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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부터 환전 이벤트 ‘짭짤’
초·중·고교의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 하순부터 해외 여행객이 사상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한다. 특히 주 5일 근무에 맞춰 앞으로 해외 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무엇보다 환전…
20020801 2004년 10월 13일 -

우리가 인터넷에서 버린 것
요즘 인터넷을 말할 때 더 이상 공유주의에 대해 언급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인터넷 공간이 상업적 논리로 지배되면서 공유주의는 세상물정 모르는 한낱 철부지의 꿈으로 치부되었고, 더욱이 전 세계에서 가장 앞서 온라인의 상업화를 진행하…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5형제 소풍 “와 이리 좋노~”
아카시아향이 물씬 풍겨나던 30여년 전 어느 날 저수지로 소풍을 갔습니다. 꼬질꼬질 때 묻고 빛 바랜 이 사진 한 장이 우리 5형제가 초등학교 때 같이 찍은 유일한 사진입니다. 설레고 들뜬 소풍이었지만 삶은 고구마와 맨밥에 계란 프…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아하! 이런 것이 우리가 몰랐던 모습이구나
구로다 후쿠미씨(46)는 ‘서울사람보다 더 서울을 잘 아는 일본인’으로 알려져 있다. 1994년 그가 쓴 ‘서울의 달인’이라는 책 덕분이다. 그때까지 일본에서 구할 수 있는 서울 가이드북은 한국에 와보지도 않고 만든 조잡한 정보들로…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월드컵 기사 읽고 축구상식 쑥쑥 外
▶월드컵 기사 읽고 축구상식 쑥쑥 전국이 월드컵 열기에 휩싸여 있다. 그러나 축구에 특별히 관심 있는 사람이 아니면 사실 우리 대표선수들 얼굴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막연히 월드컵 16강 진출에 대한 기대만 높을 뿐, 실제로 축구…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기저귀 만들기 20년 아기용품의 ‘산 증인’
“해마다 제게는 60만명의 새로운 고객이 생겨나는 셈이죠.”유한킴벌리 유아위생용품 사업부 최규복 상무(47)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아기들을 고객으로 갖고 있는 사람이다. 20년 가까이 아기 기저귀와 물티슈를 만들어온 최상무에게는…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엽기 조각에서 발랄함 맛보세요”
화가 문범강(48)은 한마디로 멋있는 사람이다. 긴 머리를 묶고 두건을 쓴 외모도 그렇거니와 작품과 말솜씨 모두에서 가식 없는 자유로움이 느껴졌다. 사람의 혀나 개의 머리, 인형의 얼굴 등을 사용한 작품이 ‘엽기적이다’는 말에 “저…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보은의 월드컵 응원 “터키 파이팅”
한국-터키 친선협회 소속 한양대 이희수 교수가 최근 인터넷에 ‘터키 월드컵팀을 응원하자’는 글을 올렸다. “터키는 한국전쟁 때 한국을 도와준 나라다. 미국 다음으로 많은 1만5000명의 군인을 보내 그중 800여명이 사망했다. 그러…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상한가 김성택씨 / 하한가 이거성씨
▲ 상한가 김성택 선수2002 한·일 월드컵 공동 개최로 세계인들이 양국을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전통 스포츠인 스모에서 한국인 선수가 일본 내 주요 랭킹에 올라 화제. 일본스모협회는 한국에서 아마추어 선수로 활동하다 지난 98…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소외된 이웃들의 벗, 영원히 잠들다
지난 5월30일 79세를 일기로 타계한 이우정 민주당 상임고문은 평생 나누는 삶을 실천했던 여성노동운동의 대모였다. 독신으로 산 이고문의 빈소를 지킨 이연숙 한나라당 의원은 이고문을 가리켜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하실 줄 모르던…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오늘도 스스로 연습하라
이번엔 기본동사 16강 중 ‘Do’를 활용해 볼 차례다.1. 접시 닦는 것 좀 도와줄래? (Q1)Will you help me do the dishes?2. 그녀가 뭔가 잘못했나요? (Q1)Does she do anything wr…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징 박힌 축구화 규정은 있을까 外
축구화 밑바닥에는 미끄럼을 방지하기 위한 징(stud)이 박혀 있다. 미끄럼을 방지할 뿐 아니라 태클 수비를 할 때는 위협적인 도구가 되기도 한다. 징이 박힌 축구화는 언제부터 사용됐을까? 1880년대 영국에서 잉글랜드 노동자 팀이…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새콤 달콤 매콤 … 신세대 입맛 ‘찜’
옛날 전라도 어느 감사또 영감이 평양감사로 천임되어 가서, 죽순 맛을 못 잊어 죽순회를 찾더란다. 하인이 서북지방에는 대밭이 없어 죽순회 같은 건 없다고 하자, 그러면 대바구니라도 삶아와야 할 것 아니냐며 호통을 치더란다. 요즘 말…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눈길 닿는 곳마다 빼어난 ‘산수화’
우리 국토의 동서를 가로지르는 짝수 번호의 국도는 서쪽 끝이 시발점이다. 반면 남북을 종단하는 홀수 번호의 국도는 남쪽에서 시작해 북쪽에서 끝난다. 2001년 8월에야 전체 노선이 확정된 59번 국도도 남해안의 광양에서 시작해 동해…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오빠와 여동생이 부부 사이?
몇 년 전 한 지방신문에 기가 막힌 기사가 실린 적이 있었다. 바람난 남편이 부인의 성화와 원망을 견디다 못해 결국 부인을 살해했다는 기사였는데 더욱 충격적인 사실은 바로 이 부부의 관계였다. 경찰조사 결과 남편과 부인은 남매지간이…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월드컵 이변’ 반상에 재연되다
바둑계에서 이창호 9단은 더 이상 뉴스메이커가 아니다. 세계 넘버원인 그의 승리는 당연하고, 따라서 그를 꺾는 기사가 단연 뉴스메이커로 대접받는다. 월드컵 처녀 출전국 세네갈이 챔피언 프랑스를 ‘한 번’ 꺾고 스타덤에 오른 것도 같…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여성만을 위한 ‘골프 아카데미’
월드컵 열기에 시간 가는 줄 모를 때다. 축구장에도 길거리에도 월드컵 물결로 가득 차 있다. 그렇다고 모두가 월드컵에만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니다. 여성 골퍼들은 필드로 눈을 돌려보자. 초여름 날씨 때문에 코스 컨디션이 최고조에 올랐…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강속구에 ‘배짱’ 갖추면 금상첨화
광속구의 시대가 열리는 듯하다. 2002년 한국 프로야구 마운드에 빠른 공의 사나이들이 즐비하다. 140km대 초반이면 족했던 선발투수들의 직구 구속이 최근엔 148∼149km는 돼야 ‘명함’을 내밀 수 있다. 투수 기근에 목말라하…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일본으로 간 아리랑’
음악을 통해 과거사를, 그것도 고통의 역사를 확인하는 일은 결코 쉽지 않은 작업이다. ‘일본으로 간 아리랑’(신나라뮤직)은 그 괴로운 작업의 산물이다. 12곡의 아리랑으로 구성된 음반을 듣고 있노라면 타국에서 고난의 세월을 보내며 …
20020613 2004년 10월 12일 -

10년 묵은 한국 힙합의 맛
1999년 이래 1년에 한 장씩 꾸준히 발표되다 드디어 네 번째를 기록한 힙합 프로젝트 앨범 ‘2002 대한민국’은 올해 상반기의 눈대목이라 할 만큼 소중하기 이를 데 없다. 이 ‘대한민국’ 시리즈가 상찬을 받아야 할 이유는 한두 …
20020613 2004년 10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