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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미만 강남 역세권 수익형 상가
서울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실거래가가 1억~2억 원 하락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5% 가까이 돼 가격 하락 압박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규모가 작은 수익형 물건에 장기 투자하는 방향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1억 원 미…
지지옥션 2018년 12월 24일 -

거기… 아무도 없나요? (…)
“난 요즘 ‘카카오택시’도 안 쓴 지 오래됐어. 대체서비스가 꽤 있더라고.” 얼마 전 택시업계와 카풀회사 간 논란이 한창일 때 만난 선배가 한 말이다. 워낙 야근이 잦아 ‘카카오택시’ 애플리케이션(앱)을 자주 썼는데 요즘에는 ‘타다…
구희언 기자 사진 = 홍태식 기자 2018년 12월 24일 -

‘춘천 가는 기차’를 타고 우리는 음악역으로 간다
설레는 마음으로 서울 청량리역으로 향하곤 했다. 역 광장 시계탑 아래서 친구들을 만났다. 덜컹거리는 통일호 열차를 타고 달렸다. 기차 안에서 통기타를 치며 노래를 불렀다. 1시간 반 남짓 느리게 가다 보면 우리가 내릴 역이 있었다.…
대중음악평론가 2018년 12월 24일 -

바르베라 다스티의 재발견
아스티(Asti)의 아침은 안개로 가득했다. 아스티가 위치한 이탈리아 북서부 피에몬테주는 겨울 안개로 유명하다. 이곳 특산물인 송로버섯 축제가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서일까. 안개에서 향긋한 송로버섯 내음이 느껴지는 듯했다. 12월…
김상미 와인칼럼니스트 2018년 12월 24일 -

화려한 도시에서 발견한 다정한 맛
적도 아래쪽, 남반구에 위치한 나라는 여름에 크리스마스를 맞이한다. 더운 날의 크리스마스는 상상하기 어렵다. 흰 눈으로 뒤덮인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대할 수 없고, 빨강과 초록이 어우러진 털양말이나 장갑도 기분 좋게 낄 수 없다. …
푸드칼럼니스트 2018년 12월 24일 -

사랑, 환희의 정상에서 만나는 절망
영화 ‘카사블랑카’에서 릭 브레인(험프리 보가트 분)은 연인 일사 런드(잉리드 버그먼 분)와 샴페인을 마시며 “당신의 눈동자에 건배를(Here’s looking at you, kid)!”이라고 속삭인다. 1942년 개봉한 이 영화는…
공연칼럼니스트·공연예술학 박사 2018년 12월 24일 -

우리 고양이가 암에 걸렸어요
2016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암이다. 심장질환, 뇌혈관질환이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고양이는 어떨까. 안타깝게도 국내에서 고양이의 평균수명과 사망 원인을 연구한 통계는 없다. 그 대신 일본 통계자료를 참…
김형준 수의사ㆍ백산동물병원장 2018년 12월 24일 -

‘FA 거품론’이 거품
‘돈, 돈, 돈바람. 요즘 우리 야구계에는 돈, 돈, 돈바람이 거세다. 어마어마한 돈다발이 날아다닌다. 이쯤 되면 ‘야구 재벌’이라는 말이 나돌 법하고 내년, 내후년으로 넘어가면서는 (선수가 희망 연봉을) 또 얼마나 부르게 될지 가…
황규인 동아일보 기자 2018년 12월 24일 -

12홀로 줄이고, 홀컵 크기 3배 늘려
미국과 일본에서 골프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골프장들이 경영 악화나 폐업에 내몰리고 있다. 2017년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 골프장은 3만2500여 개, 골프 인구는 5800만 명이다. 이 가운데 골프장 최다 보유국은 미국으로 1만60…
골프칼럼니스트 2018년 12월 24일 -

산 타는 산타
크리스마스는 많은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선물을 주고받기도 하고, 1년 동안 고생한 자신에게 셀프 선물을 주기도 한다. 그 누구보다 아이들은 산타클로스가 줄 선물을 기대하기 마련. 올해는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부터…
2018년 12월 21일 -

자식을 보듬고 키운다는 것
알폰소 쿠아론 감독은 ‘그래비티’(2013)에서 우주인의 고독을 표현하며 한 편의 ‘우주 풍경화’를 그려냈다. 끝이 없을 것 같은 ‘검은 우주’는 긴 호흡의 촬영과 편집을 통해 풍경 자체가 심리적 드라마가 되는 신비한 경험을 하게 …
영화평론가 2018년 12월 21일 -

날 좀 보소
딸랑딸랑, “날 좀 봐달라”는 종소리가 작은 걸까. 올해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 모금액이 지난해 대비 30% 이상 줄었다고 한다. 12월 20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에서 모금원이 종을 흔들고 있지만, 시민은 대부분 발걸음을 재촉하기에…
조영철 기자 2018년 12월 21일 -

산 타는 산타
크리스마스는 많은 이의 가슴을 설레게 한다. 사랑하는 사람과 선물을 주고받기도 하고, 1년 동안 고생한 자신에게 셀프 선물을 주기도 한다. 그 누구보다 아이들은 산타클로스가 줄 선물을 기대하기 마련. 올해는 크리스마스 일주일 전부터…
2018년 12월 21일 -

한상준의 식초예찬 外
※만보에는 책 속에 ‘만 가지 보물(萬寶)’이 있다는 뜻과 ‘한가롭게 슬슬 걷는 것(漫步)’처럼 책을 읽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2018년 12월 17일 -

논문에 소개된 직후부터 수익률 하락 시작돼
투자를 학계와 실무에서 다루는 것에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미국의 큰 투자회사에서 일했던 필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무 이야기를 먼저 해보겠다. 미국 투자회사의 주니어 스태프가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 가운데 하나는 좋은 저널에 발…
성균관대 경제학과 교수 2018년 12월 17일 -

1억 미만 수익형 오피스텔
잇따른 대출 규제로 아파트 매수 심리가 얼어붙었다. 이렇게 시장이 ‘빙하기’에 접어들 때는 시세 차익보다 월세를 받는 수익형 오피스텔로 눈을 돌릴 필요가 있다. 1억 원 미만의 수익형 오피스텔 물건을 살펴보자.
지지옥션 2018년 12월 17일 -

“장난인데 왜 그래”
학교 폭력이 진화하고 있다. 과거에는 학교 안팎에서 신체적 폭행이나 집단 괴롭힘, 집단 따돌림 형태의 폭력이 주로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온·오프라인상에서 성폭력이나 언어폭력 같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고 있다. 7월 19일 인천에서 …
정신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학박사 2018년 12월 17일 -

소복소복
12월 12일 밤 대설주의보를 알리는 경보음이 휴대전화에서 요란스레 울렸다. 많이 내려봐야 얼마나 올까 싶었는데 그다음 날 아침부터 함박눈이 펑펑 내렸다. 낮 무렵 눈이 그친 뒤의 풍경은 일상의 고단함을 잠시 잊게 했다. 8일 강원…
2018년 12월 17일 -

“제 곡조를 못 이기는 사랑의 노래는 님의 부재를 휩싸고 돕니다”
누구에게나 첫사랑은 오래간다. 짝사랑이나 ‘썸’이나, 뭐 그렇고 그런 사이는 종종 잊히지만 첫사랑은 시작과 끝을 영원히 남겨두고 싶어진다. “명색이 음악평론가인데 제대로 된 오디오는 있어야죠”라며 웃던 한 지인이자 오디오 마니아의 …
대중음악평론가 2018년 12월 17일 -

2011년에 초연 봤다고? 걱정 마, 완전히 다르니까
※관객이 공연장에서 작품과 배우를 자세히 보려고 ‘오페라글라스’를 쓰는 것처럼 공연 속 티끌만 한 디테일도 놓치지 않고자 ‘오타쿠글라스’를 씁니다.
구희언 기자 2018년 12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