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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래불사춘
4월 12일 서울시청 관계자들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한반도 모양의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2018년 04월 18일 -

춘래불사춘
4월 12일 서울시청 관계자들이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 한반도 모양의 꽃밭을 조성하고 있다.
2018년 04월 18일 -

바람이 그린 풍경
붓 하나가 청보리밭을 쓱 훑고 지나간 것 같다. 청보리는 바람에 몸을 맡긴 채 이리저리 흔들린다. 영화 ‘서편제’ 촬영지로 유명한 전남 완도군 청산도는 그 이름처럼 어디를 둘러봐도 온통 푸른색이다. 우리나라 최초 ‘슬로시티’인 청산…
조영철 기자 2018년 04월 18일 -

수도권 복층형 주거시설
복층형 주택은 공간이 구분돼 단층에 비해 넓게 활용할 수 있다. 실용성은 물론, 희소성까지 갖춰 매매 및 임대시장에서 인기가 높다.
지지옥션 2018년 04월 18일 -

홈런왕은 4번이 아니라 2번?
“2번 타자 질문은 좀….” 류중일 LG 트윈스 감독은 3월 28일 경기 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기자들에게 이렇게 인사하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섰습니다. 류 감독은 전날 경기에서 김현수(30)를 선발 2번 타자로 내보냈지만 김현수는 …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2018년 04월 18일 -

고집이 낳은 옥튜플 보기
영국의 유명 골프평론가 버나드 다윈은 “골프만큼 플레이어의 성격을 여실히 드러내는 것도 없다. 18홀을 돌다 보면 상대방의 몸속 깊숙이 감춰진 속성이 낱낱이 드러나버리니 골프는 참으로 정신력이 좌우하는 스포츠다. 더구나 골프에서는 …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4월 18일 -

어쩌면 세계 미술사를 다시 쓰게 만들 새로운 학문의 탄생
‘백합문장’으로 알려진 프랑스 왕조의 문장. 강우방 일향한국미술사연구원장은 이 문양을 영기화생의 원리를 담은 가장 기초적 영기문으로 풀어낸다. 오른쪽은 영기문의 전개 과정을 설명한 그림. 고사리처럼 또르르 말린 제1영기싹이 움트고 …
권재현 기자 2018년 04월 18일 -

럭비 선수가 고급화 이끌어
프랑스 남부 랑그도크(Languedoc)는 지중해 연안에 위치한 와인산지다. 이곳은 맑은 날이 연간 320일이나 되고, 23억㎡가 넘는 드넓은 포도재배지가 원형극장처럼 지중해를 바라보는 천혜의 산지다. 하지만 랑그도크는 30~40년…
김상미 와인칼럼니스트 2018년 04월 18일 -

꽃처럼 예쁜 밥을 섞어 먹다
얼마 전에 외국인 친구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메신저로 사진을 하나 보내왔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돌솥비빔밥 사진 아래에는 ‘어떻게 먹으면 좋은가’라는 질문이 따라왔다. 이탈리아 작은 어촌 마을 출신인 어린 친구는 영국 런던에…
푸드칼럼니스트 2018년 04월 18일 -

팝의 근원인 블루스에 그루브를 얹은 댄스음악
블루스에 대한 한국 젊은 음악 팬들의 인식을 바꾼 이가 있다면 하헌진을 꼽지 않을 수 없다. 하헌진 이전, 새로운 세대(그 약간 이전 세대까지도)에게 블루스란 낡디 낡은 음악이었다. ‘꼰대’ 아저씨가 인상을 찌푸리며 영원히 끝나지 …
대중음악평론가 2018년 04월 18일 -

우리는 모두 같은 하늘… 잊고 있던 본성 건드린 걸작
충남 공주의 옛 지명은 고마나루(곰나루), 한자로는 웅진(熊津)이다. 이곳에는 ‘곰 사당’인 웅신단(熊神壇)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공주 연미산에서 나무꾼과 곰은 부부의 연을 맺고 아이 둘을 낳고 산다. 그러나 생활에 염증을 느낀 …
공연예술학 박사 · 동아연극상 심사위원회 간사 2018년 04월 18일 -

엄마의 빈자리를 채운 ‘다른’ 엄마들
4월은 극장가에도 잔인한 달이다. 2016년(999만5000명)과 2017년(1121만4000명) 모두 4월 관객 수가 다른 달에 비해 가장 적었다. 고만고만한 작품 사이에선 튀는 게 경쟁력일 수 있다. 꽃피는 봄에 때아닌 공포영화…
채널A 기자 2018년 04월 18일 -

5월 5일이 어린이날 된 숨겨진 이유
올해 어린이날은 96회를 맞는다. 첫 어린이날의 기점을 1923년으로 잡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1년 전인 1922년 같은 날 천도교소년회가 공식 설립 1주년을 맞아 어린이날로 선포했다. 천도교소년회는 소파 방정환(1899~1931…
권재현 기자 2018년 04월 17일 -

‘인류세’의 상징 화석은 닭뼈?
지금 활동하는 과학자 가운데 앞으로 가장 많이 인구에 회자될 이는 누굴까. 나는 독일에서 활동하는 네덜란드 화학자 파울 크뤼천(Paul Crutzen)을 꼽고 싶다. 크뤼천은 1970년 지구 대기의 오존층이 사라질 가능성을 최초로 …
지식큐레이터 2018년 04월 17일 -

TV 만들다 ‘마을’ 만드는 파나소닉
일본 도쿄 남서쪽으로 차로 1시간 거리인 가나가와(神奈川)현 후지사와(藤沢)시 쓰지도(辻堂). 4월 9일 오후 방문한 이곳에는 2층집 600채가 방패연 모양으로 뻗어 있었다. 모든 지붕에는 직사각형의 검은색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있…
동아일보 기자 2018년 04월 17일 -

제주의 눈물
봄꽃이 만발한 4월 초 제주 전역에 향내가 진동한다. 동족상잔의 비극인 ‘제주 4·3 사건’이 올해로 70주년을 맞았다. 4월 3일 제주시 봉개동에 위치한 제주4·3평화공원에서는 희생자 유가족과 도민 등 1만5000여 명이 운집한 …
박해윤 기자 2018년 04월 10일 -

손바닥 V와 손등 V의 차이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 2일’에서 멤버들은 ‘1박 2일’을 외칠 때마다 같은 손가락 제스처를 취한다. 대부분 2일을 외칠 때 손등을 상대에게 보이면서 V자를 만든다. 그러나 이 동작은 영국과 호주 문화권에선 욕설로 받…
권재현 기자 2018년 04월 10일 -

남녘에도 봄, 북녘에도 봄
미세먼지가 걷힌 파란 하늘이 참으로 반가운 하루였다. 4월 첫째 주 수요일의 하늘은 신이 내린 선물 같았다. 때마침 봄꽃도 만개해 거리에는 상춘객이 넘쳐났다. 북쪽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불었다. 4월 3일 대한민국 대중가수들은 평양에…
2018년 04월 10일 -

남녘에도 봄, 북녘에도 봄
미세먼지가 걷힌 파란 하늘이 참으로 반가운 하루였다. 4월 첫째 주 수요일의 하늘은 신이 내린 선물 같았다. 때마침 봄꽃도 만개해 거리에는 상춘객이 넘쳐났다. 북쪽에도 따뜻한 봄바람이 불었다. 4월 3일 대한민국 대중가수들은 평양에…
2018년 04월 10일 -

판사의 의견 제시는 공정한 사회 위해 필요
오래전부터 한국 사법부에는 ‘판사는 판결로만 말해야 한다’는 얘기가 전해져 내려왔다. 누구도 이에 거슬러 자신의 의견을 함부로 말했다가는 ‘판사 부적격자’로 낙인찍혔다. 나아가 법관 재임명 탈락으로 법원에서 쫓겨나거나 징계를 받기도…
신평 경북대 로스쿨 교수 2018년 04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