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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 경기장에 여자는 못 올라간다”
“성적 농담을 건네지 말라고 (남성 동료에게) 말하면 ‘말장난인데 왜 그러느냐’며 오히려 화를 냅니다. 우리가 참아야 하는 겁니까.” 4월 28일 오후 4시 일본 도쿄 최대 번화가인 신주쿠(新宿)역 앞. 이곳에 모인 100여 명의 …
동아일보 기자 2018년 05월 14일 -

깊어진 봄
산에 들에 온통 푸름이 짙어졌다. 이름 모를 꽃들도 저마다 천연 색동옷을 입고 길 가던 이의 발길을 잡는다. 맑은 공기가 허락된 날이 많아 바깥나들이를 나선 아이들이 모처럼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다. 어버이날인 5월 8일 경기 양주…
2018년 05월 14일 -

깊어진 봄
산에 들에 온통 푸름이 짙어졌다. 이름 모를 꽃들도 저마다 천연 색동옷을 입고 길 가던 이의 발길을 잡는다. 맑은 공기가 허락된 날이 많아 바깥나들이를 나선 아이들이 모처럼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다. 어버이날인 5월 8일 경기 양주…
2018년 05월 14일 -

접경지역 토지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 접경지역인 경기 파주시의 토지에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경의선 철도 연결과 향후 북한 경제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 것이다. 접경지역 매물은 품귀 현상으로, 기일 전 경매가 취하될 수도 있다.
㈜지지옥션 2018년 05월 14일 -

포자미(faux amis)’의 덫에 걸린 마크롱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국제무대에서 민망한 실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5월 2일 호주 시드니를 국빈 방문 중이던 마크롱 대통령은 맬컴 턴불 호주 총리와 공동기자회견 말미에 턴불 총리를 바라보며 영어로 이렇게 말했다. “당신과…
권재현 기자 2018년 05월 14일 -

‘몸짱’에는 나이가 없다!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을 확인하고 싶다면? 해마다 열리는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 가보자. 5월 10일 ‘제7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가 서울 광진구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렸다. 정년을 1년 앞둔 소방공무원 홍상의(59·성북소방서·…
박해윤 기자 2018년 05월 14일 -

아름다운 그곳, 그 순간을 당신께 배달합니다
“나는 풍경을 찍으러 가는 것이 아니라 만나러 간다는 생각으로 집을 나선다. 너무 자주 가서 익숙한 풍경이나 처음 대하는 풍경이나 그 앞에 서면 마음이 편하다.”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풍경을 택배처럼 받아볼 수 있다면 어떨까. 스스로…
구희언 기자 2018년 05월 11일 -

이게 실화냐
화창해도 모자랄 5월에 난데없이 강한 돌풍과 함께 우박이 쏟아졌다. 4·27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며 서울 중구 시청 앞 서울광장에 조성한 ‘평화의 꽃밭’에도 우수수 우박이 떨어졌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금세 맑게 갰다. …
박해윤 기자 2018년 05월 08일 -

백난아의 ‘찔레꽃’은 왜 붉게 피는 걸까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내고향/언덕 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 젖어/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백난아의 ‘찔레꽃’(1942) 1절 가사다. 이 노래는 KBS 성인가요 프로그램 ‘가요무대’에…
권재현 기자 2018년 05월 08일 -

“막걸리는 와인과 맥주를 능가하는 최고 발효주”
한국 국민주 하면 어떤 술이 떠오르는가. 당신이 술꾼이라면 소주라고 답할 것이다. 1년간 세계 각국의 52가지 술에 도전한 뒤 ‘애주가의 대모험’을 펴낸 음주모험가 제프 시올레티가 한국을 대표하는 술로 꼽은 것도 초록색 병에 든 소…
권재현 기자 2018년 05월 08일 -

홍콩 ‘짠내투어’ 하려다 얼결에 ‘맛있는 녀석들’ 찍다
“블로그에 올리려고 사진을 이렇게 찍는 거야?” “아니, 혹시 기사로 쓸지도 몰라서.” 친구와 일정이 맞는다는 이유로 4월 말 휴가를 냈다. 3박 4일로 갈 수 있는 적당한 곳을 찾다 항공권 가격이 적당하고 날이 적당하고 예산이 적…
글 · 사진 = 구희언 기자 2018년 05월 08일 -

투자자가 달러를 선호하지 않는 다섯 가지 이유
이자율은 돈의 가격을 뜻한다. 이자율이 높으면 은행에 돈을 넣어두기만 해도 많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투자자는 이자율이 높은 국가의 자산을 원할 수밖에 없고, 그 국가의 자산을 사려면 그 나라 통화가 필요하다. 많은 사람이…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2018년 05월 08일 -

‘모든 국민은 신속한 재판을 받을 권리를 가진다’
‘지체된 정의는 정의가 아니다(Justice delayed is justice denied)’라는 법언(法諺)이 있다. 올바른 결정이라도 그것이 너무 늦춰지면 올바르지 못함으로 귀착할 수 있다는 뜻이다. 오래된 말이다. 미국 인권운…
신평 경북대 로스쿨 교수 2018년 05월 08일 -

비바람이 지나간 자리
봄 날씨가 요상하다. 섭씨 20도가 넘는 더위가 며칠간 이어지더니 갑자기 비가 오고 돌풍이 불다 끝내 우박까지 내렸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한반도 정세와 들쑥날쑥한 봄 날씨가 꼭 닮았다.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이후 만찬 테…
2018년 05월 08일 -

비바람이 지나간 자리
봄 날씨가 요상하다. 섭씨 20도가 넘는 더위가 며칠간 이어지더니 갑자기 비가 오고 돌풍이 불다 끝내 우박까지 내렸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한반도 정세와 들쑥날쑥한 봄 날씨가 꼭 닮았다.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이후 만찬 테…
2018년 05월 08일 -

진짜 친구의 수는 150명!
가끔 보는 지인은 오랫동안 굴지의 대기업 회장 비서로 일했다. 만나 수다를 떨다 보면 평소 접할 수 없던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곤 한다. 한번은 하루에도 수많은 사람을 만나는 그 회장의 인간관계 관리법을 듣고 고개를 끄덕인 적이 있다…
지식큐레이터 2018년 05월 08일 -

‘한국의 제라드’ 기성용의 새 둥지는?
2018 러시아월드컵이 온다. 5월 14일 국가대표팀 최종 명단을 발표하고 국내 평가전 두 차례로 출정식을 치른다. 전지훈련지인 오스트리아를 거쳐 베이스캠프로 삼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성한다. 국가대표팀 주장 기성용의 어깨도…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18년 05월 08일 -

“타격대에서 나무채로 날래 치시라우요”
4·27 남북정상회담으로 남북관계가 급진전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에서 북 · 미 정상회담까지 성공한다면 북한과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그럼 북한 골프장에서 라운드도 먼 꿈만은 아닐 것이다. 필자는 10여 년 전 평양을 방문…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05월 08일 -

제국주의 일본이 이순신을 추앙한 이유
책 읽기 만보만보에는 책 속에 ‘만 가지 보물(萬寶)’이 있다는 뜻과 ‘한가롭게 슬슬 걷는 것(漫步)’처럼 책을 읽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서정보 기자 2018년 05월 08일 -

보르도에서 400km 떨어진 시골서 와인 만드는 이유
“저에게 와인은 작품입니다. 제 삶과 마음이 담긴 와인, 깔끔하고 진솔한 맛이 나는 좋은 와인을 만드는 것이 제 신념입니다.” 프랑스 남부 코르비에르(Corbieres) 지방에서 샤또 까스까데(Chateau Cascadais)를 운…
김상미 와인칼럼니스트 2018년 05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