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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사 약관 … 태아는 사람이 아니라고?
“배 속의 아이는 사람이 아니라니, 이게 무슨 말입니까!”설 연휴 기간중인 지난 2월13일 고향에 내려갔다 교통사고를 당해 태아를 사산한 이모씨(여·32·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시골집 앞 국도를 걷다 달려오던 차의 백미러에 몸이 …
20020328 2004년 10월 21일 -

‘보안법 위반’ 꼬리표 사면돼도 남는다
특별사면된 국가보안법 위반자가 다른 사면자와 달리 취업에 불이익을 받는 것은 과연 타당한 일일까. 공무원이나 교원, 공기업 직원 등의 채용시 거쳐야 하는 경찰의 신원조회가 형평성을 잃고 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사면된 일반범의 경…
20020328 2004년 10월 21일 -

”자유의 땅, 드디어 찾았습네다”
”이제 살았다. 만세!” 중국 주재 스페인 대사관에 무단 진입한 탈북자 25명이 필리핀을 거쳐 3월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 무사히 도착했다. 지난해 6월30일 장길수군 가족 7명이 국내에 들어온 지 9개월여 만의 일. 이번 탈북자…
20020328 2004년 10월 21일 -

엄정한 영장주의 … 특검도 예외 아니다
‘장발장’으로 더 알려진 소설 ‘레 미제라블’의 작가 빅토르 위고가 지난 2월26일 탄생 200주년을 맞이했다. 그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중 한 사람이기도 한데, 오래 전 다섯 권짜리 ‘레 미제라블’ 완역본을 읽고 가슴 뜨거운…
20020321 2004년 10월 21일 -

여고 수학여행… 추억의 향기 ”물씬”
“어느 날 여고시절/ 우연히 만난 사람/ 변치 말자 약속했던/ 우정의 친구였네….” 언제 들어도 가슴에 보랏빛 감정을 안겨주는 노랫말이다.여고 2학년 때인 1975년 10월, 수학여행의 마지막 코스로 바닷물이 뚝뚝 떨어지는 부산 해…
20020321 2004년 10월 21일 -

‘특정지역 黨’출현 이젠 안 될 일 外
▶‘특정지역 黨’출현 이젠 안 될 일 커버스토리 ‘박근혜 회오리’를 읽고 박부총재의 탈당을 계기로 과연 신당이 만들어질지, 그리고 정권교체로까지 이어질지 자못 궁금하다. 새로운 정당에 대한 갈망과 바람은 많지만 항간의 소문처럼 ‘영…
20020321 2004년 10월 21일 -

오페라 무대 통해 안중근 의사 재조명
3월5∼8일 한전아츠풀센터에서는 ‘안중근 손가락’이라는 이상한(?) 이름의 오페라가 무대에 올랐다. 나흘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떠들썩한 홍보도 없이 막을 올렸던 이 오페라는 매회 700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았고 뒤늦게 언론의 호평…
20020321 2004년 10월 21일 -

오페라 무대 통해 안중근 의사 재조명
3월5∼8일 한전아츠풀센터에서는 ‘안중근 손가락’이라는 이상한(?) 이름의 오페라가 무대에 올랐다. 나흘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떠들썩한 홍보도 없이 막을 올렸던 이 오페라는 매회 700명 이상의 관객을 불러모았고 뒤늦게 언론의 호평…
20020321 2004년 10월 21일 -

관절염 환자 모임 ‘펭귄회’ 아시나요
3월8일 오후 1시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 17층 강당. ‘관절염 명의 초청 강연회’에 참가한 500여명의 환자와 가족들은 관절염 환자들의 모임인 ‘펭귄회’ 김미숙 회장(61)의 걸음걸이를 보고 입을 다물지 못했다. 환갑의 나이에 하…
20020321 2004년 10월 21일 -

스크린 외도 접고 음악세계로
“98년 개봉된 청춘영화 ‘질주’의 여주인공 ‘바람’을 기억하세요? 탤런트 이민우와 그땐 신인이었지만 지금은 유명해진 김승현이 함께 출연했는데….”당시 밴드 ‘허클베리핀’에서 활동하면서 영화 ‘질주’에서도 언더그라운드 로커 ‘바람’…
20020321 2004년 10월 21일 -

스크린 외도 접고 음악세계로
“98년 개봉된 청춘영화 ‘질주’의 여주인공 ‘바람’을 기억하세요? 탤런트 이민우와 그땐 신인이었지만 지금은 유명해진 김승현이 함께 출연했는데….”당시 밴드 ‘허클베리핀’에서 활동하면서 영화 ‘질주’에서도 언더그라운드 로커 ‘바람’…
20020321 2004년 10월 21일 -

상한가 강유미 소위 / 하한가 이재관 전 새한 부회장
▲ 상한가 강유미 소위얼마 전 치러진 육군사관학교 졸업식에서 육사 최초 여생도인 강유미 소위가 국무총리상을 받아 눈길. 특히 강소위는 지난 98년 육사 입시에서 여성 지원자로 전체 수석을 차지해 이미 주변을 한 차례 놀라게 한 바 …
20020321 2004년 10월 21일 -

한·일 안방극장 넘나드는 ‘귀여운 깍쟁이’
상큼한 미모의 탤런트 김윤경(25)은 연기관이 뚜렷한 신세대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굳어진 ‘얄미운 깍쟁이’ 이미지를 장점으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으니 말이다. 대부분의 신세대 연기자들이 예쁘고 착한 캐릭터를 선호하는 현…
20020321 2004년 10월 21일 -

한·일 안방극장 넘나드는 ‘귀여운 깍쟁이’
상큼한 미모의 탤런트 김윤경(25)은 연기관이 뚜렷한 신세대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굳어진 ‘얄미운 깍쟁이’ 이미지를 장점으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을 아끼지 않으니 말이다. 대부분의 신세대 연기자들이 예쁘고 착한 캐릭터를 선호하는 현…
20020321 2004년 10월 21일 -

연결사 뒤에 주어가 안 보이네
70 년대 수학 선생에게 배운 이론과 방식으로 수학 방정식을 가르치자 아들녀석이 미국 선생의 해법과 다르다고 문제를 제기하며 투덜거린다.“왜 내가 지름길이라고 가르쳐 준 것을 사용하지 않니?”(물어보기 제1틀+대답하기 제5틀의 혼용…
20020321 2004년 10월 21일 -

채무 일부 면제 가능 ‘개인회생제’ 유리
결론부터 말하자면 A씨는 개인채무자회생법의 개인회생절차를 이용할 수 있으며, 그것이 가장 합당하다. 최근 A씨와 같이 부채가 많은 개인을 구제해 회생시켜주는 제도들이 시행되고 있는데, 크게 금융기관 중심의 제도와 법원 중심의 제도…
20041028 2004년 10월 21일 -

‘초콜릿에 녹아버린 유럽 역사 ’ 外
유럽에 초콜릿이 전해진 것은 1502년 크리스토퍼 콜럼버스가 인디언 추장에게서 카카오 열매를 선물 받으면서부터다. 그러나 처음에 초콜릿은 유럽인들에게 혐오의 대상이었다. 돼지나 먹을 만한 시커멓고 괴이하고 사악해 보이는 음식이었다.…
20020321 2004년 10월 21일 -

속풀이 五感 만족 “어 시원하다”
해 뜨고 달이 지고/ 어허, 천년이 바람같이 갔네/ 구름 따라 사람은 갔어도/ 푸른 이끼마냥 이름 끼쳤네/ 해운대 지나는 이들/ 그 정한 자취 어루만지네 달빛 잠긴 바다, 해운대 동백섬에 새겨진 시다. 해운대란 명칭은 학문을 쓸 곳…
20020321 2004년 10월 21일 -

펠트 모자로 유명한 북아프리카의 곡창
튀니지는 북아프리카 마그레브 3국인 튀니지, 모로코, 알제리 가운데 가장 작은 나라다. 예전에는 지리학적으로 매우 중요해 지중해의 패권을 다투었을 정도로 번성한 왕국이었다. 지금도 많은 이들이 카르타고와 고대 페니키아인들이 해상교역…
20020321 2004년 10월 21일 -

성욕과 식욕 사이
식욕과 성욕은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다. 인간이 지니고 있는 욕구는 무수히 많지만 가장 원초적 욕구가 바로 식욕과 성욕 두 가지다. 좀더 고차원적인 표현을 빌리면 개체보존 욕구와 종족보존 욕구라고 할 수 있다.인류 문명과 역사 창조…
20020321 2004년 10월 21일