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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추문이 활짝 열렸습니다
경복궁 서문, 영추문(迎秋門)이 복원 43년 만에 활짝 열렸다. 조선시대 문무백관이 주로 출입하던 영추문은 임진왜란 때 소실됐다 흥선대원군 시기에 복원됐으나 일제강점기에 철거됐다. 1975년 다시 세워진 영추문은 한시적으로 퇴장객에…
박해윤 기자 2018년 12월 07일 -

자유주의 신학을 넘어 ‘20세기의 바울’을 꿈꾸다
20세기 3대 신학자로 불린 사람들이 있다. 3명 다 독일계 목사라는 공통점을 지닌다. 독일 출신으로 나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망명해 자유주의 신학의 최고봉으로 평가받은 폴 틸리히(1886~1965), 독일계 미국인으로 기독교 현…
권재현 기자 2018년 12월 07일 -

18홀 2시간 반 만에 도는 마니아
미국 제41대 대통령을 지낸 조지 H. W. 부시가 11월 30일 9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제43대 대통령에 오른 조지 W 부시의 아버지다.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항공모함 해군 조종사로 참전해 2번이나 일본군에게 피격돼 바다…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12월 07일 -

카페의 본질을 구현한 건축으로 구겐하임 빌바오의 아성에 도전하다
● 장소 부산 기장군 장안읍 해맞이로 286● 준공 2016년 12월● 설계 곽희수● 수상 2018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2017 제24회 세계건축(WA)상, 아키타이저 A+어워드 파이널리스트
권재현 기자 2018년 12월 03일 -

벤투는 황인범으로 무슨 그림 그리나
2018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정이 모두 끝났다. 이렇게 요동칠 수 있을까 싶을 정도였다. 러시아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스웨덴, 멕시코에게 무너진 대표팀은 마지막 독일전 승리를 기점으로 고개를 들었다. 이어 자카르타-팔렘…
홍의택 축구 칼럼니스트 2018년 12월 03일 -

나뭇잎 떨어지면 멀게 느껴진다
나뭇잎이 다 떨어진 초겨울 골프장에서 가장 많이 겪는 애로는 착시현상 때문에 원근감이 좋지 않다는 것이다. 나뭇잎이 떨어지면 그린 핀까지 거리가 실제보다 멀게 느껴져 한 클럽씩 높게 잡다 그린을 넘어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다양…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12월 03일 -

FBI 비즈니스 심리학 外
※만보에는 책 속에 ‘만 가지 보물(萬寶)’이 있다는 뜻과 ‘한가롭게 슬슬 걷는 것(漫步)’처럼 책을 읽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2018년 12월 03일 -

프랑스 남자와 미국 여자의 운명 같은 사랑이 빚은 와인
모든 일의 시작은 두 남녀의 사랑이었다. 오베르 드 빌렌(Aubert de Villaine)은 프랑스 부르고뉴가 낳은 세계적 명품 와인 로마네 콩티(Romane′-Conti)의 오너다. 젊은 시절 미국 뉴욕에서 기자로 활동하던 그는…
김상미 와인칼럼니스트 2018년 12월 03일 -

이탈리아 여행 중 꼭 먹어야 할 음식들
이탈리아에 도착하면 가장 먼저 느끼는 것은 ‘소란스러움’이다. 유난히 좁은 카페에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무리가 적잖다. 그 소란스러움의 중심에는 항상 먹고 마실 것이 있다. 이탈리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도락 항목으로…
푸드칼럼니스트 2018년 12월 03일 -

어둠에 발을 딛고 빛을 향해 서다
‘지옥’에서 한 철을 보낸 후 빠져나온 한 사내의 이야기다. 조용히 흩어졌다 돌아온 한 밴드의 이야기다. 사내 이름은 이기용이고, 그가 속한 밴드는 허클베리핀이다. 2011년 5집 ‘까만 타이거’ 이후 7년, 허클베리핀은 ‘오로라피…
대중음악평론가 2018년 12월 03일 -

연말 계약 끝, 굿바이 워너원
2017년 6월 방송사 서바이벌 프로그램 통해 결성 11명의 멤버, 5장의 앨범, 1년 반의 활동기간 최초 계약에 따라 12월 31일부로 해체
정혜연 기자 2018년 12월 03일 -

10억 원 안팎 송파지역 아파트
11월 서울 강남 3구 아파트 경매의 평균 응찰자 수가 4.8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보였다. 9·13 부동산대책 이후 투자 심리가 얼어붙으면서 경매시장을 찾는 사람이 줄고 있는 것이다. 이럴 때일수록 좋은 물건을 가려 …
지지옥션 2018년 11월 30일 -

아내를 믿는 마음? 정치적 판단과 성격 탓에 거짓말?
검찰이 11월 27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아내 김혜경 씨의 휴대전화를 찾고자 자택 및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6·13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를 응원하고 지지하던 트위터 사용자 ‘혜경궁 김씨’의 계정주(@08__…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 의학박사 2018년 11월 30일 -

Christmas Tree Is Coming to Town!
12월을 손꼽아 기다렸다는 듯 크리스마스트리에 환한 조명이 켜졌다. 경쾌한 캐럴에 맞춰 영상과 조명이 시시각각 바뀐다. 어른도, 아이도 설레야 마땅한 시즌.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명소로 꼽힌다는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화려…
박해윤 기자 2018년 11월 30일 -

대도시 1인 가구의 공포를 끌어올린 호러 스릴러
불법촬영, 무차별식 ‘묻지마’ 범죄, 익명의 스토커 등의 뉴스가 매일같이 터져 나오는 흉흉한 세상에서 문을 잠그고, 또 확인하고, 그래도 안심되지 않는 현대인의 공포를 극대화한 영화다. 은행에서 계약직 직원으로 일하는 경민(공효진 …
영화평론가·성결대 교수 2018년 11월 30일 -

12월 5일, 국민교육헌장 발표 50주년
12월 5일은 국민교육헌장이 발표된 지 50주년 되는 날이다. 4050세대 중 상당수는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로 시작하는 이 헌장을 기억한다. 393자나 되는 이 헌장을 국민(초등)학교 때부터 외…
권재현 기자 2018년 11월 30일 -

오셨다! 겨울손님
옷깃을 여미도록 칼바람이 불어도 눈이 내려야 비로소 겨울이 왔다는 걸 실감한다. 눈만 내리면 천둥벌거숭이처럼 뛰놀던 어린 시절과 달리 미끄러운 눈길을 지레 걱정하는 나이가 됐지만, 그래도 첫눈은 반갑기만 하다. 11월 22일 소설에…
2018년 11월 26일 -

오셨다! 겨울손님
옷깃을 여미도록 칼바람이 불어도 눈이 내려야 비로소 겨울이 왔다는 걸 실감한다. 눈만 내리면 천둥벌거숭이처럼 뛰놀던 어린 시절과 달리 미끄러운 눈길을 지레 걱정하는 나이가 됐지만, 그래도 첫눈은 반갑기만 하다. 11월 22일 소설에…
2018년 11월 26일 -

큰 변동성 예상되는 자본시장 투자에서 두 가지 선택
많은 투자자가 올해 주식시장 변동성이 너무 커 어지럽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실제로 연초 괜찮게 시작된 미국 주식시장을 비롯한 세계 주식시장은 2월부터 등락을 반복하면서 최고 10% 정도까지 수익률을 기록했고, 11월 18일 현재 …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2018년 11월 26일 -

한일 양대 리그 점령한 힐만 감독
“신지라레나이(信じられない·믿을 수 없어).” 니혼햄 파이터스가 2006년 일본시리즈에서 주니치 드래건스를 4승 1패로 물리치고 정상을 차지하자 이 팀 외국인 감독은 약간 어설픈 일본어 발음으로 이렇게 외쳤습니다. 그해 니혼햄은 ‘…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2018년 11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