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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녹두꽃’ 황진사는 과거 급제자가 아니다
동학농민혁명을 다룬 SBS 드라마 ‘녹두꽃-사람, 하늘이 되다’에는 황진사(최원영 분)라는 인물이 등장한다. 조병갑의 폭정에 분노해 동문수학한 전봉준의 1차 봉기에 동참하지만 전봉준의 목표가 조정 혁파임을 알고 돌변하는 고부지방 유…
권재현 기자 2019년 05월 17일 -

5월에 되묻는 가정의 의미
어린이날 슬픈 소식이 들려왔다. 아빠는 네 살배기 아들, 엄마는 두 살배기 딸을 각각 껴안고 숨진 채 발견됐다. 이들이 발견된 차량 바닥에는 불 피운 흔적이 남아 있었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이 부부에게는 7000만 원 빚이 있…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학박사 2019년 05월 13일 -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음악 변천사
‘어벤져스 : 엔드게임’(‘엔드게임’)이 개봉 열흘 남짓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극장에서 세 번 봤는데, 볼 때마다 자리가 거의 꽉 차 있었다. 마치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나라에 온 것 같았다. 2008년 ‘…
대중음악평론가 2019년 05월 13일 -

‘술 익는 마을’의 시공간을 농축시키다
한국의 전통 술도가는 술을 빚어 직접 파는 집을 말한다. 양조장이면서 판매를 겸한다. 그래서 도매의 도(都)를 써 도가(都家)라 한다. 울산 울주군 상북면 향산리에 있는 복순도가는 ‘샴페인 막걸리’로 유명한 술도가다. 이곳 막걸리는…
권재현 기자 2019년 05월 13일 -

자신의 운명을 선택한 고양이의 교훈
많은 일본 영화가 그렇듯, 소설 원작 자체가 유명한 작품이다. 함께 살 인간을 선택했던 길고양이가 주인과 마지막을 함께 보내고자 스스로 운명을 결정한 이야기. 수많은 ‘고양이 집사’를 울린 화제의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원작자는…
영화평론가·성결대 교수 2019년 05월 13일 -

항공권이 썩는 상품이라고?
항공 예약은 여행 준비의 시작입니다. 예산과 휴가 기간을 고려해 여행을 준비하기에, 항공권 구입 가격은 원하는 여행을 할 수 있느냐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여름휴가 때 유럽을 갔다 오려 했지만 항공권이 비싸 포기하고 가…
김도균 2019년 05월 13일 -

제주로 소주 여행 떠나볼까
5월 1일부터 소주 값이 올랐다. 하이트진로가 ‘참이슬’의 공장도 가격을 6.45% 인상했다. 이에 따라 참이슬 오리지널 360㎖의 소비자 가격도 1660원에서 1800원으로 140원(8.4%) 인상됐다. 롯데주류와 지역 소주업체들…
주류문화 칼럼니스트 blog.naver.com/vegan_life 2019년 05월 13일 -

손품 팔수록 발품 줄어든다
필자는 인테리어업체를 소개해달라는 전화를 많이 받지만 대부분 정중히 사양한다. 두 가지 이유 때문인데, 먼저 A라는 업체가 필자와는 공사를 잘 마쳤지만 다른 사람과도 그럴 거라는 보장이 없어서다. 또 업체가 필자와 일할 때는 진행 …
INC그룹 대표 2019년 05월 13일 -

개인방송 콘텐츠는 모두 저질이고, 자극적이다?
산낙지, 생간, 통 돼지머리를 먹는 콘텐츠를 제작한 먹방 ASMR(자율감각쾌락반응) 크리에이터 ‘쏘영’이 대중매체의 질책을 받고 사과문을 게시하는 일이 있었다. 시청자들은 ‘자극적’이고 ‘가학적’이라는 지적이었고, 쏘영 역시 ‘무리…
배철순 개인방송분석연구소장 2019년 05월 13일 -

문제 행동 교정하고, 체중 감량 효과도!
고양이 사료는 어떻게 줘야 할까. 대개 자유로이 먹을 수 있도록 밥그릇에 사료를 부어주는 ‘자유급식’을 한다. 고양이 여러 마리를 키울 경우 한 장소에 밥그릇 여러 개를 놓거나, 큰 밥그릇 1개를 나눠 쓰게 한다. 필자 역시 과거에…
수의사·백산동물병원 원장 2019년 05월 13일 -

“이강인이 있을 때와 없을 때가 다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남자 부문에서 3개의 월드컵을 연다. 하나는 ‘4년에 한 번 열리는 지구촌 축제’이고, 나머지 둘은 U-17(만 17세 이하)과 U-20(만 20세 이하) 청소년월드컵이다. 연령 제한이 있는 두 대회는 격년…
홍의택 축구칼럼니스트 2019년 05월 13일 -

5월은 푸르구나
선선한 바람, 눈부시게 내리쬐는 따사로운 햇볕, 싱그러운 풀내음…. 바야흐로 5월이다.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에 갇혀 지내던 어린이들이 밖으로 뛰쳐나와 에너지를 발산한다. 그 웃음소리가 온 세상을 환하게 뒤덮는 듯하다. 아이들은 존재…
2019년 05월 10일 -

누가 더 잘 자랄까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 앞 광장에 작은 논이 마련됐다. 도심의 논에서 모내기에 나선 서울 미동초 학생들의 손놀림이 제법 야무지다. 올가을이면 이 작은 모도 훌쩍 크겠지. 쑥쑥 자라는 아이들처럼.
지호영 기자 2019년 05월 10일 -

5월은 푸르구나
선선한 바람, 눈부시게 내리쬐는 따사로운 햇볕, 싱그러운 풀내음…. 바야흐로 5월이다. 미세먼지 때문에 실내에 갇혀 지내던 어린이들이 밖으로 뛰쳐나와 에너지를 발산한다. 그 웃음소리가 온 세상을 환하게 뒤덮는 듯하다. 아이들은 존재…
2019년 05월 10일 -

하늘 같은 스승의 은혜를 배반한 제자
스승과 제자는 가르치고 배우는 것에만 그치는 관계가 아니다. 마치 가족처럼 사랑과 공경이라는 미덕이 요구된다. 이 모순적 관계를 다른 각도에서 조망하는 연극 ‘단편소설집’이 2년 만에 무대에 오른다. ‘단편소설집’은 현재 미국에서 …
공연칼럼니스트·공연예술학 박사 2019년 05월 10일 -

일왕의 호칭 ‘텐노(天皇)’의 기원
대한민국 헌법 제1조 2항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이다. 일본 헌법 제1조는 ‘텐노(天皇·일왕)는 일본국의 상징이며 일본 국민 통합의 상징으로서 그 지위는 주권을 가진 일본 국민의 총의로…
권재현 기자 2019년 05월 10일 -

스킨 인 더 게임 外
※만보에는 책 속에 ‘만 가지 보물(萬寶)’이 있다는 뜻과 ‘한가롭게 슬슬 걷는 것(漫步)’처럼 책을 읽는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2019년 05월 07일 -

1976년 대결서 프랑스 콧대 꺾은 주역
2008년 개봉한 미국 영화 ‘와인 미라클(Bottle Shock)’은 1976년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프랑스 와인과 미국 와인의 한 판 승부를 그렸다. ‘파리의 심판’으로 불리는 이 대결은 미국을 단숨에 명품 와인 산지로 떠오르…
와인칼럼니스트 2019년 05월 07일 -

도시 양봉으로 천연꿀 따고 환경도 지키고
어릴 때부터 자전거, 롤러스케이트 등 바퀴 달린 물건을 좋아했다. 열 살 무렵 친구들과 어울려 비포장도로를 달리거나, 과속방지턱을 넘는 모험을 즐기다 넘어지기 일쑤여서 무릎과 팔꿈치가 성할 날이 없었다. 상처에 묻은 흙을 살살 씻어…
푸드칼럼니스트 2019년 05월 07일 -

한국 영화에서도 과장된 음악 사용은 이제 그만!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는 게 일상화되면서 음악 감상은 후순위로 밀렸다. 다른 일을 하면서 음악을 듣는 게, 즉 음악이 시간의 주인공이 아니라 배경이 되는 게 당연해졌다는 말이다. 스마트폰의 시스템 자체가 그렇다. 웹서핑을 하면서 음…
대중음악평론가 2019년 05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