을 갈 수 있는 전기차를 만든다고 했을 때 상상력이 …
20170830 2017년 08월 28일 -

낮이야, 밤이야
[뉴시스]8월 21일 ▲ K-9 포사격 훈련 도중 불의의 사고로 순직한 고(故) 이태균(26) 상사와 정수연(22) 상병의 합동영결식이 열린 경기 성남 국군수도병원 영결식장에서 석현규 중사가 추모사를 마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20170830 2017년 08월 28일 -

정부위원회 통해 지원 시스템 구축해야
1 김해호 씨 사건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는 악마의 이빨 새를 보는 것 같았다. 하지만 일찌감치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태민-순실 일가의 부적절한 관계를 알린 사람이 있었다.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 당원이던 김해호 씨는 2007년 6월…
20170830 2017년 08월 28일 -

경기 · 인천 유찰 시 저감률은 30%
경매의 매력은 유찰되면 최저 매각가격이 강제로 낮아진다는 점이다. 이를 보통 저감률이라고 한다. 저감률은 지역별로 차이가 있다. 서울의 경우 1회 유찰 시 20%를 저감한다. 경기 · 인천은 30%가 낮아진다. 똑같이 1번 유찰…
20170830 2017년 08월 28일 -

먹구름 아래 숨죽인 무채색 도시
Canon EOS-1DX, ISO400, F22, T-1/200Sec, Lens 70-200mm
20170830 2017년 08월 28일 -

‘마담 보바리’가 복수를 상상할 때
‘레이디 맥베스’는 영국 감독 윌리엄 올드로이드의 데뷔작이다. 시대극인데 크게 예산을 들인 것 같지 않다. 거의 한집에서, 그리고 몇 벌의 옷만으로 찍었다. 그런데도 극의 긴장감은 대단히 높다. 이런 저예산 시대극의 성취는 같은 영…
20170823 2017년 08월 21일 -

음악에서 발견한 生의 기쁨, 死의 찬미
프랑스 작가 파스칼 키냐르(위)와 6월 국내 출간된 그의 저서 ‘음악 혐오’.[Librairie Mollat 비메오 채널 캡처]음악에 관한 많은 글, 아니 대다수 글은 말하자면 연애편지다. 자신이 사랑한 음악에 대한 찬사다. 혹은 …
20170823 2017년 08월 21일 -

이름은 불고기라도 맛은 가지가지
육수를 부어 끓이면서 먹는 서울식 불고기.(위)언양식 불고기와 비슷한 바싹불고기.(중간)부드러운 고기에 양념이 연하게 밴 광양식 불고기.(아래)불고기라는 말을 들으면 사람마다 떠올리는 음식의 모양이 다를 것 같다. 간장과 설탕이라는…
20170823 2017년 08월 21일 -

장인의 가슴으로 만든 최고 와인
그르기치 힐스 와이너리 설립자 마이크 그르기치.[사진 제공 · 나라셀라]“포도알이 터지는 소리를 들으면 포도의 당도를 알 수 있다.” 미국 최고 와인 산지 나파 밸리(Napa Valley)를 상징하는 인물인 마이크 그르기치(Mike…
20170823 2017년 08월 21일 -

인생의 열쇠가 될 다섯 가지 질문
하버드 마지막 강의제임스 라이언 지음/ 노지양 옮김/ 비즈니스북스/ 192쪽/ 1만2500원개인적으로 자기계발서에 편견이 있다. 다 알고 있는 얘기를 늘어놓으면서 ‘비결’이라고 폼을 잡거나 ‘한 수 가르쳐주겠다’는 거들먹거림이 깃든…
20170823 2017년 08월 21일 -

설악산은 ‘자연’이 아니다
1995년 시작된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환경단체 등은 케이블카 사업을 ‘권력과 자본이 결탁한 대표적인 반환경 정책’이라고 비판하고, 반대쪽에서는 ‘케이블카 금지야말로 보존에만 치…
20170823 2017년 08월 21일 -

개최 일정 8월 → 5월로 바꾼 까닭
매년 8월 열리던 미국 PGA 챔피언십이 2020년부터 5월에 개최된다. 투어나 주최 측에서 큰 결정을 내린 것이다. PGA 투어 일정은 거의 매년 일정하다. 스폰서가 변경돼도 그 대회는 항상 같은 기간에 열리는 게 원칙이다. 예를…
20170823 2017년 08월 21일 -

커피 한 잔 값 아끼지 않는 욜로(YOLO)는 노(no)!
[Shutterstock]현재의 행복을 중시하는 최근 소비 트렌드를 ‘욜로’(YOLO)라고 한다. ‘인생은 한 번뿐이다’라는 영어문장 ‘You Only Live Once’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욜로족은 남이나 미래를 위해…
20170823 2017년 08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