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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브로커 없는 세상 왔으면
정치 브로커를 다룬 커버스토리를 읽고 비통함을 느꼈다. 겉으로는 ‘정의사회 구현’이란 구호를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권력과 금력의 그늘 아래 온갖 추잡하고 변칙적인 로비가 판치고 있는 것이다. 정치 브로커들은 지연과 학연을 들먹이고 그…
20030814 2003년 08월 08일 -

가문의 새싹들
딱 40년 전 사진입니다. 재종숙모님께서 저희 집안으로 시집 오시던 날, 어른 중의 한 분이 같은 또래의 4촌, 8촌들을 모아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제일 오른쪽 누님이 당시 일곱 살로 제일 위였고 가운데 형님이 다섯 살, 그리고 …
20030814 2003년 08월 08일 -

상한가 박규연씨 / 하한가 강복환 충남도 교육감
▲ 상한가 박규연씨가족에게도 떼어주기 쉽지 않은 신체의 일부를 직장동료에게 선뜻 떼어준 대기업 간부의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 삼성전기 박규연 차장이 화제의 주인공으로, 박씨는 대학 시절부터 우정을 나눠온 계열사 동료에게 자신의 간 …
20030814 2003년 08월 08일 -

“독서지도사 양성이 독서선진국 첫걸음”
“국가경쟁력의 원동력은 책에서 나와요. 국민 대다수가 독서를 생활화하지 않으면 국민소득 2만 달러 시대는 요원합니다.”㈔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www.hanuribook.or.kr, 이하 한우리) 박철원 회장(63)은 한국의 독서문화…
20030814 2003년 08월 08일 -

북한팀 서포터즈로 ‘대구 명물’ 찜!
북한 미녀스타 조명애의 팬클럽 (http://cafe.daum.net/cma1004) ‘명애사랑’의 운영자인 강상옥씨(44)는 8월에 열릴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기간 동안 북한 선수단의 서포터즈로 나선다. 그는 통일유니버시아드 시…
20030814 2003년 08월 08일 -

옛 물건 향기에 반한 ‘고물 지킴이’
“오래된 물건에는 새것에서 느낄 수 없는 독특한 매력이 있어요. 나보다 먼저 그 물건을 쓴 사람들의 삶과 정성이 배어들어 만들어진 그것만의 향기죠.” 서울 종로구 계동에서 고물상 ‘오래된 향기’(www.bomulgun.com)를 운…
20030814 2003년 08월 08일 -

조선시대 되살린 ‘스크린 미다스의 손’
“조선 초기를 아시아적인 상상력을 동원해 창조적으로 복원하려 노력했습니다.” 톱스타 조재현과 최민수가 조선조 인조반정 시기의 무인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영화 ‘청풍명월’. 이 영화는 75억원이라는 거대한 제작비를 들인 데 비해…
20030814 2003년 08월 08일 -

조선시대 되살린 ‘스크린 미다스의 손’
“조선 초기를 아시아적인 상상력을 동원해 창조적으로 복원하려 노력했습니다.” 톱스타 조재현과 최민수가 조선조 인조반정 시기의 무인으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 영화 ‘청풍명월’. 이 영화는 75억원이라는 거대한 제작비를 들인 데 비해…
20030814 2003년 08월 08일 -

노란 꾀꼬리가 나무를 쪼는 형국
가수 송대관을 유명하게 만들어준 노래는 ‘쨍 하고 해 뜰 날’이다. 가수로서 이름을 날리기 전 어두웠던 시절 그에게 ‘쨍!’ 하고 햇빛을 비춰준 이 노래는 1970년대 당시 가난한 서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다. 70년대 중반 필자…
20030814 2003년 08월 07일 -

‘섹스 슬럼프’ 탈출 휴식이 보약
성교를 하는 것은 ‘오르가슴 사냥’이 아니다.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데만 신경을 집중하다 보면 강박관념만 생길 뿐 본래의 목적을 얻기 어렵다. 오르가슴에 대한 부담감이 크면 ‘성적 슬럼프’에 빠지기 쉽다. 성적 슬럼프는 ‘의무감’ 때…
20030814 2003년 08월 07일 -

‘눈앞의 실리’를 탐하지 말라
축구에 K리그가 있다면 바둑에는 드림리그가 있다.우리나라 프로바둑에도 스포츠의 구단제를 도입한 프로바둑 리그가 탄생했다. 명칭은 ‘2003 한국드림리그’. 드림리그는 문화예술의 한 분야로 받아들여지던 바둑이 점차 스포츠로 인식되는 …
20030814 2003년 08월 07일 -

‘빙판의 여왕’ 그린도 정복할까
”골프에 도전하겠다고 밝히자 모두가 그러다 말겠지 하는 표정을 짓더라고요.”세 번째 도전 만에 당당하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세미프로테스트를 통과한 전이경(27)은 다소 상기된 표정이었다. 1994년, 98년 동계올림픽에…
20030814 2003년 08월 07일 -

대밭에서 초여름을 씹다 外
대밭에서 초여름을 씹다(전 2권)명칼럼니스트이자 미식가로 유명했던 홍승면 선생의 ‘백미백상’(百味百想: 1983년 출간)에 누락됐던 원고를 추가해 ‘대밭에서 초여름을 씹다’ ‘꿈을 끼운 샌드위치’ 등 두 권으로 엮었다. 우리가 즐겨…
20030814 2003년 08월 07일 -

무명 신인 등장·기존 저술가 도약의 場으로 ‘성공’
사실에 주목하며 진실을 그려낸다. 허구의 단점을 극복하며 학술의 무거움을 덜어낸다. 가벼움과 따뜻함, 중후함과 냉정함 사이에서 절제의 미학을 추구한다. 학문적 모색과 문학의 사색을 동시에 요구받고 있는 ‘논픽션’은 누구나 시도할 수…
20030814 2003년 08월 07일 -

세대간 충돌 걱정 마!
서울대 송호근 교수(사회학)는 1997년을 ‘좌절의 해’로, 2002년을 ‘전복(顚覆)의 해’로 규정한다. 외환위기 5년의 세월을 뛰어넘은 전복의 주역은 ‘붉은악마’ ‘노사모’ ‘인터넷세대’로 대변되는 ‘2002세대’다. 연령층으로…
20030814 2003년 08월 07일 -

18세기 포르투갈의 침략 … 지금은 서구자본의 눈치
“나는 나와 나의 창작작업에 이처럼 아늑한 휴식의 장소를 제공해준 이 ‘훌륭한 나라’에 마음으로부터의 감사를 드린다. 날을 거듭할수록 나는 이 나라를 사랑하게 되었다.”히틀러의 나치즘을 피해 이국을 떠돌던 독일의 유대계 작가 슈테판…
20030814 2003년 08월 07일 -

어느덧 7년째 … 만화팬들의 축제로 자리매김
우리나라에서 처음 시작한 만화축제 SICAF(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가 7회째를 맞아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만화팬들을 맞는다. SICAF는 만화의 산업적 가치를 가늠하는 행사로 시작됐으나, 점차 일반 만화팬들의 축제로 자리를…
20030814 2003년 08월 07일 -

위태로운 일탈 … 엽기 가족 해체기
온통 바람난 사람들이다. TV에서는 ‘앞집 여자’들과 그 남편들이 바람나 온 동네가 시끌벅적하고, 극장에서는 ‘바람난 가족’이 2대에 걸쳐 ‘뻔뻔하고 섹시하게’ 노는 중이다. 그러나 양상은 너무나 다르다. TV 드라마 ‘앞집 여자’…
20030814 2003년 08월 07일 -

‘마리아’로 변신한 오페라의 유령 히로인
‘적재적소’.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의 마리아 역에 이혜경이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맨 먼저 떠오른 단어다. 말괄량이 수녀 지망생 마리아 역에 힘 있는 연기력의 소유자인 이혜경만큼 잘 어울리는 배우가 또 있을까. 또 영화로…
20030814 2003년 08월 07일 -

20030808 ∼ 20030814
전시▶공원 쉼표 사람들/ 미술관 안과 밖의 경계를 허물고자 기획한 전시로 의도적으로 미술인지 아닌지 알기 어려운 작업들을 모았다. 최민화 등 8인 참여/ 8월30일까지/ 마로니에 미술관 일대/ 02-760-4605▶박재동의 실크로드…
20030814 2003년 08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