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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싱 원조’ 클레오파트라
한때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마광수 교수의 책이 화제가 된 바 있다. 불과 13년 전인 당시만 해도 야한 여자가 좋다는 마교수의 발언은 상당히 충격적이었고 사회·문화적으로 센세이션한 반응을 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10여년…
20020510 2004년 09월 24일 -

안조영 7단 “나는 반집의 사나이”
이제부터 나를 ‘반집의 사나이’이라 불러다오.‘반상의 대조영’ 안조영 7단이 거함 조훈현호를 비밀 병기인 ‘반집어뢰’로 격침시키며 3전 전승으로 명인전 리그 단독 선두로 나섰다. 올 들어서만 벌써 네 번째 반집승이다. 올해 23세인…
20020510 2004년 09월 24일 -

아빠의 담배연기 ‘자녀 중이염’ 부른다
암울했던 80년대 시원한 웃음으로 서민들의 애환을 달래줬던 코미디언 이주일씨(62)가 최근 폐암으로 유명을 달리했다. 그의 병이 흡연에서 기인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아직도 논란이 거듭되고 있지만, 그의 병이 흡연과 무관하다고 해서 …
20020919 2004년 09월 24일 -

골프장서 한눈팔다가는 ‘위험천만’
최근 일본 시즈오카현의 나카이즈그린 골프클럽에서 생긴 불상사다. 50대 남자의 티샷이 토핑이 나서 티잉 그라운드 바로 앞쪽에 굴러갔다. 급한 마음에 다음 사람이 뒤에서 티샷도 하기 전에 볼 쪽으로 걸어 나갔다. 이때 40대 남자가 …
20020510 2004년 09월 24일 -

짠물 피칭에 형님들 헛방망이
2002년 프로야구에 고-대졸 우완 신인 투수들이 초반부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광주진흥고를 졸업한 기아의 김진우(19)와 연세대를 나온 현대의 조용준(23). 성인이 된 20년 한국 프로야구를 비웃기라도 하듯 이들은 에이스 대접…
20020510 2004년 09월 24일 -

사라져가는 이 땅의 서정과 풍경 外
안홍범, 심병우의 사진에는 사라져가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이 스며 있다. 섬진강의 손 재첩잡이, 토종 벌통, 닭둥우리, 산비탈에 만들어진 다랑논과 구들장논…. 이 책은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 곁에 있던 사람과 삶의 풍경들을 …
20020510 2004년 09월 24일 -

식사 도중 마시는 물 ‘소화 훼방꾼’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 탈레스는 ‘물은 만물의 근원이며, 모든 것은 물에서 시작하여 물로 돌아간다’는 ‘물 예찬론’을 펼친 바 있다. 탈레스의 주장이 아니더라도 인체의 60∼80%를 차지하는 ‘물’의 중요성에 대해서는 더 이상 재론의…
20020919 2004년 09월 24일 -

‘어제의 세계’로의 위험한 도피
4월19일 인터넷 안티 자살 사이트를 통해 만난 30대 남자 김씨와 여고생 2명이 껴앉은 채 아파트에서 투신자살했다. 여기서 의문 하나. 평소 힌두교의 칼리와 시바신을 모시며 염세주의에 빠졌다는 김씨는 왜 혼자 죽지 않고 앞날이 창…
20020510 2004년 09월 24일 -

‘의정부 음악극 축제’
작년 이맘때 문을 연 경기도 의정부시 예술의전당이 5월11일까지 음악극 축제를 연다. 개관 1주년(4월6일)과 경기도 체전(5월1∼3일) 개최를 기념하는 이번 공연은 국내 8개 유명극단과 해외 5개 극단이 참여한다.토니상을 수상했던…
20020510 2004년 09월 24일 -

우린 ‘미국 시트콤’이 좋아!
”여자가 서른 넘어서 결혼하는 건 벼락맞는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야.” “오르가슴은 지어낼 수 있어. 하지만 애정이나 친밀감은 지어낼 수 없지.”이 솔직하고도 적나라한 말은 어디서 나온 것일까? 각기 미국 시트콤인 ‘앨리 맥빌’(한…
20020919 2004년 09월 24일 -

황홀… 슬픔… 초콜릿은 인생
제목이 주는 신선함과 보기 드문 멕시코 영화라는 점, 낯익은 배우가 거의 나오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묘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영화 ‘달콤쌉싸름한 초콜릿’은 멕시코의 한 가정에서 벌어지는 가족사를 다룬 탓에 식사 준비를 위해, 또는…
20020510 2004년 09월 24일 -

“연예인은 몸이 재산… 술보다 건강 챙기자”
최근 연예계에 ‘안티 음주가무’ 문화가 자리잡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영화배우 박중훈은 매주 일요일 특별한 약속이 없으면 오후 2시 서울 신사동 신동중학교로 향한다. 그곳 운동장에서 영화인들의 축구 동아리 ‘아리랑’ 정기 시합에 참가…
20020510 2004년 09월 24일 -

인생은 ‘빵’만으로 살 수 없다
탄광촌의 실직 노동자들이나 철도회사 노동자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고 그들의 삶과 현실에 카메라를 들이대면서 사회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수행하는 영화. 이쯤 되면 대중성과는 거리가 먼 독립영화 계열의 ‘작은’ 영화라고 짐…
20020510 2004년 09월 24일 -

20020503~20020509
▶녹턴 스토리/ 밤 10시에 시작하는 녹턴 연주회로, 피아니스트 김대진이 연주하고 아나운서 정세진이 해설한다/ 5월3일 오후 10시/ 호암아트홀/ 02-751-9606 ▶‘앵콜, 코바나’/ 라틴재즈 그룹인 코바나가 펼치는 야외 콘서…
20020510 2004년 09월 24일 -

앗! 여성 사설탐정이 떴다
국내 최초의 여성 사설탐정 고은옥씨(24)의 외모는 소설이나 영화에서 보아온 탐정의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깃을 세운 버버리 코트나 두꺼운 안경 대신, 171cm, 50kg의 늘씬한 몸매와 긴 생머리가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20020919 2004년 09월 24일 -

국제미아 탈출 ‘남영동’ 주민 김용화
”이제 제 이름과 나이를 되찾았습니다.” 지난 4월24일 서울 용산구 남영동사무소. 49세의 한 남성이 난생 처음 주민등록증 발급을 신청했다. 탈북자 김용화씨. 무국적자 신세나 다름없던 ‘국제미아’에서 ‘남영동 주민’으로 거듭난 이…
20020510 2004년 09월 24일 -

마이너리티 리포트
20020919 2004년 09월 24일 -

살은 안 빠지고 심신은 지치고…
다이어트 5주째. 술과 밤참 때문에 체중이 이틀 새 2kg(80kg)이나 불어났던 최기자는 주말과 휴일의 운동으로 체중을 다시 원점(78kg)으로 돌려놓았다. 하지만 마음은 영 개운치 않다. 며칠 동안 음식 조절에 실패해 2주일을 …
20020510 2004년 09월 24일 -

마른 몸매 환상 ‘식이장애’부른다
진국씨(31)는 요즘 아내 민희씨(27)를 보기가 민망스럽다. 결혼한 지 2년이 지난 최근 아내가 ‘폭식증’ 환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기 때문. 그간 폭식증을 숨기며 아내가 남몰래 겪었을 고초를 생각하니 애처로운 생각마저 들었다. 대…
20020510 2004년 09월 24일 -

기름 유출 쉬쉬, 죽어가는 여수
전남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한국남동발전㈜의 기름 유출 및 은폐 사건이 1년이 지난 최근에야 알려져 씨프린스호 바다오염 사건 등을 겪은 이 지역 시민과 노동·환경 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 게다가 오염 규모가 지난 8월28일 1차로…
20020919 2004년 09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