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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들꽃, 은은한 사향이 큰 매력
향긋하고 달콤한 맛으로 인기가 많은 모스카토 다스티(Moscato d’Asti). 이 와인은 이탈리아 북서부 피에몬테주 아스티 지방에서 모스카토 비앙코(Moscato Bianco)라는 포도로 만든다. 모스카토 비앙코로 발포성 와인을…
김상미 와인칼럼니스트 2018년 12월 17일 -

소복소복
12월 12일 밤 대설주의보를 알리는 경보음이 휴대전화에서 요란스레 울렸다. 많이 내려봐야 얼마나 올까 싶었는데 그다음 날 아침부터 함박눈이 펑펑 내렸다. 낮 무렵 눈이 그친 뒤의 풍경은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잊게 했다. 8일 강원…
2018년 12월 17일 -

통통하게 여문 살집에 구수한 맛 가득~
연말이면 으레 이런저런 모임 자리가 생긴다. 대부분 일 년 동안 소식을 자주 전하지 못하고, 얼굴을 마주하기 힘들었던 지인들을 반갑게 만날 수 있는 자리다. 오랜만에 만나 긴 이야기를 나누려면 맛있는 음식과 대화를 이끄는 한두 잔의…
푸드칼럼니스트 2018년 12월 17일 -

아기 전용 숟가락은 필수!
산타클로스는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존재다. 올해도 어김없이 부모가 아이 몰래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준비하는 시즌이 찾아왔다. 부모가 아이에게 가장 주고 싶은 선물은 뭐니 뭐니 해도 건강일 것이다. 하지만 부모는 잘못된 습관으로 아이…
강지남 기자 2018년 12월 17일 -

‘메날두’ 천하가 끝나는 것인가
‘세계 최고 축구선수.’ 이를 가늠하는 척도로 발롱도르만 한 게 없다. “순수 실력보다 인기투표로 전락했다”는 지적도 나오지만 “그 인기가 결국 어디서 왔느냐”는 반문에 즉답이 나오질 않는다. 매년 최고 선수는 발롱도르 수상으로 완…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18년 12월 17일 -

빅스비 vs 클로바 승자는 누구?
01 “하이, 빅스비.” 최근 개봉한 영화 ‘완벽한 타인’에서는 등장인물들이 신기하다며 삼성전자의 음성인식 인공지능(AI) ‘빅스비’에게 문자메시지를 읽어달라고 요청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박세준 기자 2018년 12월 14일 -

‘불수능’ 대처법 어디 있나요
역대급 ‘불수능’으로 수험생들의 정시전형 지원 전략에 비상이 걸렸다. 정시전형은 수시전형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한 수험생까지 가세하면서 더욱더 ‘바늘구멍’이 될 전망. 12월 13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주최로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조영철 기자 2018년 12월 14일 -

총 대신 춤, 전쟁 대신 평화, 그 단순한 이치
거제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인류애와 사랑이 피어오르는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겠다고 작정한 이가 있다면, 어느 누가 그 어둡고 무겁고 진지한 소재를 재미 본위의 대중영화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이나 할까. 그러나 그 일이 일어났다.…
영화평론가·성결대 교수 2018년 12월 14일 -

마크롱의 운명, 국민 지지율에 달렸다
2018년 겨울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지고 있는 ‘노란조끼(GJ)운동’은 2016년 겨울 한국 서울에서 열렸던 촛불집회를 연상케 한다. 민심을 외면한 정권을 응징해야 한다는 국민적 공분의 열기 속에서 추운 겨울 날씨에도 주말마다 시위…
권재현 기자 2018년 12월 14일 -

마크 트웨인이 말한 ‘지상의 천국’에서 ‘골프의 천국’을 맛보다
미국의 대문호 마크 트웨인(Mark Twain)은 1897년 출간한 여행기 ‘적도를 따라서’에서 “신은 모리셔스를 처음 창조한 뒤 이를 본떠 천국을 만들었다(Mauritius was made first and then heaven,…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12월 14일 -

무능을 처벌할 수 있을까
영화 ‘국가부도의 날’은 1997년 외환위기를 다룬다. 이 영화는 충무로에서 종종 제작되던 정치부패 드라마와 달리 ‘경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일부 정치가와 경제인이 작당해 국가자산을 사유화하는 부정부패는 고전 ‘스미스씨 워싱턴…
영화평론가 2018년 12월 10일 -

올해 넘기기 전 꼭 들어야 할 음반들
연말은 연초, 연중과는 완전히 다른 고유의 분위기가 있다. 해가 넘어가기 전 만나야 할 사람들과 약속을 잡는다. 해가 바뀐 뒤 만나도 괜찮을 텐데, 괜히 그렇게 된다. 관계의 자장 속에 여전히 당신이 있다고 말하고 싶은 마음에서일까…
대중음악평론가 2018년 12월 10일 -

역사를 바꾼 로큰롤의 전설…한국에선 볼 수 없었다
2006년 6월 영국 런던 로열 코트 극장(Royal Court Theatre) 관객석에는 체코 초대 대통령 바츨라프 하벨(1936~2011)을 비롯해 록그룹 ‘롤링스톤스’의 멤버 믹 재거 등 유명 인사가 대거 포진해 있었다. 연극…
공연칼럼니스트·공연예술학 박사 2018년 12월 10일 -

나는 왜 이 공연에 150만 원 넘게 썼나
※관객이 공연장에서 작품과 배우를 자세히 보려고 ‘오페라글라스’를 쓰는 것처럼 공연 속 티끌만 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고자 ‘오타쿠글라스’를 씁니다.
구희언 기자 2018년 12월 10일 -

스웨덴식 청어 절임이 겨울 입맛 색다르게 살린다
친구들과 함께 인도네시아로 여행을 간 적이 있다. 족자카르타의 보로부두르 사원을 보러 떠난 여행이었다. 학생이던 우리에겐 인도네시아까지 가는 경비가 큰 부담이라 현지에서 쓸 돈을 최소로 줄였다. 다행히 현지 물가는 매우 쌌고, 특히…
푸드칼럼니스트 2018년 12월 10일 -

여우가 되어라 外
※만보에는 책 속에 ‘만 가지 보물(萬寶)’이 있다는 뜻과 ‘한가롭게 슬슬 걷는 것(漫步)’처럼 책을 읽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서정보 기자 2018년 12월 10일 -

임신하면 고양이와 헤어져야 하나요?
동물과 사람 사이에 서로 전파되는 병원체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을 ‘인수공통전염병’이라고 한다. 광견병(rabies)을 비롯해 조류독감(AI), 브루셀라, 탄저, 우결핵 등 많은 인수공통전염병이 있다. 수의사들이 이러한 질환의 전염을…
김형준 수의사ㆍ백산동물병원장 2018년 12월 10일 -

‘모유 수유’, 그 낯선 전쟁에 대하여
‘조리원 천국.’ 한국의 산후조리 문화를 이야기할 때 흔히 듣는 표현이다. 출산 후 약 2주간 산후조리원에서 산후 회복에 힘쓰는, 다른 나라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한국의 독특한 시스템이다. 보름 동안 산후조리사가 아기를 돌봐주고, 식…
전지원 토론토대 글로벌사회정책연구센터 연구원 2018년 12월 10일 -

“과학과 인문, 찌릿하게 공명하되 함부로 섞이지 마라”
“나, 떨고 있니?” 드라마 ‘모래시계’에서 최민수가 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우주 삼라만상에 모두 적용된다는 걸 배웠다.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의 책 ‘떨림과 울림’을 읽고서다. 우주 만물은 원자로 이뤄져 있다. 지금까지 …
권재현 기자 2018년 12월 10일 -

KT 통신장애, 우린 얼마나 배상받나
01. 11월 24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에 있는 KT아현지사 통신구에 화재가 났습니다.
박세준 기자 2018년 12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