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 수혈감염 내부 제보자 죽이기
경찰이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된 에이즈 수혈감염 사고 관련 내부정보를 언론사에 제보했다는 이유로 대한적십자사(이하 적십자사) 혈액사업부 직원을 긴급체포해 시민단체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12월8일 서울 중부경찰서에 긴급체포된 이 직…
20031218 2003년 12월 10일 -

우리黨 전당대회 흥행카드 뽑을 수 있나
12월3일 열린우리당(이하 우리당)의 상임중앙위원회 회의 도중 김원기 의장의 휴대전화가 울렸다. 상대방은 노무현 대통령. 대통령의 전화임을 확인한 김의장은 회의실 한편으로 가 전화를 받았다. 이날 통화에서 노대통령은 “민주당 전당대…
20031218 2003년 12월 10일 -

아니 벌써 제주도엔 봄이 왔네
‘참겨울’이 찾아온 12월, 제주에는 때 아닌 유채꽃이 활짝 피었다. 봄철만큼 꽃빛이 화려하지는 않아도 노란 감귤과 어우러진 유채꽃은 그 자체로 한 폭의 그림이다. 겨울꽃의 장관에 관광객들은 신이 났다. 춘삼월 활짝 펴 제주의 봄을…
20031218 2003년 12월 10일 -

北 당숙과의 실망스런 만남
산골아이였던 나는 유년시절을 오늘날과 같이 핵가족이 아닌 대가족 속에서 보냈다. 그래서 도시에 살고 있던 당숙이 형도 삼촌도 없는 나에게는 가족이나 다름없었다. 당숙은 D시에 살고 있었는데 방학 때만 되면 큰집이 있는 시골로 내려와…
20031211 2003년 12월 05일 -

나 어린 시절의 울 아버지
누이 셋에 이어 늘그막에 나를 낳으시고 외아들에 막내라 애지중지 키워주신 나의 아버지. 나 공부시킨다고 몇 마지기 되지도 않는 전답 모두 팔아 챙겨 고향을 등지고 무작정 서울로 올라와 힘든 생활도 마다하지 않으셨습니다. 바람 불면 …
20031211 2003년 12월 05일 -

농촌도 변해야 산다 外
농촌도 변해야 산다 ‘2만 달러 시대와 농촌정책’이라는 제목의 칼럼을 읽었다.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앞두고 정부와 농민 간 갈등이 심하다. 그러나 농촌도 살리고 경제도 살릴 일석이조의 정책을 찾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언젠가…
20031211 2003년 12월 05일 -

보낸 사람 마음 담아 써내려간 리본 글씨
각종 경조사 때 보내는 난과 화환. 주빈을 대신해 참석(?)한 값비싼 꽃과 난초는 장식품에 불과할 뿐 결국 보낸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거기에 묶인 리본의 문구에 신경을 쓰게 마련이다. 율산(栗山) 조준열옹(77)이 쌓아온 이력은 …
20031211 2003년 12월 05일 -

DJ 경호원이 쓴 한반도 첩보소설
소설 속 주인공 ‘김동하’는 대통령경호실 소속 경호원이다. 경호원으로 활동하던 김동하는 경호실 내 정보분석실로 전출된다. 이후 김동하는 한반도 통일과 관련된 국제 첩보전에 몸을 던지는 첩보원으로 변신한다. ‘적명’(전 2권, 인간과…
20031211 2003년 12월 05일 -

‘재벌 외손자’ 총학생회 이끌어간다
11월27일 한양대 제32대 총학생회장에 당선된 이상현씨(26)는 LG전선 구태회 명예회장의 외손자다. 그는 이 이유로 선거기간 내내 언론의 주목을 받았고, 당선 후에는 일부의 색안경 낀 시선에 시달려야 했다. 하지만 그는 ‘누구의…
20031211 2003년 12월 05일 -

30년 변치 않은 ‘스승 존경, 제자 사랑’
“잊어버린 줄 알았는데…. 아름다운 제자들의 마음에 감사합니다.” 30년 전, 전남 장성군 황룡중학교의 물상교사로 재직하다 결혼 직후 미국으로 떠났던 최미자씨(55)가 제자들을 만나기 위해 고국땅을 밟았다. 현재 미국 샌디에이고에 …
20031211 2003년 12월 05일 -

상한가 박성화 / 하한가 송진섭
▲ 상한가 박성화‘박종환 사단’의 영광을 다시 한번! ‘리틀 태극전사들’ 이끌고 2003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 출전한 박성화 감독. 두터운 수비, 허 찌르는 용병술로 독일 ‘전차군단’ 2대 0 완파. 벤치만 지키던 이호진(성균관대)…
20031211 2003년 12월 05일 -

‘알 듯 모를 듯’ 여성의 성욕주기
남편이 금방이라도 ‘잡아먹을 듯’ 아내한테 달려드는데 아내가 관계를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남편은 파김치가 돼 등지고 돌아눕는데 아내가 한사코 남편을 돌려 누이려 하는 경우가 있다. 남편은 하기 싫을 때 억지로 관계해도 사정…
20031211 2003년 12월 05일 -

토종 매운맛 마침내 ‘철녀’ 잡다
영원한 강자는 없다. 세계 정상급 남자기사들도 설설 기게 만들며 반상의 아마조네스 여전사로 철권을 휘두르던 루이 나이웨이(芮乃偉) 9단. 그 주먹이 오죽 셌으면 ‘철녀(鐵女)’로 불렸겠는가. 사정이 이러한지라 국내 여자기사들이 루이…
20031211 2003년 12월 05일 -

탱크 최경주 가는 길은 ‘골프 역사’
”한국 골프 역사는 그에 의해 씌어질 것이다.”미국의 한 골프평론가가 ‘탱크’ 최경주(33·슈페리어)를 극찬하면서 한 말이다. 한국 골프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고 있는 최경주는 골프잡지로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발행부수(155만부)…
20031211 2003년 12월 05일 -

노을진 하늘, 새들의 군무 ‘탄성 절로’
들판에 가을이 찾아와 갈대숲을 이루고, 그 갈대숲이 바람에 고갯짓을 시작하면 하늘에는 찾아오는 손님이 있다. 까마득히 하늘 높은 곳을 점점이 메우는 기러기 떼다. 기러기는 우리나라에서 가을과 겨울을 보내고 가는 철새다. 기러기처럼 …
20031211 2003년 12월 05일 -

“시현씨, 배우 데뷔 어때요” … 극장 데이트 언제쯤
“안시현씨, 내가 만드는 영화에 출연해주세요.”배우 정준호(33·오른쪽 사진)가 ‘신데렐라’ 골퍼 안시현(19·사진)에게 영화 출연요청을 해 화제다.안시현은 11월2일 미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우승 직후 한 인터뷰에서 “…
20031211 2003년 12월 05일 -

조선판 효순·미선 사건 … ‘달래’ 를 살려내라
12월5일 개봉을 앞두고 11월25일 시사회를 연 코미디영화 ‘낭만자객(사진)’의 시사회장. 시간이 흐르면서 참석자들 사이에서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당혹한 술렁임이 퍼져나갔다. 단순히 배경을 과거로 옮긴 엽기 코…
20031211 2003년 12월 05일 -

잔혹한 복수극, 금기의 한계 도전
전작 ‘복수는 나의 것’이 그랬던 것처럼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올드보이’는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이의 신경을 긁고 불쾌하게 만들기 위해 만들어졌다. 영화는 사회적 금기와 불편한 폭력으로 가득 차 있으며 그걸 일부러 피부 밖으로 끄집…
20031211 2003년 12월 04일 -

톨킨 外
톨킨‘반지의 제왕’ ‘호빗’ ‘실마릴리온’의 작가이자 현대 팬터지 소설의 ‘신화’로 추앙받는 톨킨의 전기. 평범하고 보수적인 영국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평생을 대학에서 고대언어와 신화를 연구하며 보냈다. 그가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
20031211 2003년 12월 04일 -

실전에서 체득한 영어비법 전격 공개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은 영어에 대해 아는 것이 무척 많지만 그것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중학교 3년 동안 배운 영어 단어만으로도 영어권 세계에서 충분히 잘살 수 있다는 식의 말을 들으면 자괴감부터 들게 마련. 그런데 …
20031211 2003년 12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