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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공의 시속 250km 비결은 ‘오목 구멍’
이번 2002 한·일 월드컵에 사용되고 있는 공인구 피버노바는 탄력이 좋아 기존의 공보다 훨씬 속도가 빨라졌다. 그 결과 경기당 평균 3골 이상 터지고 있다. 축구공의 속도가 이보다 더 빨라질 수 있을까. 그렇게 되면 선수들이 지금…
20020704 2004년 10월 19일 -

“잠이 보약”… 투수는 잠꾸러기
선수들의 휴식법은 각양각색이다. 지금은 은퇴한 ‘팔색 변화구’의 투수 조계현은 해태 시절 선발 등판 전날인데도 개의치 않고, 긴장을 푸는 차원에서 말술로 밤을 보낸 적이 허다하다. 그런 다음날이면 무등경기장 트랙을 돌며 주독을 남김…
20020704 2004년 10월 19일 -

작은 차 큰 스릴!
우리 집에는 바퀴 달린 것이면 무조건 좋아하는 애가 하나 있다. 한번은 녀석이 아빠 차를 탐이 나는 듯 쳐다보더니 손뼉을 치며 외쳤다. “아빠 죽으면 이 차도 내 거지? 와!” 물론 죽음이 뭔지도 모르는 어렸을 때 얘기다. 며칠 전…
20020704 2004년 10월 19일 -

영원히 배달될 수 없는 가슴 시린 ‘편지 이야기’
아내를 잃고 혼자 일곱 살짜리 아들을 키우는 아빠는 울 일도 많은 법이다. 어느 날 유치원으로부터 아이가 오지 않았다는 전화를 받고 허겁지겁 조퇴해 아이를 찾아나선 적도 있고, 아빠를 위해 식지 말라고 이불 속에 묻어둔 라면에 눈물…
20020704 2004년 10월 19일 -

수학의 유혹 外
‘축구공 위의 수학자’로 유명한 강석진 교수의 신나는 수학 이야기. 수학의 용도를 영화 ‘다이하드3’에서 찾아내고, 수학과 심은하의 공통점을 찾아내는 재치가 돋보인다. 63빌딩으로 도형의 닮음을, 체스판에서 거듭제곱을, 피자에서 맞…
20020704 2004년 10월 19일 -

“미국, 지금 너 떨고 있니?”
‘멍청한 백인들’(나무와 숲 펴냄)에서 마이클 무어가 미국 사회의 제도적 부조리와 정경유착 문제를 통렬히 비판한 데 이어, 문화역사학자 모리스 버만은 ‘미국 문화의 몰락’을 예고한다. 4~5세기경 로마제국처럼 미국은 화려했던 전성기…
20020704 2004년 10월 19일 -

유오성·차승원 ‘바람과 함께 사라지기’ 황당
6월 중순 한 남성 월간지 인물 담당 기자는 어이없는 일을 당했다. 매달 서너 명의 연예인을 만나 심층 인터뷰를 하는 베테랑 기자인 그가 취재 도중 말없이 종적을 감춰버린 한 영화배우 때문에 스타일을 구겨야 했던 것. 그를 당혹스럽…
20020704 2004년 10월 18일 -

디즈니와 차별되는 ‘자연예찬’
일본 영화가 개방되기 이전 국내 영화 애호가들에게 미야자키 하야오라는 이름은 전설 그 자체였다. 그의 걸작 애니메이션들이 정상적 루트를 통해 국내에 소개되지 못하고 음성적으로 나돌 때, 그의 작품들을 불법 복제품으로나마 소장하는 것…
20020704 2004년 10월 18일 -

강북 공연장은 지금 변신중
지난 1994년 뉴욕 필하모닉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내한공연을 가졌을 때였다. 세계 최고의 오케스트라 연주를 듣기 위해 모여든 관객들로 객석은 입추의 여지가 없었다. 그런데 연주를 막 시작하자마자 지휘자 쿠르트 마주어가 지휘를 …
20020704 2004년 10월 18일 -

사랑은 비를 타고 外
사랑은 비를 타고/ 1000회 공연을 바라보는 창작 뮤지컬/ 7월14일까지/ 동숭아트센터 동숭홀/ 02-552-2035 유리가면 에피소드2 ‘잊혀진 황야’/ 늑대가 기른 소녀 이야기를 극중극 형식으로 보여주는 연극/ 7월28일까지/…
20020704 2004년 10월 18일 -

체계적 운동·특별식단… 인간 한계 극복 ‘아이언맨’
누군가 한국 축구대표팀의 이번 쾌거를 ‘신화’나 ‘기적’으로 표현했다. 정말 기적일까? 스포츠 의학 프로그램에 따라 실시된 체력훈련은 선수들을 지칠 줄 모르는 ‘종마’로 변신시켰다. 물론 그 조련사는 거스 히딩크.월드컵 기간 축구팬…
20020704 2004년 10월 18일 -

축구는 ‘건강 종합선물세트’
축구에 대한 고루한 견해들을 일순간에 날려버린 ‘2002 월드컵’이 폐막을 앞두고 있다. 한국대표팀의 눈부신 성과를 거론하지 않더라도 이번 월드컵은 한국 축구를 재조명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감동적인 축제로 기억될 듯싶다.사실 국…
20020704 2004년 10월 18일 -

“열려라 현관문, 켜져라 에어컨”
아침이 되면 일어나라는 애교 섞인 여성의 목소리와 함께 저절로 커튼이 열리면서 방안 가득 햇살이 들어온다. 바깥 날씨에 맞춰 보일러나 에어컨이 켜진다. 말로 TV를 켜고 밥도 짓는다. 상상 속 얘기가 아니다. 머지않아 실제로 실현될…
20020704 2004년 10월 18일 -

웬만해선 그들을 막을 수 없다
20020704 2004년 10월 18일 -

빌라 투자 매력은 아직 진행형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일반 아파트에 비해 빌라는 환금성이 떨어져 투자상품으로 매력이 없는 것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이는 다분히 편견일 수도 있다. 개인이나 건축업자들이 짓는 다가구, 다세대 주택이 ‘쭛쭛빌라’로 통칭되면서, 전반…
20020704 2004년 10월 18일 -

나를 41번으로 불러달라. 外
▶ 나를 41번으로 불러달라. -6월20일 조지 부시 전 미국 대통령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 만난 자리에서 43대 대통령인 아들 조지 W. 부시와 구별해서 불러달라며. ▶ 노무현 후보는 한국 정치의 안정환이다. -6월19일 …
20020704 2004년 10월 18일 -

‘이랬다저랬다’ 블래터 너무하는군!
제프 블래터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의 발언이 오락가락해 국제적인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너무 오만한 처사”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블래터 회장은 6월20일 이탈리아 최대 스포츠 일간지인 ‘라 가제타 델로’와 가진 인터뷰에서 …
20020704 2004년 10월 18일 -

손학규 당선자 “임창열 선심성 인사 원위치”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단체장들의 행정력의 승패는 사실상 ‘인사’에서 출발한다. 그런 점에서 자기 사람을 챙기는 ‘퇴임 단체장’들의 선심성 인사는 여러모로 비난을 면키 어렵다. 임창열 경기지사는 6월17일 부이사관급 1명, 서…
20020704 2004년 10월 18일 -

월드컵 4강·골 넣은 선수까지 딱 맞힌 ‘예언의 제왕’
이토록 예언이 정확할 수 있을까. 4강 진출을 놓고 한국팀이 스페인과의 경기를 한 시간여 앞두고 있던 6월22일 오후 2시, 월드컵 승부 예언으로 이미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던 한바다(명상 지도자)는 광주에서 ‘주간동아’ 편집실로 …
20020704 2004년 10월 18일 -

성인만화 패러다임이 바뀐다
재작년부터 일기 시작한 프랑스 만화 출간 붐은 일본풍 만화에 길들여진 한국의 만화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다. 큰 판형의 빳빳한 표지, 올 컬러로 그려진 매혹적인 그림들, 여기에 심도 깊은 철학적 사유와 문화적 감동이 느껴지…
20020307 2004년 10월 1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