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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되면 내 탓 잘못되면 캐디 탓?
‘최종 결정은 골퍼의 몫.’ 캐디는 필드에서 골퍼에게 도움을 주는 동반자다. 남은 거리, 퍼팅 라인, 바람의 방향 등 경기와 관련된 사항을 조언한다. 심지어 어떤 때는 골퍼의 심리적 상태를 고쳐주는 치료사 구실도 한다. ‘탱크’ 최…
20040826 2004년 08월 20일 -

엽기 자위 도구 성기의 수난 시대
“선생님, 그걸 왜 빼죠?”“그럼 이걸 평생 넣고 살라고 할까요?”“좋잖아요. 건전지만 갈아 끼우면 하루 종일 쾌감을 느낄 텐데….”“그게 그렇게 좋아요?”자위를 하다 ‘그곳’에 바이브레이터(진동하는 여성용 자위기구)가 들어가버린 …
20040826 2004년 08월 20일 -

설마 하는 배짱이 대마 죽였다
경주에서 벌어진 박카스배 한중천원전 3번기에서 한국의 천원(天元) 타이틀을 갖고 있는 최철한 8단이 중국 천원 보유자인 구리 7단에게 2대 1로 무릎을 꿇었다. 둘 다 천부적인 싸움꾼 소리를 듣는 기사들답게 시종 박진감 넘치는 전투…
20040826 2004년 08월 20일 -

바닷물이 땡볕 먹고 ‘소금꽃’ 되었네
땡볕이 화살처럼 내리꽂히던 날, 초등학생들이 소금 밭두렁에 섰다. 대전의 논술학원 연필꽃에서 온 학생들이다. 요즘은 논술학원도 그저 앉아서 책 읽고 글짓기 하는 것만으로는 학부모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는 모양이다. 체험여행을 하고…
20040826 2004년 08월 20일 -

법전 잘못 지적한 ‘시민의 힘’
“내 목숨보다 소중한 자식을 군대에서 잃었습니다. 그러나 국가는 법조문조차 제대로 관리 못하고 우리를 두 번 울렸습니다.” 3류국가에서나 있을 법한 일이 벌어졌다. 국가기관의 실수로 법전에 법 개정 내용이 잘못 기재되는 바람에 법원…
20040826 2004년 08월 20일 -

이주노동자의 애환 비디오에 담아
민영순씨(48)와 알란 데수자씨는 전 세계를 떠돌며 이방인의 삶을 사는 작가 부부다. 한국에서 태어나 7살에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던 민씨는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UC 어바인대학 교수이고, 알란 데수자씨는 영국 국적의 인도네시아인…
20040826 2004년 08월 20일 -

무대 컴백한 ‘60대 소녀’
“연습하느라 일주일째 집에 못 들어갔어요. 그래도 피곤한 줄 모르겠네요. 무대에 선다는 걸 생각하면 가슴이 뛰고 기운이 샘솟거든요.”‘만년 소녀’ 원희옥씨(68)의 가는 목소리에선 아직도 ‘소녀’의 수줍음과 떨림이 전해져왔다. 원씨…
20040826 2004년 08월 20일 -

국군방송 50주년… 최고스타 ‘홍병장’
2002년 늦가을 가요 ‘흔들리는 우정’을 남겨놓고 홀연히 입대했던 가수 홍경민. 지금은 ‘말년 병장 홍경민’이 된 그는 매일(일요일 제외) 저녁 8시부터 9시 사이 ‘홍경민의 천하무적 국군방송’을 진행하고, 매주 한 차례씩 격오지…
20040826 2004년 08월 20일 -

국군방송 50주년… 최고스타 ‘홍병장’
2002년 늦가을 가요 ‘흔들리는 우정’을 남겨놓고 홀연히 입대했던 가수 홍경민. 지금은 ‘말년 병장 홍경민’이 된 그는 매일(일요일 제외) 저녁 8시부터 9시 사이 ‘홍경민의 천하무적 국군방송’을 진행하고, 매주 한 차례씩 격오지…
20040826 2004년 08월 20일 -

상한가 이라크 축구팀 / 하한가 미국 농구팀
▲ 상한가 이라크 축구팀조국에서 테러가 사라졌으면 좋겠다던 이라크 축구대표팀. 2004 아테네올림픽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올리며 아르헨티나에 이어 두 번째,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먼저 8강에 안착. 전화(戰火)를 딛고 일군 ‘쾌거’…
20040826 2004년 08월 20일 -

한강을 사랑하자 外
한강을 사랑하자특집 ‘한강의 재발견’을 흥미진진하게 읽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제시된 풍부한 읽을거리에 더위도 잠시 잊을 수 있었다. 시골에서 서울에 온 지 15년여가 됐지만 한강변으로 직접 나가본 적은 열손가락으로 꼽을 정도여서 …
20040826 2004년 08월 20일 -

비극의 몸통에 핀 예술의 꽃
시인 박봉우의 시구처럼 DMZ(비무장지대)는 산과 산은 마주 향하고 믿음이 없는 얼굴과 얼굴이 마주 향한 공간이다. 우리는 때론 이곳이 생태계의 보고(寶庫)라고 위안 아닌 위안을 삼기도 하지만, 한민족에게 DMZ란 칼과 총이 뒤엉킨…
20040826 2004년 08월 20일 -

요즘 골프가 잘 안 되는데 外
●요즘 골프가 잘 안 되는데 나도 그 이유를 모르겠다.8월13일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서울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재경부 출입기자단 합동세미나에서 최근 경제난과 이념논쟁 등에 대한 복잡한 심경을 설명하며.●남·북한…
20040826 2004년 08월 20일 -

신·재생에너지 해법 찾아낼까
국제 유가가 사상 최고치인 배럴당 46달러(서부 텍사스 중질유, WTI 기준)를 돌파하는 등 에너지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신·재생에너지로 해법을 찾기 위한 국제회의가 서울에서 열려 주목된다.에너지대안센터(대표 방송대 이필렬…
20040826 2004년 08월 20일 -

잇단 1.6ℓ승용차 … 자동차 회사만 실속 챙겨
준중형차 시장의 중심이 1500cc급에서 1600cc로 급속히 이동하고 있다. 그러나 자동차 회사들이 이 기회를 이용해 노골적으로 자기 잇속만 채우고 있어 소비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또 자동차 세제 개편을 통해 이런 흐…
20040826 2004년 08월 20일 -

신동아 “신기남 부친 일본군 오장” … 신의장 두손들다
8월16일 저녁 부산을 찾은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은 부친 신상묵씨(1916~84)의 일본군 복무 사실을 처음으로 시인했다. 그간 부친의 ‘친일 의혹’에 대해 강력히 부인해온 신의장의 해명이 거짓으로 드러나 정치권 안팎에 큰 파문을…
20040826 2004년 08월 20일 -

“교도소에서 딴 자격증 쓸데없어요”
서울 양천구 신월7동 국립과학수사연구소 옆에는 3층짜리 낡은 건물의 ‘한국갱생보호공단’이 있다. 무의탁 출소자들이 머물며 자립을 준비하는 이곳엔 한여름의 무더위가 무색할 만큼 항상 싸늘한 기운이 감돈다. 8월6일 오전 이곳을 찾은 …
20040819 2004년 08월 13일 -

여자에 눈먼 王, 선지자 목을 치다
이라크 전쟁과 테러의 와중에서 ‘참수(斬首)’라는 단어가 심심찮게 나오고 있다. 목을 베 죽이는 참수형은 인류 역사에서 가장 오래된 사형 방법 가운데 하나다. 참수의 참 자는 차(車) 변에 도끼 근(斤)이 붙은 글자인데, 여기서 부…
20040819 2004년 08월 13일 -

여름 영화 홍보 전쟁 ‘피 말려’
‘보인다 vs 안 보인다’ ‘앗! 김혜수 헤어누드 삭제 파문 영상물등급위원회 시정조치 내려’ ‘김혜수, 남자모델과 쇼킹 누드 포스터’.8월6일 개봉한 김혜수 주연 영화 ‘얼굴없는 미녀’의 기자시사회 다음날 쏟아진 기사의 제목들이다.…
20040819 2004년 08월 13일 -

만화 보며 그린 과학자 꿈 ‘현실로’
6월5일 로널드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이 타계했다. 10여년 투병생활 동안 움직이지도, 말하지도 못하다가 결국 죽음에 이르게 만든 질병은 알츠하이머병. 냉전시대를 끝내고 미국을 세계 유일의 슈퍼파워로 이끌어 미국인들의 찬사를 한 몸…
20040819 2004년 0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