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준비된 사수’부터 먼저 친다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복잡하고 분쟁 여지가 많다는 지적을 받아온 골프 규칙을 2019년 1월 1일부터 혁신적으로 바꾼다. 골프 역사상 가장 혁신적인 개혁의 배경에는 규정을 현실화, 단순화하고 경…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11월 26일 -

‘한글자 중국’ 外
※만보에는 책 속에 ‘만 가지 보물(萬寶)’이 있다는 뜻과 ‘한가롭게 슬슬 걷는 것(漫步)’처럼 책을 읽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2018년 11월 26일 -

기품 있는 향과 깊은 맛을 내는 유자
어릴 때부터 아파트에서만 살다 보니 과실수를 볼 일이 거의 없었다. 그나마 기존 주택을 허물고 지은 아파트 단지와 본래 있던 주택 단지가 한 동네라 남의 집 마당에 있는 과실수 몇 가지는 보며 자랐다. 담장보다 한참 크게 자란 감나…
푸드칼럼니스트 2018년 11월 26일 -

다채로운 과일향과 탄탄한 타닌이 특색
피레네산맥 동쪽 기슭에 위치한 작은 마을 리무(Limoux)는 프랑스의 숨은 진주다. 남부지역에 위치해 있지만 대서양과 지중해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한여름 열기를 식혀줘 우아한 와인이 생산되는 곳이다. 개발 가능성이 무한한 이…
김상미 와인칼럼니스트 2018년 11월 26일 -

36년 전 우리가 겪은 다문화 차별, 그러나 우리는…
11월 13일 인천 한 아파트 옥상에서 동급생 4명으로부터 집단폭행을 당한 한 중학생이 추락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가해 학생 중 한 명이 피해 학생의 패딩 점퍼를 입고 포토라인에 섰다는 증언과 피해 학생이 초등생 때부터 괴롭힘…
공연칼럼니스트·공연예술학 박사 2018년 11월 26일 -

2011년 5월 30일 쌈지스페이스에서의 그 밤을 기억해
내가 사는 곳은 서울 홍대 앞과 신촌의 중간쯤이다. 사람들은 이 동네를 ‘산울림 소극장 근처’라고 부른다. 홍대 앞에서도 가장 먼저 상권이 죽어가고 있는 곳이다. 대로변 1층인데도 ‘임대’라고 쓰인 종이가 심심치 않게 보인다. 다섯…
대중음악평론가 2018년 11월 26일 -

8명만 죽이면 흙수저가 금수저 된다고?
※관객이 공연장에서 작품과 배우를 자세히 보려고 ‘오페라글라스’를 쓰는 것처럼 공연 속 티끌만 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고자 ‘오타쿠글라스’를 씁니다.
구희언 기자 2018년 11월 26일 -

군산, 한국인을 거울에 비추다
장률 감독은 ‘조선족’이다. 중국에서 김치 장사를 하는 조선족 여성의 삶을 그린 영화 ‘망종’(2005)으로 한국 영화계에 진입했다. 그런데 그의 영화에서 조선족의 지리적 경계가 조금씩 약화되고, ‘이리’(2008)를 통해 한국의 …
영화평론가 2018년 11월 23일 -

밥값 하며 삽시다!
농민들이 뿔났다. 최근 정부가 정한 쌀 목표가가 낮아서다. 11월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시위에 나선 농민들은 “껌 한 통이 800원인데 밥 한 공기는 245원에 불과하다”며 “최소 300원까지 쌀값을 올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박해윤 기자 2018년 11월 23일 -

‘엄마, 방금 한 남자를 죽였어요’의 숨겨진 의미는?
영국 록밴드 퀸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보헤미안 랩소디’가 개봉 3주 차에도 예매 2위를 기록하며 4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 영화의 흥행 돌풍은 한국만의 현상이 아니다. 세계 50개국 이상의 영화 흥행 성적 조사업체…
권재현 기자 2018년 11월 23일 -

글쓰기의 감옥에서 발견한 것 外
※만보에는 책 속에 ‘만 가지 보물(萬寶)’이 있다는 뜻과 ‘한가롭게 슬슬 걷는 것(漫步)’처럼 책을 읽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2018년 11월 19일 -

크리스털 에디션은 주얼리에만 있는 게 아니었다
기사를 쓰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잘 써지지 않으면 회사 건물 바로 옆에 있는 카페를 찾는다. 얼음이 가득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기 위해서다. 커피 한 잔을 사 와 ‘힐링 포션’처럼 ‘석션’하며 타이핑을 하면 안 써지던 글도 몇 줄씩…
구희언 기자 사진 = 지호영 기자 2018년 11월 19일 -

남의 눈치 보지 말고 시대의 첫차에 올라타라
브루스 스프링스틴과 U2를 엮는 다큐멘터리는 많다. 스눕 독과 에미넴을 엮는 다큐멘터리 역시 많다. 애플과 비츠 일렉트로닉을 엮는 다큐멘터리도 마찬가지다. 그 다큐멘터리들은 각각 록, 힙합, 산업이라는 장르로 묶일 것이다. 하지만 …
대중음악평론가 2018년 11월 19일 -

화사하고 우아한 와인, 작품번호 1번 ‘오퍼스 원’
1978년 프랑스 보르도의 1등급 와이너리인 샤토 무통 로쉴드(Chateau Mouton Rothschild)의 필리프 남작과 미국 나파 밸리의 명장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가 만났다. 둘은 만난 지 한 시간 만에…
김상미 와인칼럼니스트 2018년 11월 19일 -

풍성한 가을에 마음껏 즐기자
어릴 때 아버지와 함께 한 달에 두어 번씩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에 다녀오곤 했다. 아주 더운 날만 빼면 매달 갔는데 때마다 새로운 채소와 과일, 해산물이 등장하는 풍성한 진열대 풍경은 늘 진기했다. 가락시장에 가서 장을 보면 좋은 …
푸드칼럼니스트 2018년 11월 19일 -

탈북한 억척어멈의 순정
탈북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다. 수많은 탈북자 관련 다큐멘터리 가운데 이 작품이 좀 더 특별한 이유가 있다. 10월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이자 배우 이나영이 6년간의 침묵을 깨고 스크린에 등장한 영화 ‘뷰티풀 데이즈’에 영감…
영화평론가·성결대 교수 2018년 11월 19일 -

주인님 혈액형을 아세요?
고양이에게도 혈액형이 있다. 사람이 대부분 자신의 혈액형을 알고 있는 것과 달리, 반려묘의 혈액형을 알고 있는 보호자는 많지 않다. 고양이에게 혈액형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도 매우 드물다. 최근 국내 반려묘 수가 늘어나면서 고양…
김형준 수의사ㆍ백산동물병원장 2018년 11월 19일 -

최연소 1군 데뷔, 이강인의 숨은 조력자들
열여덟, 고작 고교 2학년생이다. 스페인 프로축구팀 발렌시아 CF 소속인 이강인이 지난달 말 2018-2019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전에서 1군 무대에 공식 데뷔했다. 지난여름 프리시즌 중 1군과 함께하며 친선 경기에 나섰던…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18년 11월 19일 -

“민간 골프장 못지않다”
경기 이천시의 사자체력단련장은 육군 특전사에서 관리하는 9홀 퍼블릭 군 골프장으로 3월 문을 열었다. 서울 잠실에서 차로 45분 거리로 접근성도 괜찮다. 총 길이는 3310m이며, 전·후반 각각 좌우 그린을 사용해 두 번 돌면 18…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11월 19일 -

“치열한 경쟁사회가 ‘악마의 유혹’ 만든다”
서울 강남 한복판에 자리한 숙명여고에서 시험지 유출 사건이 발생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교무부장이던 아버지는 쌍둥이 딸에게 사전에 시험문제를 알려줬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만약 사실이라면 직위를 이용해 같은 학교에 다니는 딸들을 …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의학박사 2018년 11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